효성그룹은 대구시 달성군에서 개최된 ‘제10회 달성습지 생물다양성 축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은 올해 초부터 효성티앤씨의 사업장이 위치한 대구 달성습지를 생물다양성 보전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달성습지는 멸종위기 야생 생물인 삵, 천연기념물인...
철강 제조 공장 특유의 육중한 구조물과 설비를 배경으로 실제 철강 공정과 열연·냉연강판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순천만습지 등 인근 자연 명소까지 다채롭게 담아 현대제철과 순천의 매력을 전달했다.
현대제철은 크렁크를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일반 대중이 접하기 힘든 철강산업의 현장을 흥미롭게 소개해 현대제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2018년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마포대교 위 밤섬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람사르습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밤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LG화학은 2011년부터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한다. LG소셜캠퍼스 금융 지원을 통해 27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약 115억 원을 지원받으며...
지난해 8월에는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함께 진천 미호강 일대 생물 다양성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하고 멸종위기 민물고기 미호종개 복원과 습지 조성, 환경 정비 등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같은 임직원 참여형 환경 활동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은 물론 회사와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하이트진로는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숲 조성 활동’,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습지 생태계 환경 지표종 보호를 위한 ‘두꺼비 로드킬 저감 캠페인’ 등의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환경정화 활동에 대한 진심을 다한 실천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박 실장은 “올바른 장소에 올바른 식물을 심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며 “특히 도시는 습지, 건조한 지역, 수변 공간 등 녹지의 다양성이 있기 때문에 서식지에 맞는 식물을 식재한다면 생물 다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이런 녹지들이 연결돼 하나의 거대한 생태계망을 형성하면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 탄소중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미호종개 복원에서 시작해 올해부터 3년간은 습지 조성에 주력,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한다. 이어 최종적으로 개체 수 증가 여부 등 생태계 복원 활동의 운영성과 분석을 거쳐 생물다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히 탄소중립과 함께 ESG 경영의 주요...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성남시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을 찾아 2만7600㎡ 규모의 습지 곳곳에 퍼진 외래식물을 제거했으며, 방치된 나뭇가지와 잔디 예지물을 수거하는 등 습지 생태계 보전에 나섰다. 또 곤충류의 서식을 위한 비오톱을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설치하고, 다양한 식물의 식재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에 힘썼다.
HD현대건설기계는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새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나무 위를 비롯해 습지나 하천 등에서 볼 수 있는 자생 조류의 둥지뿐 아니라 아프리카, 동남아 등 더운 나라에서 사는 '베짜는 새' 둥지까지 다양한 형태의 둥지 약 35점을 선보인다. '베짜는 새'는 참새목 베짜는새과에 속하는 조류의 총칭으로, 풀잎을 길게 잘라 베를 짜듯 둥지를 만든다.
전시된 둥지는 모형이 아닌 새가 떠나 버려진 빈...
12일에는 회사 창립을 기념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전라북도 부안군을 방문,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갯벌의 탄소저장능력과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칠면초) 1만 주를 심는 블루카본(Blue Carbon)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GS칼텍스의 한 임직원 가족은 “갯벌의 탄소저장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을 심으며 지구를 지키는...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13일자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된다. 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신안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보성갯벌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람사르 습지는 지형·지질학적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은 8일 2015년부터 9년간 전국 20곳의 갯벌과 연안 습지를 대상으로 도요새 국내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 도래 도요새가 81만4736마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요새 개체수 현황 집계 연구를 시작한 2015년 48만9137마리 대비 67%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 도요새 연평균(2015~2023년) 도래 개체수는 △유부도(15만8000마리) △아산만...
하이트진로는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기 위한 ‘숲 조성 활동’,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한 ‘반려해변 환경정화활동’, 습지 생태계 환경 지표종 보호를 위한 ‘두꺼비 로드킬 저감 캠페인’ 등의 환경 복구ㆍ정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환경 복구 활동의 일환인 아름다운 숲 조성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아름다운가게’, ‘평화의 숲’ 등 사회적 단체와 공동으로...
'국가 토지피복 통계'가 공개되면 국민은 관심있는 지역의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공업시설, 공공시설, 녹지, 초지, 습지 등의 토지이용 현황을 면적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게 된다.
‘국가 토지피복 통계’의 근간이 되는 토지피복지도는 1998년부터 대분류 지도(1:50,000) 구축을 시작해 2001년부터 중분류 지도(1:25,000)가 구축됐고, 2010년부터는 세분류 지도(1:5,000)가...
죽도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위탁 시행하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설계용역 과정에서 습지행위허가 협의를 이행하지 않아 전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된 점도 이번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어촌어향공단은 당시 죽도항 주요 사업인 긴급 방재로 조성사업 전 필수적인 습지행위허가 협의가 이행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막연히 허가를 받는...
안랩은 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위례근린공원 일대 산림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2023.11) 태평습지생태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2023.12). 또한 올해는 3월 성남시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전라북도 고창의 고인돌과 운곡습지가 4월에 여행하기 적합한 생태관광지로 뽑혔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늘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