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영업점이 단순한 은행 창구가 아닌 문화의 장으로 변모하는 한편 ‘스마트 브랜치(Smart Branch)’의 경우 고객의 기호와 계층에 따라 무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은행 영업점으로는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IDEA 디자인 어워드 2011’ 동상을 받은 하나은행의 명동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금융과 환경, 사회공헌에 대한 메시지를 조화롭게...
이밖에 SK C&C는 또한 고객 분석 및 대응 수준을 높인 e-금융 시스템 개선 작업과 비대면채널을 통한 고객관리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스마트브랜치 지원 등 대면 채널과의 시너지 증대를 위한 e-마케팅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SK C&C 이광복 금융사업1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협 고객은 장애인, 외국인 상관없이 자신의 금융 상황과 필요에 맞는 최적의...
SK C&C는 우리은행이 발주한 ‘고대지점과 이대지점 대상의 스마트 브랜치 파일럿(PILOT) 점포 전산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이 대학생을 타깃으로 스마트 기기를 직접 활용해 은행 창구 대기 시간 없이 금융 업무를 자유롭게 처리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즐겁게 체험하는 ‘기다림이 없는 은행, 가고 싶은...
최근 스마트브랜치도 오픈하는 등 지주는 물론 카드 등에서 스마트금융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과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카드사 분사 또는 인수합병(M&A)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다.
신 회장은“카드의 경우 독립된 회사로 가는 형태가 있고 은행과 같이 하는 형태가 있다”고 전제한 뒤“현재 경기가 안 좋기 때문에...
KB스마트브랜치의 특징은‘셀프존’이다. 셀프존에서 고객은 고객용 단말기인 스마트터치를 이용해 빠르고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브랜치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고객대면 기능인 상담서비스가 대폭 강화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터치 도입을 통해 고객은 시간을 절약하고 은행은 업무 효율성을 높여 양측 모두에게 유용한 업무...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27일 국제금융센터빌딩(IFC)에서 미래 스마트금융을 선도할 신개념 영업점인 ‘KB스마트브랜치 1호점’ 개점식을 가졌다.
고객에게 빠르고 편리한 업무처리, 고품질 상담서비스, 금융과 문화의 만남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1년여의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한 KB스마트브랜치 1호점은 스마트브랜치가 스마트기기 배치를 통한...
스마트브랜치가 늘어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늘어나는 점포수 만큼 고객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을지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편리성’은 고객들이 장비를 유연하게 잘 다룰때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첨단 장비조작에 따른 어려움으로 일부 고객 계층으로부터 외면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장비 조작 미숙은 금융거래의 안전성마저...
은행들이 스마트브랜치 사업을 통해 젊은고객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의 흥미를 끌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들이 앞장서 지점 오픈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뱅킹, 화상상담을 통한 금융거래가 늘어나면서 젊은 세대의 고객들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국내에서 스마트브랜치를...
국민은행도 이달 개점할 스마트브랜치의 영업이 안정화되면 전자서류를 이용할 계획이다. 보험업계도 마찬가지다.
삼성화재와 대한생명, 신한생명, LI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보험사은 올해 상반기에 전자서명제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보험업계의 경우 전자서명을 하면 태블릿PC로 복잡한 보험 계약을 쉽게 끝낼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비대면채널을 통해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인구가 늘면서 금융권에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고객 본인이 예금통장을 개설하거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스마트브랜치’를 전진 배치하는가 하면 스마트 폰을 이용한 금융상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같이 금융권의 스마트금융 올인 현상은 특히 증가 추세인...
고객들은 창구에 비치된 태블릿PC 전자양식에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펜으로 서명하면 된다. 도장을 스캔한 이미지를 서명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기업은행도 이르면 내년 초 시범점포에서 전자서류를 활용할 예정이며 국민은행 역시 이달 말 개점할 스마트 브랜치의 운영이 궤도에 오르면 전자서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 은행권 최초 무인점포 기반 스마트 브랜치 ‘S20 Smart Zone’개점하기도 했다. S20 Smart Zone’은 영업점 보다 ATM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 고객들의 금융거래 특성에 맞춰 특화된 무인점포 기반의 스마트 점포다.
신한카드는 모바일 채널을 선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2010.3월 업계 최초로 `스마트 신한' 앱을 출시한 이후...
하나은행은 올 하반기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가상 브랜치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스마트금융이 어떻게 진화할 것인지 여러 시도를 거치고 있는 셈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스마트금융이란 큰 길은 보이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어떤 방향으로 갈지 아직 점치기 어렵다”며 “스마트금융이란 단어에 어울리는 은행들의 다양한...
ESL 교육기업 청담러닝(대표 김영화)의 대표 학원 브랜드인 청담어학원이 직영 브랜치 전 강의실에 스마트클래스를 구축한다.
청담어학원은 18일 청담 본원을 시작으로 전국 12개 직영 브랜치 280여개 강의실의 스마트클래스화를 통해 새로운 교실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순차적으로 46인치 Full HD 모니터를 설치하고 약 300명 강사 전원에게 개인별 태블릿PC를...
신한은행은 20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앞에 20대 대학생들이 편리하고 손쉬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 브랜치인 ‘S20 Smart Zone’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S20 Smart Zone’은 영업점 보다 ATM 거래 비중이 높은 20대 고객들의 금융거래 특성에 맞춰 특화된 무인점포 기반의 스마트 점포로, 대학생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일반 점포와...
1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각 은행별로 직원없이 운영되는 은행인 스마트브랜치를
개점할 예정이다.
신한,우리,외환,농협은행은 오는 6월부터 개점할 예정이고 국민은행은 8월 개점을 앞두고 있다.
기업은행은 하반 기 중에 개점할 계획이지만 특정 시일을 두진 않았다. 또 하나은행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씨티은행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기업은행 관계자는 “작년 9월에 첫 결합부스를 설치한 데 이어 3개월 사이에 50개까지 늘렸으며, 올해 안에 2000개까지 확충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KT플라자에 신개념 점포인 ‘스마트 브랜치’를 입점시켜 ‘통합 점포’를 운영하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서울국제금융센터(IFC)에 오는 8월 스마트 브랜치 1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당초 지난 5월 오픈을 목표로 준비했었으나 공사 일정이 지연되면서 시기를 3개월 가량 늦췄다. 건물 1층에 자리잡을 스마트 브랜치의 규모는 100평으로 상담직원 5~6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배치 직원 중 2~3명 정도는 아웃바운드...
민병덕 국민은행장은 “행원 없는 점포인 스마트 브랜치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스마트 금융전쟁은 이미 시작됐다”며 두 발 앞서야 함을 강조했다. 미묘한 차이 속에서도 ‘스마트금융’이라는 공통분모는 있는 셈이다.
이 같이 은행들이 올해 역점 사업을 스마트금융에 두고 있는 것은 환경 변화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빠르게...
또 오는 5월말 스마트브랜치 1호점을 서울 파이낸스센터에 개설한다. 고객용 단말기를 도입해 기본적인 업무는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도 올 상반기내에 독자적인 스마트브랜치 개점에 나설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각종 스마트기기 도입은 물론 금융, 세무, 법률 등 전문가와의 화상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은 다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