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실시된 '2019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영역 150점, 수학 가형 133점, 수학 나형 139점이었다. 영역별 만점자는 국어 0.03%(2018학년도 0.60%), 수학 가형 0.39%(2018학년도 0.09%), 수학 나형 0.24%(2018학년도 0.11%)로 국어영역이 매우 어렵게 출제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절대평가가 실시된...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은 국어영역 150점, 수학 가형 133점, 수학 나형 139점이었다.
국어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대로 나타난 것은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2019 수능' 영역별 등급컷은 1등급의 경우 국어영역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 영어 90점이다.
탐구영역 1등급 등급컷은...
2등급 예상 백분위는 89%, 3등급은 77%로 네 과목 등급컷이 동일하다.
한편 같은 날 메가스터디교육은 수능 등급컷과 관련해 "국어 영역과 수학 나형 난이도가 높았다"라면서 "상위권 수험생들에 대한 변별력이 확보된 셈"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94점이었던 1등급컷이 올해 85점까지 떨어질 거란 예측도 나왔다.
수학 가형은 작년 수능과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수학 나형은 작년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고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된 것으로 내다봤다.
영어 영역은 매우 쉽게 출제된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게,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작년 수능처럼 글이 쉽게 읽히고 정답이 바로 도출되지는 않아 중위권 학생들의 경우...
지난해 수학 나형 1등급 컷은 92점이었다.
수학의 경우 올해에도 객관식 20, 21번, 주관식 29, 30번 문항을 얼마나 푸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과 등급컷이 달라질 전망이다.
절대평가 시행 2년차인 영어 영역은 표준점수, 백분위 없이 9개 등급(10점 간격)으로 성적이 매겨진다.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 이상이면 2등급, 70점 이상이면 3등급이 부여된다....
2교시를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오전 10시 20분까지 20분간 휴식을 취한뒤 오전 10시 30분부터 수학영역을 응시한다.
수학 영역은 100분간 진행되며 낮 12시 10분에 종료된다. 수험생들은 가형, 나형 중 한 유형의 시험을 선택해 응시하며, 단답형 문제가 30% 포함돼 있다.
이어지는 점식시간은 낮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50분간이다.
수학 가형 1등급은 92점, 2등급은 85점이며 수학 나형 1등급은 92점, 2등급은 84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등급별 커트라인은 국어 96-91-84-75-63점, 수학가 92-85-77-65-50, 수학나 92-84-74-61-46점이며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다.
허나 실시간 등급컷은 추정 등급컷으로 이후 채점을 통한 등급컷 추정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편 이날 치러진...
수학 나형에는 기존 출제범위에 없던 삼각함수 등이 추가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를 확정해 시·도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정책연구, 학부모·교사·장학사·대학교수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시·도 교육청 의견수렴과 공청회 결과를 종합해 수능 출제범위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공계열에...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학 가형 출제범위가 기존보다 줄고 수학 나형의 출제범위는 늘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9일 서울교대에서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개편안이 1년 연기된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면서 2021학년도는 수능...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1과목 이상)]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 불가하며, 예·체능 계열은 1개 미만인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탐구영역에 가산점과...
올해 경희대 정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수학(나형)·영어·한국사·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가형)·영어·한국사·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영어·탐구(사회/과학 1과목 이상) 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사회/과학탐구 영역...
인문계는 지난해와 달리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탐(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탐(2개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수능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분할돼 있지 않으므로 지원에 유의가 필요하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영역(2개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통계학과와...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의 경우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7점이었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나타내는 점수이기 때문에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지고,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으면...
세부 과목별로 과학탐구 64건, 국어 45건, 수학 가형 13건, 영어 9건, 수학 나형 8건 등이었다.
사회탐구 이의신청은 '생활과 윤리' 18번 문제에 쏠렸다. 이 문제는 해외원조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을 묻는 항목이 논란이 됐다. 평가원은 '정의론'으로 유명한 미국 철학자 존 롤스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자원이 부족한 국가만을 원조대상으로 간주해서는 안...
수학 가형과 나형 1등급컷은 8개 업체가 다 같이 92점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등급컷도 가형과 나형 모두 92점이었다.
국어와 수학 1등급컷 예상치를 종합해보면 올해 수능은 지난해만큼이나 쉽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영역에서 원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해 1등급을 받을 수험생 비율은 8~9%로 예상됐다.
사회탐구영역 가운데...
2018학년도 수능은 국어 및 수학 가형의 경우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고 절대평가가 처음 도입된 영어는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메가스터디의 2018학년도 수능 총평에 따르면 비교적 어려웠던 것은 국어와 수능 가형이며 영어는 작년 수능보다 쉬운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독서 제재에서 작년 수능과 6,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은 지난해와 비교해 국어와 수학 가형, 영어는 비슷한 수준이었고 수학 나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올해 수능은 상당히 변별력 높은 시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소장은 “지난해 수능에서 국어, 수학 가형과 나형 모두 1등급 커트라인이 92점이었는데 올해 수능에서 국어와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