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인사가 발표될 예정인 SK그룹 역시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확대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최근 그룹이 급성장한 데다 신사업 진출과 공유 인프라 강화 등 새로운 경영전략이 도입되면서 계열사 간 통합 및 조정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삼성의 전자 계열사 총괄 지휘를 맡을 삼성전자 사업지원TF도 35명 규모로 최근...
또한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역할 강화도 주목할 부분이다. 새로운 경영 전략이 도입되면서 계열사간 통합 및 조정이 필요해지면서 수펙스추구협의회 역시 역할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너 3세의 거취도 주목된다. 최 회장의 장녀 윤정 씨는 최근 SK바이오팜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한 터라 승진 시기를 논하기엔 이르다는 관측이 많다. 또 오는...
최광철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은 “2017 행복얼라이언스 파티로 약 2달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기부와 나눔 활동에 참여하면서 3만 개 이상 행복도시락을 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복얼라이언스는 아동 건강과 교육 격차 해소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 이슈에 관심을 기울이며 해결방안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 SK이노베이션, SK E&S 등이 서울 종로구 SK빌딩에서 개최한 바자회에는 최광철 SK사회공헌위원장과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바자회에 참석해 온정을 나눴고 제주 유나이티드 오반석 윤빛가람 선수 등이 자원봉사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 중구 SK남산그린빌딩에서 타요, 뽀로로 등 인기 캐릭터...
SK그룹은 지난해 말 최고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조대식 의장(50대)을 기용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한 바 있어 인사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주요 그룹 주력 계열사들의 사장단 연령이 50대로 떨어질 경우 임원과 부장급도 자연스럽게 연령대가 낮아질 수밖에 없어 일각에서는 '50세 정년'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고 재계...
이어 김 위원장은 향후 5대 그룹과의 활발한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들과) 좀 더 자주 뵙는 것으로 했다”며 “내년 초에 다시 한 번 뵐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이사회 역할이나, 향후 삼성전자 인사를 묻는 민감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 사장을 비롯해 김상조 위원장과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5대그룹간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현회 LG사장, 박정호 SK수펙스 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김 위원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동근 기자 foto@
이 자리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과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정진행 현대차 사장, 박정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하현회 ㈜LG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롯데를 제외한 4대 그룹과 첫 만남을 가진 이후 열리는 2차 회동이다. 당시 김 위원장은 연말까지 지배구조 개선과 일감 몰아주기 해소, 동반성장...
SK㈜의 이사진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동현 SK㈜ 사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사내·외이사 7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 회장은 이번 안건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 투자안에 대해 첫 보고를 받은 뒤 해외 트렌드와 시장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SK㈜는 북미...
이번 CEO세미나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이 처한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우리 그룹은 4차 산업혁명 등에 대비한 기술혁신의...
올해 포럼에는 과학·기술·정치·외교·경영·사회 등 각 분야의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 50여 명과 SK에선 최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각 위원회 위원장, 관계사 CEO 등 최고위 경영진과 임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딥 체인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아직 딥 체인지에 대한 내부...
SK에서는 최 회장 외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각 위원회 위원장, 관계사 최고경영진(CEO) 등 임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최 회장은 포럼 세션에 직접 참석해 석학들과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최 회장은 이날 개막 세션 중 ‘사회혁신과 기업의 역할’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김용학 연세대 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이재열...
지난해 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된 조대식 SK 사장은 급여 5억 원에 상여금 13억8000만 원을 합쳐 모두 18억80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SK하이닉스의 경우 부회장보다 사장이 더 많은 상여금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등기임원 보수 공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다른 기업으로 범위를 넓혀도 이례적이다. 올 상반기 박성욱...
지난해 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선임된 조대식 SK 사장은 급여 5억 원에 상여금 13억8000만원을 합쳐 모두 18억8000만 원을 받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6억2500만 원을 받았고, GS 허창수 회장은 상반기 49억5300만 원을 급여나 상여로 수령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계열사로부터 모두 41억8397만 원을 받았다.
구자열 LS 회장은 17억6100만...
이날 협약식에는 최광철 SK 그룹 수펙스(SUPEX) 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복지부터 경제, 사회, 환경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형 사회적경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SK와 이화여대, 고용노동부는 올해 2학기부터 진행되는...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이날 “SK는 이미 2005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복동반자경영’을 선포하는 등 상생경영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고, 앞으로도 그룹 차원을 넘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최근 SK가 확대키로 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