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7일 인사 단행…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선임 유력

입력 2017-12-06 1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거취 관심

SK그룹이 7일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사가 이뤄진 터라 올해 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번 인사가 성과주의 대신 세대교체에 무게를 둔다면 인사가 큰 폭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2018년도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이 이르면 7일 실시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인사의 최종 기한을 7일로 잡아놓았다”며 “다만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난해 취임한 장동현 SK㈜ 사장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은 자리를 지킬 것이 유력시된다. 다만 김 사장이 겸임하고 있는 SK에너지는 사장이 별도로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SK에너지 신임 사장에는 그룹 재무부문장을 맡고 있는 조경목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장수 최고경영자(CEO)의 거취가 주목된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지난 2013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오며 반도체 시장 호황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박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주요 계열사 CEO 중 최연장자이기 때문에 SK그룹이 지난해 인사에서 보여준 ‘세대 교체’ 기조에 따라 퇴진설도 나오는 상황이다. 만약 SK하이닉스의 수장이 교체된다면 연쇄적으로 인사가 나며 인사폭이 커질 수 있다.

2011년부터 SK건설의 대표를 맡고 있는 조기행 부회장은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상황에다 실적 부진까지 겹치며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그룹 컨트롤타워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역할도 강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새로운 경영 전략의 도입으로 계열사 간 통합 및 조정이 필요해지면서 수펙스추구협의회 역시 조직 개편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을 비롯한 일부 위원장을 교체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대표이사
    최태원, 장용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2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28]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처분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29] [기재정정]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1.29]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추형욱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1.29]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1.2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1.29]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1.29]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조건부 공모’ 정부 배려에도...홈플러스, 농축산물할인사업 탈락
  • 美, 항모 접근한 이란 드론 격추…“양국 간 대화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
  • ESS부터 방산·로봇까지…K배터리 신시장 개척 ‘속도’
  • 폭락장서 SK하이닉스ㆍ삼성전자 3조 쓸어담은 개미⋯하루만에 2120억 수익
  • 고령 자영업 확산...골목경제 흔든다 [늙어가는 골목상권①]
  • 단독 경찰 무혐의 처리에 이의신청 年 5만건 넘어 [멈춰선 검찰 수사 ①]
  • 1월 외환보유액 21.5억달러 감소⋯두 달 연속 '뚝'
  • 뉴욕증시,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월마트, 시총 1조달러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905,000
    • -2.42%
    • 이더리움
    • 3,35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780,000
    • +0%
    • 리플
    • 2,348
    • -0.97%
    • 솔라나
    • 144,000
    • -5.88%
    • 에이다
    • 441
    • +0.46%
    • 트론
    • 424
    • +1.44%
    • 스텔라루멘
    • 260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0.83%
    • 체인링크
    • 14,200
    • -1.05%
    • 샌드박스
    • 148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