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월(193만4000TEU) 대비 7.2% 감소한 179만5000TEU로 수출입물량과 환적물량이 동시에 감소했다.
인천항은 전년 동월(29만8000TEU) 대비 10.6% 감소한 26만7000TEU를 기록했다.
해수부는 물동량 감소는 기저효과와 화물연대 총파업에 기인한 것으로 11월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ICT 수출입 동향
△2022년 자동차 예산 대폭 확대, 미래차 전환 집중 지원
△제1회 국제 기술확보 주간 개막행사 개최
△2021년 i-플랫폼 총괄협의회 개최
△불법불량 수입 난방선물용품 국내 반입 차단
15일(수)
△산업부 1차관 09:30 디지털유통 상생협약식 한국유통대상(대한상의), 11:00 사업재편심의위원회(대한상의)
△산업부 2차관 10:30 LNG직도입 협회...
6% 급등한 4600을, 항공화물운임지수(TAC, 홍콩-미국 기준)는 64.7% 상승한 10.2를 보였다.
본원소득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25억달러에서 6억7000만달러로 줄었다. 외국인 투자기업들의 배당송금이 영향을 미쳤다.
이성호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상품수지가 줄었지만 작년 큰 폭 흑자에서 정상화된 느낌이다. 또, 에너지류를 제외하면 수출입 증가율의 거의...
화물연대 측은 내년까지 적용되는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하고 적용 대상도 컨테이너와 시멘트 차량에서 전 차종으로 확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의 장시간 노동과 과속ㆍ과적 운행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를 운반하는 BCT를 대상으로 지난해 3년 일몰제로 도입됐다.
한편 화물연대 측은 내년까지 적용되는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하고 적용 대상도 컨테이너와 시멘트 차량에서 전 차종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의 장시간 노동과 과속ㆍ과적 운행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를 운반하는 BCT를 대상으로 지난해 3년 일몰제로 도입됐다.
수출입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은 물류난이 1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3일 전국 수출입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2022년 중소기업 수출전망 및 수출입 물류 애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을 묻는 말에 ‘좋을 것’이란 응답이 40.4%를 차지했다. ‘보통’이란 응답이...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수출입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주요 항만의 연쇄적 적체로 인해 부산항의 화물처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글로벌 해상물류 적체 상황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 과장은 "터미널 장치율(컨테이너의 쌓여 있는 정도) 관리 및 수출화물 임시 보관 장소의...
ICD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항만에서 내륙으로 바로 운송해 도로‧철도 등의 운송수단과 연계하는 내륙항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노 장관은 의왕 ICD 운영현황을 점검하면서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 철도 물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기지의 운영을 효율화해 내륙물류의 허브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 장관은 의왕 ICD 안에 있는 요소수 중점유통...
또한, 글로벌 수출입 물류 동향과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공유해 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화물 운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방안 역시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 항공운송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한국무역협회로 신청하면, 협회에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양사는 지난 3월 합작법인 인천글로벌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내년 5월까지 물류센터 준공 등 사업 기반 조성과 함께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보관 및 연계 서비스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글로벌물류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해 인천 신항을 이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항만과 컨테이너 배후단지가 연계된...
통해 에너지 비용 등 서민경제의 생활물가 부담 완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수출입 물류 지원 차원에서 임시선박·항공기 투입도 확대된다.
이 치관은 "10월에 임시선박 8척을 투입한 데 이어 11월 중순까지 5척을 적체가 심한 미주항로 위주로 투입하고, 올해 미주노선 국적사 화물기 운항을 1만 편 이상으로 증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중소ㆍ중견 수출기업들은 복잡한 수출입 절차와 물류 운송업체의 견적지연, 운송 중인 화물의 위치 확인 어려움 등으로 제품 수출 시 물류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AI(인공지능)ㆍIoT(사물인터넷) 등 IT 신기술을 적용해 대형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통합 물류 플랫폼을 개발해 오픈했다.
수출기업은 첼로 스퀘어에 접속해...
HMM은 국내 수출입 기업 화물 운송을 지속해서 지원하기 위해 미주, 유럽, 러시아, 호주, 베트남, 인도 등 선복이 부족한 구간에 임시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한국무역협회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서 중소화주 선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HMM 관계자는 “중소기업 수출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에도 1% 넘게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최근 인플레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 저점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만 장중 발표 예정인 중국의 9월 수출입 지표, 장 마감 후 저녁 시간 발표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 등 중국 경기 모멘텀 및 인플레 지속성...
정부가 수출기업의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정체된 해상운송의 대안으로 미주노선 국적사의 화물기 운항을 대폭 증편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3차 수출입물류 비상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고 물류 글로벌 동향과 추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글로벌 물동량 증가, 미국‧유럽 등 항만 하역‧트럭기사 인력 부족 등으로 현지 항만과 내륙운송 적체가 쉽게...
전용 화물 공간을 마련해준 덕분에 제품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준봉 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장은 “이번 물류대란은 하반기에도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관합동 수출입 물류 종합대응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들을 위한 추가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문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올해 말에는 해운 매출액 40조 원과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05만TEU(20피트 컨테이너)를 달성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74척의 임시선박을 투입해 17만TEU의 화물 수송을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애로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수출입 화물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세계 주요 항만의 연쇄적 적체로 인해 부산항의 화물처리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안 물동량은 유류와 시멘트 등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대비 6.9% 증가한 1787만 톤을 처리했다.
8월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이 모두...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선박 발주부터 운항까지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성과의 달성이 가능했다”라며 “HMM은 코로나19로 바닷길이 중요해지는 지금 세계 곳곳으로 국적 기업 수출입화물의 차질 없는 운송과 대한민국 해운 재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