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장관 “화물차ㆍ버스ㆍ건설기계 요소수 수급 안정에 총력”

입력 2021-11-17 10:25 수정 2021-11-17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Inland Container Depot)를 방문해 화물차 요소수 수급에 대해 화물업계와 주유소 운영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화물 및 버스, 건설기계 등에 요소수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Inland Container Depot)를 방문해 화물차 요소수 수급에 대해 화물업계와 주유소 운영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화물 및 버스, 건설기계 등에 요소수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7일 “화물 및 버스, 건설기계 등에 요소수 공급이 원활히 이뤄져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형욱 장관은 이날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ICD:Inland Container Depot)를 방문해 화물차 요소수 수급에 대해 화물업계와 주유소 운영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요소수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ICD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항만에서 내륙으로 바로 운송해 도로‧철도 등의 운송수단과 연계하는 내륙항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노 장관은 의왕 ICD 운영현황을 점검하면서 탄소중립 시대에 친환경 철도 물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물류기지의 운영을 효율화해 내륙물류의 허브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특히 노 장관은 의왕 ICD 안에 있는 요소수 중점유통 주유소 중 한 곳을 방문해 요소수 공급 및 재고 추이 등을 살펴보면서 주유소 관계자 등으로부터 현장 상황에 대해 직접 듣고 조속한 수급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노 장관은 “요소수 수급현황을 매일 점검하고 중점유통 주유소를 통해 화물차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범정부적으로 요소수 수급을 신속하게 안정시키기 위해 해외물량확보, 국내수급관리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779,000
    • -3.48%
    • 이더리움
    • 4,540,000
    • -4.98%
    • 비트코인 캐시
    • 650,000
    • -6.54%
    • 리플
    • 719
    • -4.52%
    • 솔라나
    • 192,900
    • -6.86%
    • 에이다
    • 643
    • -5.86%
    • 이오스
    • 1,116
    • -5.58%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50
    • -5.77%
    • 체인링크
    • 19,900
    • -3.44%
    • 샌드박스
    • 622
    • -6.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