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 후원 스포츠브랜드 ‘아레나’는 9일 수영 국가대표 선수들이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입을 새 수영복 ‘파워스킨 레보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수영복은 한국 선수들의 체형을 고려해 특별제작, 불규칙한 표면을 줄이고 무봉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물의 저항력을 최소화하려고 허리, 엉덩이, 가슴...
당시 아시안게임 최우수 선수 후보에도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첨단수영복 착용에 대한 규제가 이뤄진 2010년,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워,다가오는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 대회에서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우수 선수상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첫 3관왕에 빛나는 사격 이대명 선수와 광저우 아시안게임 4관왕인 여자 볼링...
이 자리에서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7월 중국 상하이 세계선수권 대회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박 선수의 캐리커쳐를 기념 선물로 전달하고 박 선수는 답례로 자필사인이 들어간 수영모자 30개를 전달했다.
한편 박 선수는 1월부터 1년간 삼성생명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당분간 국내에 머물다가 세계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해 2월초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약판매
LG전자는 ‘고객만족 1위 3관왕 달성’을 기념해 휘센 1등바람 예약 대축제를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품 증정과 함께 구입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상하이에서 박태환 선수 응원 원정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끝)
박태환 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자유형 단거리 3종목(100m, 200m, 400m)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날 지창훈 총괄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올해 7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볼 코치와 계속 훈련하게 돼 기쁘다. 얼마 남지 않은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세계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며 볼 코치와 재계약을 반겼다.
박태환은 10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고 2월 초 볼 코치가 있는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나 오는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한다./연합뉴스
신흥식 아레나 상무는 “자신과 싸움에서 당당히 이겨내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래 선수의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이 아레나의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정다래 선수가 내년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2011년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내년 1월부터 다시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SK텔레콤은 2003년부터 회장사를 맡은 대한펜싱협회에도 연간 9억원의 훈련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특별 포상금 1억2000만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4년 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MVP에 뽑힌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세계적 스타로 우뚝섰다.
그러나 이듬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세 종목 모두 결선 진출에 실패해 시련을 맞았다.
‘로마 참패’ 이후 절치부심한 그는 올해 광저우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2007년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거푸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 그리고 1,500m에 출전해 세 종목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쓴맛을 제대로 봤다.
하지만 로마 참패를 보약으로 삼고 부활의 칼을 갈아온 끝에 이번 대회에서 '수영 천재'의 복귀를...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때 부진을 씻어내고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완벽하게 부활한 박태환(단국대ㆍ21)이 자유형 100m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006 도하 대회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선수상(MVP)이 유력시된다.
박태환은 경기고 2학년생이었던 4년 전 도하 아시안게임 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대회 MVP에 선정됐다. 그는 자유형 200m...
그는 “좋은 기량의 일본, 중국 선수와 함께 경쟁해서 영광”이라며 특유의 겸손함을 나타내면서 “금메달을 딴 것도 기쁘지만 좋은 기록을 냈다는 게 더욱 기분 좋다”며 미소 지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성적이 부진한 장린에 “나도 작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며 “그래서 더욱 열심히 해서 1년 만에 예전의 내 기록에 복귀하게...
현재 자유형 400m 세계기록은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신수영복을 입은 파울 비더만(독일)이 금메달을 목에 걸 때운 작성한 3분40초07이다.
비더만은 첨단수영복의 도움으로 소프의 기록을 0.01초 줄여 세계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수영복에 대한 규제가 이뤄진 올해 비더만의 최고 기록은 3분46초30이다.
박태환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맞수 장린(중국)이 전신 수영복을 입고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작성한 아시아 기록(3분41초35)에는 0.18초가 모자랐다.
중국의 쑨양이 3분42초47, 장린은 3분49초15로 각각 2, 3위로 밀렸다.
지난 14일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2006년 도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박태환은 자유형 400m에서도 대회...
자유형 400m는 박태환이 2007년 멜버른 세계선수권대회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던 주 종목이다.
지난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열린 2010 팬퍼시픽선수권대회 때도 3분44초73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세계 1위 자리까지 되찾았다.
경쟁자인 장린과 쑨양은 올해 자유형 400m에서 각각 3분44초91과 3분45초22의 기록을 냈지만 박태환에는 못...
또 7일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한 원우영과 같은 대회 여자 플뢰레 동메달리스트 남현희도 아시안게임 우승 후보다. 남현희는 이번에도 금빛 찌르기에 성공하면 대회 2연패 꿈을 이룬다.
선수들이 기대처럼 1위 시상대에 오른다면 19일 하루에만 6차례 애국가를 울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은 경기 초반 펜싱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수영과 승마 경기에서 선전하며 종합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고 마지막 복합경기에서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근대5종은 2004년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에서 남자 개인 은메달(이춘헌)과 남자 계주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세계선수권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번 은메달로 오랜 침묵을 깼다.
한국은 경기 초반 펜싱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으나 수영과 승마 경기에서 선전하며 종합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고 마지막 복합경기에서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근대5종은 2004년 러시아 모스크바 대회에서 남자 개인 은메달(이춘헌)과 남자 계주 동메달을 획득한 이후 세계선수권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번 은메달로 오랜 침묵을 깼다.
올해...
박태환이 美 2010 팬퍼시픽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대회 2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
박태환은 2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의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4초73위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캐나다 빅토리아에서 열린 2006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자유형...
마린보이 박태환이 14일 오후 팩퍼시픽수영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팬퍼시픽대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태평양 연안의 수영 강호 4개국 중심으로 시작돼 현재 비회원국의 세계적 스타들까지 출전해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 버금가는 수영계의 빅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