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최고위원은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며 지난 4월 총선에서 지역구(경기 군포)를 버리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해 낙선한 인물이다. 문 후보 측은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변화를 이끌어 내실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전 최고위원은 최근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단독회동을 하고 정치적 교감을 나눈 바 있어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친박근혜계 핵심 정책통인 이 의원은 19대에서 4선에 올랐으며 대구 수성갑이 지역구이다. 그는 경선에 앞서 열린 토론회에서 대야(對野) 투쟁력을 언급,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이해찬-박지원 의원으로 구성된다면 우리는 협상력과 투쟁력 면에서 새로운 각오를 해야할 것”이라며 “강한 돌파력과 함께 진정한 정책승부를 내야 한다. 술수보다는 정책으로 가야...
4선의 이한구 의원은 대구 수성갑이 지역구다. 경북고, 서울대를 나와 미 캔자스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딴 뒤 1968년 공인회계사로 활당하다 이듬해인 69년 행정고시 7회에 합격했다. 재무부 등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던 그는 1989년 대우경제연구소 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16대 국회에 인연을 맺은 뒤엔 당 정책실장, 제2정조위원장, 정책위의장 부의장을 거쳐 정책위...
새누리당 4선의 이한구(대구 수성갑) 의원이 6일 19대 첫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3선의 진영(서울 용산) 의원을 내세웠다.
둘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이 정권재창출을 하고 일류정치, 품위 있는 국회가 돼 국회의원이 존경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선승리에...
‘지역주의 타파’ 를 내걸고 적진에 출마한 김부겸(대구 수성갑) 민주통합당 후보도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야권발 ‘낙동강 벨트’(부산·김해·양산) 공략은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 문재인(부산 사상), 조경태(부산 사하을), 민홍철(경남 김해갑) 후보 등 3명이 당선됐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동생을 자처했던 문성근(부산 북강서을), 전재수(부산 북강서갑), 김경수...
‘적진’ 대구 수성갑에 뛰어들었던 김부겸 후보도 국회에 입성하지 못했다.
4선에 도전했던 홍재형 후보와 이강래 후보 역시 각각 충북 청주상당과 전북 남원순창에서 떨어졌다.
새누리당은 172명 가운데 55명만이, 민주당은 87명 가운데 45명만이 살아서 여의도에 돌아가게 됐다. 비율로는 새누리가 약 3분의 1, 민주당이 약 절반 가량이 살아남은 셈이다....
많은분들이 반겨주셔서 더욱 기운이 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이번 총선에는 이하니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가족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김을동 새누리당 서울 송파병 후보의 아들 송일국, 김부겸 민주통합당 대구 수성갑 후보의 딸 윤세인 등이 이번 총선에 적극 나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윤세인은 대구 수성 사월역의 젊은 피들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달 가까이 아버지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을 돕기 위해 대구 선거 유세에 동참하고 있는 윤세인은 고산동 사월 지하철역 앞에서 ‘아버지를 도와 달라’는 피켓을 들고, 변화의 바람을 호소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는 윤세인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가족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서...
대구에선 역시 새누리당 강세가 두드러졌다.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44.0%) 민주당 후보는 이한구(50.3%) 새누리당 후보에 뒤졌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선 민주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선전했다. 반면 광주 서을과 전북 전주 완산을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출마한 이정현, 정운천 새누리당 후보는 고군분투하고 있다.
아버지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의 선거 유세를 돕고 있는 ‘폼나게 살거야’의 배우 윤세인(25. 본명 김지수)이 10일 새벽 대구 수성 사월역의 젊은피들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한달 가까이 아버지를 돕기위해 대구 선거 유세에 동참하고 있는 윤세인은 고산동 사월 지하철역앞에서 ‘아버지를 도와달라’는 피켓을 들고, 변화의 바람을 호소했다.
감격에 겨워...
배우 윤세인이 아버지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의 선거 유세를 돕고 있어 화제다.
10일 새벅 유세인은 대구 수성 사월역의 젊은 피들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한달 가까이 아버지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을 돕기 위해 대구 선거 유세에 동참하고 있는 윤세인은 고산동 사월 지하철역 앞에서 ‘아버지를 도와 달라’는 피켓을 들고, 변화의...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김부겸 후보는 신세대 배우 윤세인의 인기 덕분에 새누리당 텃밭인 영남지역에서 선전 중이다. 본명이 김지수인 윤세인은 김 후보의 친딸로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해 주목을 받은 SBS 공채 탤런트다. 윤세인은 이번 총선에 아버지가 출마하자 지난달 12일부터 연예 활동을 접고 대구로 달려가 선거 유세전에 나서고 있다....
대구 수성갑에서 고투 중인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탤런트인 둘째 딸 윤세인씨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서울 송파병의 김을동 후보는 역시 탤런트인 아들 송일국씨의 후원 효과를 톡톡히 봤다.
◇ 방송토론회, 하다가 사라지고 실수로 빠지고 =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알릴 절호의 기회인 방송토론회를 두고도 해프닝이 잇따랐다.
지난달 31일 선관위가 주관한 안산 상록갑...
대구 수성갑에 도전장을 낸 김부겸 민주통합당 후보는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나는 수성구민이다’라는 이름의 스마트폰용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내놨다. 게임에선 정장 차림으로 쭈그려 앉은 김 후보의 캐리커처에 ‘똥침’을 놓을 수도 있다.
고리 원자력 발전 1호기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부산 해운대기장을의 구자상 녹색당 후보는 아예 방독면을 쓰고...
4·11 총선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는 28일“재벌위주인 새누리당 소속의 이한구 후보는 절대 경제민주화 후보가 될 수 없다”며“아직도 철 지난 색깔론을 이용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PBC방송‘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지금 누가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놓고 그렇게 철딱서니 없는 소리를...
그는 대구 수성갑에 공천돼 맞붙게 된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선 “새누리당이 무려 이십여일 간 우왕좌왕한 끝에 오늘에야 이한구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며 “역설적으로 김부겸 때문에 공천 받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오로지 당에 대한 충성도와 특정 계파의 입맛대로 후보를 내리꽂았을 따름”이라며 “이번 대구 새누리당 후보의 면면을 볼 때...
북구을은 서상기 의원이, 수성갑은 이한구 의원, 수성을은 주호영 의원이 각각 공천을 확정지었다.
경기 성남 분당을은 전하진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의왕·과천은 박요찬 전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이 공천을 받았으며 남양주갑은 송영선 의원이 공천됐다.
경북 7곳에서도 현역 의원 5명이 공천 관문을 통과했다. 경주는 정수성 의원, 구미을은 김태환 의원이...
대구는 이한구(수성갑) 주호영(수성을) 의원의 공천이 예상되는 가운데 김희국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중ㆍ남구)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북구갑)의 공천도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갑은 당 사무처 출신의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과 한재숙 전 위덕대 총장이 경합하고 있으나 한 전 총장에 대한 지역 정치인들의 반발이 심해 결과가 주목된다.
서상기 의원...
서초을에는 장승수 변호사, 송파병에는 김을동 의원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다.
대구는 수성갑에 이한구 의원과 수성을에 주호영 의원이 그대로 공천을 받을 전망이다. 대구 중·남구에는 김희국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 동구갑에는 이원기 대변인 행정실장과 한재숙 전 위덕대 총장, 북구갑에는 류성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