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다니엘 레가르다(Daniel Legarda)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타결 공동선언문에 가서명했다. 한-에콰도르 SECA는 우리나라가 타결한 23번째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 중 한-에콰도르 SECA에 정식 서명하고, 이후 양측의 필요한 국내절차를 거쳐 가급적 이른...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다니엘 레가르다(Daniel Legarda) 에콰도르 생산통상투자수산부 장관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 타결 공동선언문에 가서명했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 중 한-에콰도르 SECA에 정식 서명하고, 이후 양측의 필요한 국내절차를 거쳐 가급적 이른 시기에 발효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에콰도르 SECA 협상을 통해...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양식장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수산물 생산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역주민 및 진도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공원 내 전복 양식장이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왔다.
국립공원공단은 전문 컨설팅업체와 함께 어가에 대한 친환경 양식 교육을 지속해서...
그러면서 "농축수산물의 경우 이달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배추·무 할인지원, 정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서민 김장 부담을 덜어드리고, 생산 부족으로 가격이 오른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5000톤을 최대한 신속히 출하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유류의 경우 국제유가 대비 과도한 인상이 없도록...
그러면서 "농축수산물의 경우 이달 말 관계부처 합동으로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배추·무 할인지원, 정부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서민 김장 부담을 덜어드리고, 생산 부족으로 가격이 오른 사과는 계약재배 물량 1만5000톤을 최대한 신속히 출하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석유류의 경우 국제유가 대비 과도한 인상이 없도록 업계...
수산물, 육류, 청과물 등의 신선한 식료품을 주산지로부터 가정의 부엌에까지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가정에 띄우는 방법. 신선 식료품의 수확은 자연조건에 좌우되어 불안정할 뿐만 아니라 유통기구가 복잡하고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그 때문에 소비자가 손에 넣을 때까지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한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등 소비자가격은 전년보다 20~35% 낮은 수준이고, 생산 감소로 가격이 높은 닭고기를 제외한 소고기, 돼지고기, 달걀 등 축산물 가격도 성수기 공급이 늘어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다.
최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농·축·수산물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에서도 20대...
전남수협 부스를 찾은 윤 대통령은 "완도가 김과 전복을 본격적으로 생산하면서 부자가 많이 나왔다"며 현장 상인들도 격려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은 "대통령께서 노량진 수신시장을 방문한 이후 판매가 많이 증가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외에 사과 같은 과일이나 육류 등도 잘 나간다...
또 어획 시기나 장소, 방법 등 생산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획증명제도가 새로 도입돼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업 선진화 추진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어업은 그동안 115년 전에 만들어진 어업법을 바탕으로 금어기·금지체장 등 복잡하고 다양한 1529건의 규제...
또 "어종별 어획량을 총량으로 관리하는 총허용 어획량 제도를 2027년까지 전면 도입하는 것을 포함해 740여 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철폐하겠다"며 "내년까지 한국형 어획증명제도를 도입해 국내・외 소비자가 직접 우리 수산물의 생산ㆍ유통 정보를 일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우주발사체 기업...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저온·친환경 위판장 3개소 추가 신설 등 수산물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수산물 생산·유통·판매 등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해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수산물 이력제'도 확대한다고 했다.
또한 명태(1808톤), 오징어(376톤) 등 가격 강세인 수산물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조 장관은 “국내 수산업계는 폭염·집중 호우 등 이상 기후, 생산 원가 상승 등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 단체 급식 수산물 공급 확대, 명절 선물 수산물 구매, 추석 연휴 기간 어촌 관광지 방문 독려 등 중견기업계가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최 회장과 조 장관은 정양호 마포농수산물시장상인회장의 안내로...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23년 8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했다. 전년동월기준으로는 1.0% 올랐다.
농림수산품 상승이 두드러졌다. 특히 농산물은 전월대비 13.5% 올랐는데, 이는 2020년 8월 16% 이후 최고치다. 축산물은 1.5% 올랐고, 수산물은 보합(0.0%) 수준으로 조사됐다.
농람수산품 주요 품목 등락률...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모든 품종을 대상으로 매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에는 우리 해역에 대한 방사능조사, 생산단계 및 유통단계 검사를 통해 사전에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만 공급하고 있다"며 "각...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는 이들 유통 4사와 함께 13일 오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부 대표로 조승환 해수부 장관이 참석했고 강희석 이마트 대표,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생산자 대표로는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가 함께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GS리테일은 13일 해양수산부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산물 할인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 4사와 생산자를 대표하는 수협중앙회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행사 내실화 △수산물 소비 동향 파악을 위한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해 나갈...
정부는 6일 기준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다고 밝혔다.
이처럼 오염수가 과학적으로 안전하게 방류되고 있지만, 과연 수산물을 먹어도 괜찮은지 꺼림칙할 수 있다.
이에 정부는 우리 해역을 동해 북·중부, 남해 동·중·서부, 서해 북·중·남부, 제주해역 9곳으로 나눠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를...
샘표식품, CJ씨푸드, 마니커 등은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소금, 수산물, 육계 관련주로 급등세를 보였다. 8월 1일 2만8150원으로 시작한 샘표식품은 28일 3만7900원까지 급등했다. CJ씨푸드와 마니커도 3080원에서 8월 중 최고 3680원, 1147원에서 1430원까지 상승했다.
이렇듯 최근 식품주가 각각의 호재로 주가 상승을 나타냈으나 이후 실적 성장세 둔화와 테마 소멸 등에...
굴비(참조기), 옥돔, 갈치, 멸치 등 대표적인 수산 품목의 경우 내년 설까지 예상 물량을 비축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수산물 이력제를 통해 원산지와 생산자, 생산 일자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예나 지금이나 선물은 소중한 누군가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자 표현”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