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4사 “수산물 소비 촉진 할인행사 늘릴 것”

입력 2023-09-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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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강서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대축제'에서 시민들이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서울 강서 수산시장에서 열린 '수산대축제'에서 시민들이 수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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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주요 4사가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 수협중앙회와 힘을 합친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GS리테일은 13일 해양수산부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산물 할인행사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 4사와 생산자를 대표하는 수협중앙회는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행사 내실화 △수산물 소비 동향 파악을 위한 자료 공유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해수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8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수산물 할인행사 개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상시 시행, 제로페이 상품권 발행 확대 등 소비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유통업계 역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해수부가 여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에 참여해 국내산 수산물을 할인하는 행사 진행한다. 이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판매 중이고, 홈플러스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추석맞이 수산물 할인 대전’을 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우리 수산물 안전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련 정책‧행사들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정부와 민간이 힘을 합쳐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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