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전자기기를 시험장에 가지고 간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았다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부정행위로 처리돼 시험이 무효가 된다.
시계는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 표시기(LCD, LED 등)가 모두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실 반입이 가능하며, 참고서나 교과서 등은 시험 시간 중 휴대가...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선 208건의 부정행위가 발생했는데, 이 중 대다수가 수험생의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행위 유형별로 보면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71건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소지 65건 △4교시 응시방법 위반 44건 △시험시작 전 문제풀이 5건 등이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능은 공정성, 객관성 확보가 매우...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수능에서 208건의 부정행위가 발생했는데, 대부분이 수험생 부주의에 따른 것이었죠. 따라서 시험장에 입장하기 전 유의 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종이 울릴 때마다 감독관 지시에 따라 행동하기 △휴대 가능 및 불가능 물품, 반입금지 물품 확인하기 △응시 방법 숙지하기 △마스크 착용 필수 등을 숙지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부정행위가 총 208건 발생했으며,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소지로 적발된 경우가 65건이었다.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은 지참이 가능하지만 시험 중 소지하고 있는 것이 적발되면 즉시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작년에는 총 23건이 시험 시간에 소지하면 안 되는 물품을 소지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이외에도 투명종이, 연습장, 개인샤프...
이를 위반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한다.
4교시 탐구 영역 시험시간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정해진 순서에 따라 차례대로 응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4교시 탐구 영역 제1선택 과목 응시 시간에 제2선택 과목을 풀면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올해도 수험생은 시험장 유형별 기준에 맞는 마스크를 시험장에서 상시 착용해야 한다. 일반 시험장 내 분리 시험실에서...
당국은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검토해 필요시 수사 의뢰하거나, 해당 시험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는 등 대응조치를 마련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 현장에서 발생한 부정행위는 물론 수능 종료 후에도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교육부 수능부정행위심의위원회에서 제재 정도를 심의하고 그 결과를 수능 성적 통지 전까지 당사자에게 통보한다.
2004년 수능(2005학년도)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발생한 데 따른 대책으로 2005년 도입됐다.
응시생 본인 확인뿐만 아니라 고된 수험생활을 위로, 격려하고 동시에 긴장감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도 쓰이면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첫 필적 확인 문구는 2005년 6월 모의평가 때 윤동주의 시 ‘서시’의 한 구절인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이때 임의로 시험장 밖으로 나가거나 외부와 연락하는 경우, 다른 수험생과 대화하는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시험이 다시 진행된다면 대피 등에 든 시간만큼 시험 시간이 연장된다.
◇전자시계를 가져왔다면수능 당일 전자시계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전자기기는 쉬는 시간, 시험 시간 상관없이 적발 시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만약...
교과서나 참고서, 문제지는 시험 시작 후에 갖고 있으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책상에 넣어둬도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반입 금지 물품을 갖고 시험장에 갔다면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내야 한다.
시험에 벌어질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이미지트레이닝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처음 보는 다양한 학생이...
부정행위가 적발될 경우 이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정지될 수도 있는 만큼 반드시 관련 규정을 잘 알아가야 한다.
신분 확인, 물품 휴대 가능 여부 확인해야...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도 주의
이번 수능에서는 작년처럼 한 시험실에 최대 24명의 수험생이 배치된다. 각 교시마다 2~3명의 감독관이 들어오며 복도 감독관에게는 전자기기 소지 여부 검사를 위해 금속탐지기가...
교육부 관계자는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수험생이 부정행위로 적발되는 사례가 가장 많다"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 본인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해당 선택과목의 문제지만 올려두고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입시전문가들은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며 수능 당일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한편 다음 달 18일 치러질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대리시험이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1교시 국어, 3교시 영어 시험 시작 전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확인한다.
4교시 한국사·탐구 영역은 올해부터 답안지가 분리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 2개를 동시에 풀거나 2교시에 1교시 답안을 작성하거나 수정하면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화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주의가...
기존에는 4교시 시험에서 최대 3개 과목을 순서대로 응시하고 답안지가 하나만 제공돼 실수와 부정행위를 유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올해 수능 모의평가는 6월 3일과 9월 1일 두 차례 치러진다. 평가원은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의 수준, 성적 결과를 가늠한 뒤 실제 수능 난이도를 조절, 출제할 예정이다.
평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유행 여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확진자도 시험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각 대학이 실시하는 논술‧면접 등 대학별고사의 경우 응시가 제한된다. 고려대 등 극히 소수의 대학만 비대면 방식으로 확진자의 면접을 실시한다.
현재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상황에서 확진자의 입시를 제한하는 것은 가혹할 수 있다. 부정행위가 우려된다면 해당 수험생에 맞춘 면접이나 논술...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대리 시험 등 부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2006학년도 수능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치를 때마다 본인 확인을 위해 답안지에 이름과 함께 필적 확인 문구를 써야 한다.
필적 확인 문구는 사후 문제가 발생할 때 필적을 확인하기 위해 사람마다 쓰는 방식이 다른 'ㄹ', 'ㅁ', 'ㅂ'이 포함된 문장이 선정된다. 글자에 삐침이 있는...
-수능샤프: 수능 당일 시험 시작 전 응시자에게 나눠주는 샤프
-수능 전 교육부는 수능샤프를 미리 공개하지 않음→같은 모양의 제품에 카메라를 달아 부정행위를 할 가능성 때문
-시중에서 '수능샤프'란 이름으로 판매되는 다수의 제품, 확인 불가
-평가원 관계자 "수능샤프 납품 업체와 보안계약서 작성, 비공개 원칙 유지"
그러나 감독관이 판단하기에 수험생이 부정행위의 의도를 갖고 무엇인가를 기재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시험지를 찢었으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수능 감독관 지침 따라 마스크 꼭 써야
모든 수험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마스크 미착용 학생은 시험실에 입실할 수 없다. 쉬는 시간과 6시간 남짓한 시험시간 동안 마스크를...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도 명확하게 숙지해야 한다. 지난해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253명 중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 사례가 41.9%(106명)로 가장 많았다. 구체적으로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는 선택과목에 해당하는 문제지만 봐야 한다.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이상 문제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단, 수능 도중 마스크를 코 밑으로 내리거나 수능 칸막이를 제거하는 등 단순 행위는 수능 부정으로 규정되지 않는다.
수능 전후 대학별 고사는 대부분 확진자 응시 제한…수험생들의 우려 커져
수능 전후로 치러지는 대학별 고사에서 확진자의 응시는 제한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실기·면접 등...
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도 명확히 숙지해야 한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253명의 수험생 중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자가 106명(약 42%)으로 가장 많았다. 4교시 탐구영역 시험 시간에는 선택과목에 해당하는 문제지만 봐야 한다.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개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