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생명과학Ⅱ과목이 의·치대 등을 지망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과목이다 보니 출제진이 상위권 변별 문항 개발 필요성을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8번 문항의 난도를 무리하게 높이고자 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자들은 수능과 EBS 연계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이번 수능에서 출제오류가 발생한 두 문항은 모두...
조용기 평가원 수능본부장은 25일 박홍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2014·2015학년도 수능 출제오류 논란 경과와 향후 대응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본부장은 2014학년도 수능 세계지리 출제오류에 대해 "세계지리를 비롯한 사회현상을 탐구하는 과목들의 교과서 내용은 변화하는 현실을...
수학은 A/B형 모두 난도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해 적절한 수준의 변별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양호환 수능출제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통합형 시험으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지난 6·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쉬운 수능 영어 출제 방침에맞춰 출제했다"며 "학교 교육을 통해 학습된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고교 교육과정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
때 국어 A형은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게, B형은 약간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어려웠나보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전체적인 난도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능 국어 6월 모의평가 수준
메가스터디는 지난 9월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 영어 영역의 난도가 낮아졌다고 밝혔다. 메가스터디에 따르면 수능 영어는 평가원이 수능 영어 문제를 쉽게 출제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우면서 쉬워졌다. 다만 지나치게 쉬웠던 6월 모의고사 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은 A/B형 모두 지난해 수능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국어 영역에서 A형은 작년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었고, B형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작년보다 더 어려운 수준으로, A/B형간 난도 차이가 난 것으로 분석했다.
메가스터디 교육연구소 김기한 소장은 국어 A형, B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김 소장은 "대체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고...
수학 A형은 2014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지만 수능 B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했다. 영어 영역은 전반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길었고 빈칸추론 문항수도 7문제가 출제됐기 때문에 체감 난도가 높았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1학년의 경우 국어ㆍ수학ㆍ영어영역은 단일 유형으로 시험을 치렀고, 한국사가 필수로 치러야 했다. 2ㆍ3학년은 국어와 수학은...
한편, 교육 전문가들은 수학 A형은 2014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어려웠으며, 수학 B형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라고 말한다.
수능보다 출제 범위가 좁음에 따라 수험생들이 느꼈을 체감 난이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예를 들어 수학 A형은 '미적분과 통계 기본'이 출제 범위에서 제외됨에 따라 '수열의 극한'에서 8문항이 출제됐다.
수학 B형에서도...
교육부는 우선 수준별 수능 폐지로 출제과목이 상대적으로 단순화돼 출제 난도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수준별 구분없이 하나로 보는 2015학년도 영어 영역의 출제과목은 '영어Ⅰ'과 '영어Ⅱ'이다.
지난해 수준별 수능에서 어려운 B형과 비교해보면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워하는 '영어 독해와 작문'과 심화과목인 '심화 영어회화'가 빠져 학습 부담이...
교육부는 난도가 높아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수능 영어의 '빈칸 추론 채우기' 문항 수를 지난해 7개(영어 B형 기준)에서 올해 4개로 줄이는 등 난이도 조정도 함께 한다 . 실제로 지난해 빈칸 채우기 7개 문항은 정답률이 34%로 전체 영어 영역의 평균 정답률(68%)의 절반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수험생들이 어려워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문항당 지문의 양을 줄이는 등...
특히 수능 영어 난이도를 쉽게 하기 위해 난도가 높은 '빈칸 채우기' 문항 수가 줄어들고 문제 지문을 줄리는 식으로 시험지 분량도 축소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1년 문·이과 통합형 수능을 시행한다는 구상에 따라 교육과정 개정작업에 착수한다. 우선 7월 중에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핵심부터 발표하고, 내년 8~9월에 총론 및 각론을 고시할 계획이다....
수능 5과목 만점자는 원점수 기준이며 과목별 난도에 따라 표준점수 최고점이 다르기 때문에 탐구영역 선택 과목에 따라 같은 만점자라도 표준점수 총점이 다를 수 있다.
◇ 정부, 방공식별구역 이어도까지 연장 추진
정부가 우리 측의 방공식별구역(KADIZ)을 이어도 상공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지난 2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수능 등급컷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된 가운데 8일 현재 원점수(400점 만점) 기준을 바탕으로 지원 가능한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기준으로 396점, 서울대 의예과는 392점이 돼야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육업체 이투스청솔의 분석결과를 보면 서울대 사회과학계열은 395점...
◇ [2014 수능]수학·영어 B형 어려워…고난도 문제 수능 등급컷 영향
지난 7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과 영어 B형은 작년 수능 수준으로 출제됐으나 9월 모의평가보다는 어려웠다. 이로 인해 고난도 한 두 문제가 수능 등급컷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A/B형 모두 매우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이로 인해 고난도 한 두 문제가 수능 등급컷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어는 A/B형 모두 매우 쉬웠던 작년 수능보다는 어렵지만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평이하게 출제됐다.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에 수준별시험이 도입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난도 차이는 비교적 뚜렷했다.
통합형이던 기존 수능과 달리 영어 B형 응시집단이 달라지고...
또 수학과 영어는 B형을 치른 수험생들 사이에서 "어렵다"는 반응이 많아 두 과목의 고난도 문제가 등급에 결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4 수능을 접한 네티즌은 “2014 수능 난이도에 수험생들 고생”,“2014 수능 답, 공개되면 알겠지”,“2014 수능 등급컷, 인기 많네”,“2014 수능 등급컷, 내 수준은...”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2014 수능은 처음으로 국어·수학·영어에 수준별시험이 도입돼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의 난도 차이는 비교적 뚜렷했다.
인문·자연계열 공통으로 상위권 학생이 집중 응시한 영어 B형에 까다로운 문제가 있고 수학 B형도 쉽지 않아 영어와 수학 B형의 고난도 문제 한두 개가 등급과 대학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그러나 통합형이던 기존 수능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출제본부는 7일 오전 치러진 이번 수능 수학 영역은 적정한 난도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출제본부는 문과생이 주로 보는 수학 A형은 지난해 수능의 수리 ‘나’형과, 이과생이 치르는 수학 B형은 수리 ‘가’형과 비슷한 수준이며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고차적인 사고력이 필요한 문항도 출제했다고 말했다.
A/B형 공통 문항은 지난해보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및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하되 쉬운 문항과 중간 난도 문항,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차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섞어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은 대체로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아주 쉽지는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국어 1등급으로 B형을 본 임모양은 "6·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