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중심평가 확대를 위해 교원연수(25만 명)와 수업탐구 교사공동체(1500여개)를 중점 지원키로 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은 7월까지 마련한다.
대학 구조개혁의 경우 3월까지 평가방안을 확정해 내년 상반기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대학구조개혁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고려대학교는 지난해 △논술전형 폐지 △고교추천전형 확대 △정시 축소 등을 골자로 하는 ‘2018학년도 입시 개편안’을 발표했다. 2017학년도에는 2018학년도 전형 운영을 대비하면서 기존 체제에서 큰 변동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고려대가 올해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2834명(정원 내)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점수 1~2점에 당락을 결정짓는...
교육부는 교육과정 발표와 동시에 새 교육과정 취지에 맞는 수능 개편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시작해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21학년도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인 2017년에 수능 개편안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지식정보ㆍ창조경제 사회에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 서로 다른 지식을 융합·활용할 수...
새누리당과 교육부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문과·이과 통합 논의를 위한 비공개 당정협의를 열고 2017학년도부터 적용될 3가지 수능체계 개편안의 장·단점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정부는 문·이과를 일부 통합하는 절충안에 무게를 실었지만, 새누리당 제6정책조정위원회 의원들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이 보고서에는 입시전략을 현실에 적용한 상담 사례와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입 개편안 분석 내용도 담았다.
김 연구원은 “지난 3월 ‘교육의 정석3’ 을 발간한 후 열린 입시설명회에서 약속한 대로 실전 입시전략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들을 위해 이번 실전 입시 상담 사례집을 발간했다”며 “당장 현재 고2 수험생이 대입을 치르는 2015년 입시 개편 방안 등...
교육부는 2016년까지는 현행 대입제도의 틀은 유지하면서 바뀐 한국사 필수 내용을 포함한 수능개편안을 추진하다. 한국사 필수 과목 지정외에 포함된 수능 개편안은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다.
◇ 건보공단 vs KT&G, 소송전으로 가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7일 건보공단은...
교육부는 2016년까지는 현행 대입제도의 틀은 유지하면서 바뀐 한국사 필수 내용을 포함한 수능개편안을 추진하다. 한국사 필수 과목 지정외에 포함된 수능 개편안은 문과·이과 구분을 없애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모든 수능 응시자가 국·영·수·사·과·한국사 6과목을 똑같은 문제로 응시하게 된다.
수학은 현행 문과형(수리 나형, 2014학년도 수학 A형)...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고1 학생들은 수준별 수능시험을 골자로 하는 수능 개편안을 토대로 지금부터 입시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입시 전문가들은 과목 축소된다고 수능 준비 소홀해선 안된다고 조언한다. 메가스터디 손은진 전무는 “국어와 수학은 동시에 B형을 선택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에 외형적으로는 학습부담이 줄어든 것처럼...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하게 될 2014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 개편안이 나왔다. 쉬운 수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는 것이 골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수능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어를 '쉬운 시험'과 '어려운 시험' 두 유형으로 나눠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다. 또 국어와 영어는 문항 수가 5개씩 줄어들고 사회, 과학의 최대...
- 새로운 개편안에 대해서 교과부는 절대평가라는 용어를 일부러 쓰지는 않는 것 같은데 이유가 있나.
▲ 성취평가제는 절대평가제의 원리에 입각하고 있지만 보다 확대된 개념이다. 기존의 절대평가는 교육목표 달성수준과 달성도에 의해서 학생들의 수준 점수를 부여하는데 국가 수준의 기준이 없었다. 이번에는 국가공통교육과정에 기반한 성취수준을 반영한다는...
김 원장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최근 발표된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 수능과 EBS 연계 방안 등이 제대로 추진되려면 새 원장이 오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그만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5월16일 제6대 원장으로 선임돼 2년9개월가량 평가원을 이끌어온 김 원장 임기는 3년으로 5월 15일까지다.
경남대 교육학과 교수 출신인 김 원장은...
이 장관은 2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선택과목 수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어든다. 지난해 8월 수능 개편시안에 나왔던 연 2회 복수시행은 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유보하고 사회·과학탐구 과목의 통폐합 안도 교사 반발 등을 고려해 백지화했다.
이 장관은 "새 수능은...
21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연 1회만 치르는 것을 골자로 하는‘2014년 수능개편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을 2번 치르게 하는 것이 오히려 수험생의 학습부담을 늘리는 역효과를 낼 수 있는데다 두 시험간 난이도 조절도 쉽지 않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또 수험생의 수준과 진로에 따라 국·영·수 영역은 상대적으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 중...
전일 중장기 대입선진화 연구회가 2014학년도(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적용될 수능시험 개편안을 발표으며 세미나,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10월말에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희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발표된 개편안이 최종 정부안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나, 개편안으로 봤을 때 수능 업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연구회와 교육과학기술부는 "B형은 결코 심화형 수능이 아니다. 현행 난이도의 시험이 B형이고 상당히 쉬워진 시험인 A형을 따로 낸다고 보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준별 시험을 치르는 데는 이공계 학생에 대한 배려도 이뤄졌다.
지금까지는 출제범위가 넓은 수리가형을 보는 이과생들만 공부를 더 해야 한다는 불만이 있었지만 개편안을 적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