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한 답안을 수정할 경우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흰색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한다. 수능 시험은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하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표기를 하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처리될 수 있다.
때문에 답안지에 예비마킹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예비마킹 한 곳과 다른 곳에 답안을 마킹할 경우에는...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197명이 부정행위자로 분류돼 시험이 무효 처리됐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소지(85명)와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69명) 사례가 가장 많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독관의 점검은 물론 함께 시험 본 다른 수험생의 제보로도 부정행위가 적발된다"며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수년간 해온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일이 없도록...
학원시험장의 경우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당일 오전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평가원은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출제 내용 유출 사건을 계기로 고등교육법이 개정됐다"며 "문제 공개 전 유출, 유포 시 처벌(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되는...
핸드폰의 주인으로 지목된 A양은 감독교사로부터 즉시 퇴실조치를 당했다. 수능을 위해 그간 노력해온 것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A양은 하늘이 무너져 내렸다. 핸드폰이 왜 도시락 가방에 들어있는지도 어리둥절했다. A양은 나중에야 어머니가 실수로 도시락 가방에 핸드폰을 놔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었다. 누구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었다.
그런...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할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는 시험실에서 일괄 지급합니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흑색 연필은 개인필기구 사용이 가능하지만, 개인물품을 사용하다가 전산오류 등이 발생할 경우 수험생 본인이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 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점검을 거쳐 휴대 가능합니다.
일명 ‘수능 시계’는 올해부터 일체 반입이 금지된다. 통신기능과 LED, LCD 등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있는 시계도 가져갈 수 없다. 시침과 분침(초침)만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허용된다.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 밴드 등 스마트 기기, 전자계산기,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휴대전화 등 모든 전자기기의 반입도 금지다.
감독관은 1교시, 3교시...
특히,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 한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에는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7일 은행 영업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폐점 시간도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후 5시다.
은행연합회는 “수험생, 감독관, 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은행 영업시간을 이날 하루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진동이 멈춘 뒤에는 감독관 지시에 따라 필요하면 10분 내외의 안정시간을 부여받은 뒤 시험을 계속하게 된다. 이 때 대피시간과 안정시간만큼 시험 종료시각도 연장된다.
지진이 경미해 시험 속개가 가능한데도 수험생이 교실 밖으로 무단이탈하면 시험포기자로 처리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시험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또 시계에 대한 점검절차를 강화해 1교시, 3교시 시험 시작 전 응시생들에게 휴대한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휴대가능 시계인지 시계 뒷면까지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소지할 수 있는 개인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 등이다.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은 시험실에서...
학원시험장의 경우 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당일 오전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점검한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계획 및 85개 시험지구 교육청 현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에, 시・도별 비학원생 접수 가능 학원은...
수험생은 반드시 본인의 스티커를 확인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실수하지 않도록해야 한다.
교육부는 "해마다 답안지에 문제지의 문형이나 수험번호를 잘못 기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며 "수험생들은 답안지 작성 때 문제지 문형과 수험번호를 제대로 기재했는지 재차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험생 유의사항은 수능시험 전날인 예비소집일에 수험표와 함께 배포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8시 40분에 시작된다.
특히,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 10분까지 입실해 감독관으로부터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받고 유의사항을 안내받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표기한 답안을 수정하는 경우에는 시험실 감독관이 제공하거나 본인이 가져간 흰색 수정테이프를 사용해야 하며, 답안지에 예비마킹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수능시험의 경우 이미지 스캐너로 답안지를 채점하기 때문에 예비마킹을 지우지 않고 다른 번호에 표기를 하면 중복 답안으로 채점돼 오답 처리될 수 있으므로, 예비마킹 한 곳과 다른 곳에 답안을...
교육부는 또 수능 시험 당일 대리시험을 방지하기 위해 1·3교시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이 수험생의 본인 확인을 한다.
재수생과 검정고시 출신의 경우 수능 후 이들이 입학한 대학에서 이들의 응시원서 원본을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아 대학이 관리하는 학생 자료와 대조해 대리시험 응시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시험실당 응시자 수는 최대 28명으로 제한하고...
수능 수학 B형 만점자 비율이 0.58%였던 것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치솟았다.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낮았던 수학 B형에서 만점자가 속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변별력을 상실했다는 평가다.
◇ 미서명 신용카드 부정사용시 회원도 50% 책임
본인 서명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분실돼 부정사용될 경우 소유주가 50% 안팎의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수능감독관 휴대폰
201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20대 남성이 수능 시험 중 겪은 일 때문에 자살을 예고해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주요 포털사이트의 카페인 수만휘닷컴에는 "수능 시험도중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자신이 서울의 K 대학에 재학 중이나 휴학을 하고 이번에 네 번째...
13일 울산시교육청은 울산 울주군의 한 고사장에서 수능 3교시(영어) 도중 A(17)양이 스톱워치 기능이 탑재된 전자시계를 가진 것을 확인해 퇴실조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다른 수험생이 A양의 전자시계를 보고 시험 감독관에게 알렸고 감독관이 직접 확인했다.
A양은 스톱워치 전자시계의 반입이 금지된 것을 알면서도 별다른 생각 없이 착용했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거치면 된다.
이와 함께 4교시 탐구영역을 응시할 때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봐도 부정행위로 간주, 무효처리가 된다.
교육당국은 대리시험 의뢰나 응시 시도는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수능 당일 1교시와 3교시 시작 직전에 수험생 본인 확인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