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은 이어진 남자 50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는 40초 844의 기록으로 사무엘 지라드(캐나다),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위 크네흐트(40초 840)와는 불과 0.004초 차였다.
한편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 선수들은 8일 열릴 남녀 계주 결승과 남녀 1000m 결승을 앞두고 있다.
최민정, 심석희, 노아름(전북도청), 이유빈(서현고)으로...
한편 심석희와 최민정을 제외한 나머지 남녀 선수들은 첫날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여자 500m 1차 레이스에 나선 김건희는 8강에서 실격했고, 김혜민(한국체대)과 노도희는 예선에서 탈락했다.
남자부 500m 1차 레이스에 출전한 홍경환(서현고)은 8강에서 탈락했고, 임경원(화성시청)과 황대현(부흥고)은 준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부에서는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나선 박지원(단국대·1분27초015)이 은메달을 추가한 데 이어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곽윤기(고양시청)가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남녀 대표팀은 이날 계주 결승에서 나란히 실격 판정을 받고 메달 사냥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임용진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부 종합 2위에 올랐다.
임용진은 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1000m에서 1분25초287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1500m 슈퍼파이널에서는 2분15초440으로 3위에 올랐다.
전날 남자 1500m에서 1위에 오르고, 500m에서 8강에 그친 임용진은 이날 경기...
이로써 심석희는 3관왕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11초428로 캐나다(4분12초315)보다 1초가량 앞섰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박세영(22ㆍ단국대) 남자 500m 동메달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한국 남녀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쇼트트랙 강국 한국의 명성은 영원할 것 같았다.
국내 팬들의 기억 속에서 잊힌 이름 안현수가 다시 국내 팬들 앞에 선 것은 2013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2013~2014 월드컵 2차 대회에서다. 그러나 그의 가슴엔 태극기 대신 러시아기가 선명했다. 그의 이름은 안현수가 아닌 빅토르 안이었다. 그는 남자 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건재감을 입증했다.
그리고 2014...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올 시즌에도 이 종목 월드컵 랭킹 1위를 달리며 막강한 실력을 뽐냈다.
반면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는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박승희의 1차 목표는 내년 2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스프린트 세계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캘거리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이다.
한편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은 김윤만과 이준호(남자 1000m)가 시상대에 오른 1992년 알베르빌 대회 이후 메달 소식이 없다가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이강석이 동메달(남자 500m)을 따냈다. 4년 뒤 밴쿠버 대회에선 모태범(남자 500m), 이승훈(남자 10000m), 이상화(여자 500m)가 금빛 질주를 했다. 이상화는 2014년 소치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는 지난 8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 총 7차례의 공식 레이스를 펼치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승희는 지난달 22일 공인기록회를 통해 정식 데뷔해 500m에서 41초00을 기록했다. 이어 29일 열린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겸 대표 선발전에서는 1차 레이스 40초49, 2차 레이스 40초19를...
평창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을 검토 중인 매스스타트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이승훈 선수와 김철민 선수도 나란히 우승, 준우승을 차지했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전향해 국제 대회에 첫 출전한 박승희 선수는 500m 2차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하며 2차 서울대회에서는 디비전 A에서 이상화 선수와 함께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 2차 서울...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를 새로 썼다.
이상화의 ‘여풍’은 쇼트트랙 경기장으로 전해졌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박승희ㆍ공상정ㆍ조해리ㆍ김아랑ㆍ심석희)은 남자 선수들의 총체적 부진 속에서도 금메달...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와 1만m, 팀추월 등 지구력을 요하는 장거리 종목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발휘했다.
반면 박승희는 탁월한 순발력과 절묘한 코너워크를 바탕으로 쇼트트랙 여자 500m(동메달)와 1000m(금메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하더라도 중장거리보다는 단거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스피드스케이팅으로의 전향 환경도...
금메달, 500m 동메달에 빛나는 박승희는 스피드스케이팅으로 훈련해 결과를 본 후 메달 획득의 가능성이 충분할 경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장을 낼 것으로 보인다.
박승희의 도전이 성공할 경우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모두 메달을 따는 첫 번째 선수가 될 수 있다. 박승희에 앞서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쇼트트랙 2관왕 이정수(고양시청)...
안현수는 17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 결승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대회 랭킹포인트 16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던 안현수는 34점을 획득, 찰스 해믈린(47점, 캐나다)를 제치고 종합 1위로 올라섰다.
박세영(단국대)과 신키 크네흐트(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피겨 김연아,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등 99명의 선수들이 자리했다.
선수들 외에도 러시아 소치 현지 급식센터 및 코리아하우스에서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지원단 15명과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계 인사 등 관계자...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와 남자 500m에서 4위에 오른 모태범은 25일 귀국했다. 이어 하루만 휴식을 취한 후 동계체전에 참가할 계획이었으나 무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빙상관계자에 따르면 이상화는 오는 28일 열리는 1000m에 출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모태범은 1000m도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제92회...
안현수는 지난 24일 폐막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남자 1000m, 500m, 5000m 부문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올랐으며, 1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쇼트트랙 전종목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의 포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현수 포상...메달을 4개나 땄는데 그정도는 받아야지", "안현수 포상, 대단하다 진짜", "안현수...
박승희(22·화성시청)는 500m 결승에서 2차례나 넘어지고도 다시 일어나 완주하며 투혼의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3000m 계주와 1000m에선 잇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의 유일한 2관왕으로 기록됐다.
알고 보니 박승희는 여자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 박승주(24·단국대), 박승희, 남자쇼트트랙국가대표 박세영(21·단국대) 3남매...
당초 목표했던 금메달 4개 이상 ‘톱10’ 진입은 실패했지만 ‘피겨여왕’ 김연아(24)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고, 이상화(25ㆍ서울시청)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수립하며 2연패했다.
또 이승훈(26ㆍ대한항공), 주형준(23ㆍ한국체대), 김철민(22ㆍ한국체대)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이에 따르면 쇼트트랙500m와 1000m 그리고 계주 5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등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안현수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해 소치올림픽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안현수에 이어 2위에 오른 선수는 네덜란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렌 뷔스트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3000m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