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는 19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2014 유럽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44만에 결승선을 통과, 네트 싱키에(네덜란드·40초734)를 제치고 우승했다.
안현수는 이날 우승으로 포인트 34점을 획득, 세멘 엘리스트라토프(러시아·34점)와 함께 종합 선두를 달렸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인 안현수는 부상...
모태범은 지난달 열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00m와 1000m 2관왕에 오르며 올림픽 2연패 기대감을 높였다.
이승훈은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1차 대회 동메달 획득 후 부진했지만, 최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효자종목’ 쇼트트랙의 심석희(17•세화여고)는 혜성처럼 나타난 스타다. 그는 2012년 10월 캐나다...
중국 왕멍(29)은 쇼트트랙 다관왕을 노린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500m 금메달과 1000m 은메달, 1500m 동메달을 차지한 왕멍은 밴쿠버에서는 500m와 1000m, 3000m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올해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500m와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여자 종합 1위에 올라 소치올림픽의 전망을 밝게 했다.
쇼트트랙 전이경이 500m에서 전 대회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자 1000m(금·김기훈)와 500m(금·채지훈), 여자 500m와 3000m 단체전 등을 석권하며 종합 6위로 도약했다.‘쇼트트랙 강국’이 된 한국은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김동성(금·남자 1000m)과 전이경(금·여자1000m)을 필두로 여자 3000m계주(금), 남자 5000m계주(은), 여자 1000m(원혜경·동), 여자 500m...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500m와 1000m에서 각각 2명, 1500m에서는 3명이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은 모든 종목에서 3명이 금메달을 노린다. 계주 남자 대표팀은 신다운(20·서울시청), 박세영(20·단국대), 이호석(27·고양시청), 노진규(21·한국체대) 등이 나선다. 여자 계주는 심석희(16·세화여고), 김아랑(18·전주제일고), 박승희(21·화성시청), 조해리(27·고양시청)가...
동생 박세영은 선발전에서 2위에 올라 남자쇼트트랙 대표팀에 선발됐다. 순발력이 좋아 단거리에서 강점을 보인다. 박승주는 500m 월드컵 랭킹에서 42위에 그쳐 자동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지만 월드컵에서 작성한 최고기록 순에 따라 주어지는 추가 올림픽 출전권 16장 가운데 15위에 랭크돼 가까스로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최초로 삼남매가 동시에 올림픽에...
30m·50m·70m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승한 이우석은 일약 남자 양궁 최고 기대주로 떠올랐다. 수영 여자 평영 100m에 출전한 백수연은 1분08초31로 우승하며 4년 묵은 한국신기록을 경신했고 개인혼영 200m에서는 최혜라가 2분12초55로 자신이 보유하던 한국신기록을 3년 만에 0.30초 앞당겼다.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외에는 동계스포츠 불모지나...
여자쇼트트랙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러시아의 콜롬나에서 벌어진 2013-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4차대회 여자 100m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심석희(16·세화여고), 박승희(21·화성시청), 김아랑(18·전주제일고) 등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공히 1000.m 예선을 통과해 공히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하루 전날 열린 경기에서 500m와 1500m에 걸린...
팀이 해체되면서 훈련할 공간을 잃어버렸다”며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안현수는 6일 1,000m 은메달, 1,500m 동메달, 남자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현수는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 삼성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남자부 1000m 예선에 참가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1500m와 500m 예선 경기에서도 안현수는 각각 1위와 2위로 골인하는 등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안현수는 "2년 반 만에 한국에서 대회를 치르는 소감이 어떻느냐...
이로써 신다운의 우승으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를 5년 연속 석권하며 세계 최고의 실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샤를 아믈랭(캐나다)이 39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고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23점으로 종합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여자부에서는 2년 연속으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며...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현수는 지난 9일(현지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푀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결승전에서41초99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41초905를 기록한 중국의 량원하오가 차지했다.
이번 은메달 수상은 지난 2007년...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기대주였던 배기태는 남자 500m에서 5위, 1000m에서도 9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성과는 있었다. 시범종목으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와 3000m에서 김기훈, 이준호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 앞으로 열릴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1992년 알베르빌(노르웨이) 대회에서는 44년간의 간절했던 꿈이 이루어졌다. 김윤만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7·러시아명 빅토르 안)는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서 1분24초51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함께 경기한 곽윤기(23)는 1분24초711로 3위를 차지했다.
'절대 강자' 왕멍(중국)도 여자 500m 결승에서 43초240의 기록으로 류추훙(중국·44초03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을 차지했다.
곽윤기(23·서울)가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곽윤기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500m 결승에서 41초479의 기록으로 올리비에 장(캐나다)과 샤를 아믈랭(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곽윤기는 전날 1500m 은메달에 이어 이틀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여자 500m에서는...
러시아 진출을 앞둔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글로벌엠에프지)가 국가대표 500m 정상에 올랐다.
안현수는 지난 1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26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 겸 2011-2012시즌 대표 선발전 첫날 남자 500m 결승에서 42초596 만에 결승선을 통과, 이호석(고양시청·42초598)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3관왕...
안현수는 2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 일반부 1000m 결승에서 1분27초8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어 이한빈과 정준호가 2, 3위로 들어왔다.
지난 2006년 토리노올림픽 3관왕이자 세계선수권대회 5연패에 빛나는 안현수는 2008년 왼쪽 무릎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으면서 부진을 겪었다.
2009년, 2010년 대표선발전에서 연속으로...
이어 남자 500m 결승에 출전한 이호석(고양시청)은 결승점을 한 바퀴 반 남기고 넘어진 탓에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총성과 함께 3위로 출발해 속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맞선 이호석은 3바퀴째에 2위로 올라서서 선두 추월을 노렸다.
그러나 4바퀴째에 선두를 달리던 량원하오(중국)의 바깥쪽으로 치고 나가려는 과정에서 몸싸움에 밀려 넘어지고 말았다....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이호석(고양시청)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4차 대회에서 남자 1500m 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호석은 4일(한국시간) 중국 창춘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6초632 만에 결승선을 통과, 류셴웨이(중국.2분26초779)를 0.147초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반면 한국 남녀 500m와 여자...
아시아 최초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이승훈 선수와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쇼트트랙 이호석, 성시백, 이은별, 박승희 선수도 초등학생 시절 이 대회에서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또 수영의 박태환, 유도의 최민호, 왕기춘 선수 등도 이 대회를 거쳐갔다.
한편 교보생명은 더 많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