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캡쳐
안현수 지난 5월 종합편성채널 JTBC ‘스포츠뉴스-쨍하고 공뜬날’에 출연해 러시아 귀화의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당시 안현수는 “이중 국적이 허용되는 줄 알았다”며 “러시아 대표로 뛴다는 결정을 할 당시 한국 국적이 소멸되는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그는 또 러시아로 귀화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성남시청 팀이 해체되면서 훈련할 공간을 잃어버렸다”며 “훈련할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이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지난 5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3-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서 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안현수는 6일 1,000m 은메달, 1,500m 동메달, 남자 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