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토론 송호창 김재원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과 민주당이 '제3지대 신당 창당'에 합의한 것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5일 새벽 MBC 100분토론에 출연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100분 토론에는 야당 측 대표로 새정치연합의 송호창 소통위원장과 민주당의 최재천 전략홍보부장이 나섰다. 여당 측에서는 김재원 새누리당 전략기획본부장과 김태흠...
추진단에는 민주당에서 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과 김태일 영남대 교수가, 새정치연합에서는 송호창 의원과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선임됐다.
정무기획단은 전날에 이어 이날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양측 지도부 일정과 공식 메시지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당초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오는 5일부터 전국을 순회하면서...
양측 단장은 설훈 민주당 의원과 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실무단은 민주당에서 김태일 영남대 교수와 송기복 민주정책연구원 상근부원장이, 새정치연합 측에선 송호창 소통위원장과 정연정 배재대 교수가 내정됐다.
이들은 3월 말까지 신당을 만든다는 목표로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등 신당 창당의 실무과정을 책임진다.
송호창 새정치연합 소통위원장도 “5:5라는 것은 5명씩 한다는 얘기도 아니고, 동등한 권한과 자격으로 새로운 통합정당을 만든다는 정신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창당 논의가 이뤄지기도 전에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민주당 신당추진단장을 맡은 설훈 의원이 차단에 나섰다. 설 의원은 ‘의원수가 126명 대 2명인데 끝까지 5:5 원칙을 견지할 수 있냐’는...
실무자들 사이에 분명히 못박고 가겠다”고 선을 그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3시 신당 창당관련 실무단 회의를 열고 본격 협의에 나선다. 민주당에서는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과 박용진 홍보위원장, 민병두 의원이, 새정치연합에서는 송호창 국민소통위원장, 표철수 공보단장, 박인복 공보팀장이 참석한다.
최재천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과 송호창 새정치연합 의원은 이날 신당 창당 선언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김 교육감 추대에 관한 질문을 받고 "광역선거에 대해 전혀 논의하지 않았고 그럴 단계도 아니다"고 답변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면 3일께 예상됐던 김 교육감의 입장 표명 기자회견 일정은 하루 이틀 더 미뤄질 수 있다.
김 교육감이 지사 출마를...
대신 "통합진보당과 함께 할 수도 있느냐고도 묻는데, 그건 아니다. 실무자들 사이에 분명히 못박고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3시 신당 창당 관련 실무단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 민주당에선 최 본부장과 박용진 당 홍보위원장이, 새정치연합에선 송호창 국민소통위원장과 금태섭 대변인이 참석한다.
양측 대표로는 외에 민주당 김관영 대표비서실장과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 새정치연합 송호창 의원이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위원장은 민주당도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김 대표가 공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공천’을 선언한 안 위원장이 "민주당도 큰 뜻에 동참해달라"고 제안하자 김 대표는 "참고하겠다"며...
안 위원장이 송호창 무소속 의원과 함께 김 대표를 방문하는 형식이 될 이날 만남은 지난달 24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만난 지 한 달여 만이다.
양측은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은 전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김 대표, 국회 정치개혁특위 주호영 위원장에게 이 문제를 논의하자며 회동을 제안한 바 있다.
안 위원장은...
회동 제안은 새정치연합 국민소통위원장인 송호창 의원이 양당 대표실에 직접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에 이어 민주당도 사실상 정당공천을 유지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 위원장 측이 최후 담판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이날 오후나 내일쯤 일정을 확인하겠다는 답변을 보냈으나 새누리당은 아직까지 답이 없는 상황이라고...
새정치연합 송호창 소통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창당일정을 묻는 질문에 “(다음달)6일 경기도당 발기인 대회를 시작으로 해서 전국적인 시도당 발기인 대회를 진행 중에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현실정치를 하는 세력 중에서도 약속을 실제 실천으로 옮기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송 위원장은 “그것이 우리...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신제윤 금융위원장에 “카드사는 영업정지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는데 금융위원회는 사건 이후 어떤 책임을 졌냐”면서 “금융당국이 책임을 지는 것이 우선 조치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신 위원장은 “현 단계에서는 수습이 가장 중요하고 현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 같은 금융사고시 금융당국이...
새정치추진위원회 소통위원장인 송호창 무소속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특검을 통해 이 사건의 진상을 명백히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면서 황교안 법무장관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국회 국정원 개혁특위 위원인 송 의원은 “국정원과 검찰 등의 범죄행위를 검찰이 수사할 수는 없다”면서 “검찰은 위조된 문서를 법원에 증거로...
새정추는 또 이날 경기도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에 이계안 전 의원과 송호창 의원을, 전북도당 창당준비단 공동위원장에 조성용 전 전북민주화기념사업회 공동대표와 조승구 전북대 초대 부총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새정추는 대전 광주 인천 전남 경기 전북 등 6개 지역 창당준비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창준위 구성과 함께 시도당 창당 등 전국적인 세 확장에...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 국감에서 송호창 의원이 “최 원장, 홍 회장,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만나 동양사태에 대해 논의했느냐”란 질문에 최 원장이 “그런적 없다”고 답변했지만 산은쪽 자료를 통해 위증임이 밝혀진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 원장과 홍 회장의 신경전이 앞으로 더 팽팽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 분식회계는 최 원장이 직접...
민주당 의원은 111명, 무소속 의원 가운데는 안철수 송호창 의원, 통합진보당 김미희 김재연 의원 등이 표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표결이 부결되자 민주당은 새누리당을 강하게 성토했다. 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의 퇴장과 표결 불참으로 해임건의안이 처리되지 못하고 투표가 성립되지 못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의 특검 도입을 위한 범야권 연석회의가 삐걱대고 있다.
민주당과 정의당,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특검법 통과를 관철하기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나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이 불참하면서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2월 임시국회 안에 특검을 성사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데 뜻을 함께...
송호창 국회 정무위원회(무소속) 의원은 “유출 시점부터 현재까지 2차 피해가 절대 없을 거라고 확신하는데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냐”며 “다수 피해자들이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데 이번 유출된 정보와 관련성 있는지 여부가 가장 큰 쟁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