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 흔적을 발견했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현장 감식 결과 방화로 인한 산불임을 확인했다.
특히 시차를 두고 산불이 발생하도록 특수한 장치를 쓰는 등 A씨가 계획적으로 방화를 준비한 사실도 드러났다. 그러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뒤 다음 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신준호 강력범죄수사부장)은 4일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마약음료를 제조‧공급한 길모(26) 씨는 중국 체류 보이스피싱 총책과 범행을 공모했다. 그는 마약 음료를 제조해 지난달 3일 ‘집중력강화 음료’ 무료 시음행사를 여는 것처럼 속여 미성년자 13명에게...
이후 A 씨는 해당 게시글이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하고 경찰에 자수하며 “외교부에서 퇴사했다”고 밝혔다.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당사자가 재판부의 약식명령에 불복하면 일주일 이내 정식 재판을 청구할 수 있다.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 적발된 가수 정동원(16)이 검찰에 송치됐다.
28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지난 24일 정동원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당초 경찰은 정동원이 미성년자이며 초범인 점을 감안해 청소년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려 했으나 정동원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28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 체류하며 복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전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전 씨가 마약류를 상습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전 씨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의 종류를 언급, 알약을 물과 함께 삼켰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전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해...
애초 경찰은 A 씨를 영아살해미수죄로 불구속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그를 직접 구속했다. 검찰은 분만 직후 불안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 아니라고 판단해 A 씨에게 영아살해미수보다 형량이 높은 일반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검거 당시 A 씨는 "전 남자친구의 아이라 키울 마음이 없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이 대표는 “장 최고위원이 마땅히 해야 할 문제제기 한 것으로 고발당한 것도 기막히는데 경찰 엉터리 수사로 기소의견 송치가 됐다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며 “객관적, 과학적 판단을 하기에 앞서 육안으로, 상식으로 판단해도 조명을 사용한 게 맞는 것 같다. 저도 보니 조명 같은데, (이 말 했으니) 저도 고발하길 바란다. 조명 쓴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소유한 주택만 3400여채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지난해 10월 이들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을 당시 총 31명으로부터 70억여 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와 피해액은 늘어나고 있다.
경찰은 현재 이들과 계약한 세입자 약 300여 명으로부터 600억 원 규모의 보증금 피해 사례가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경태 의원이 김건희 여사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4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우 의원과 장 의원을 지난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 의원이 제기한 외교부 장관 공관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 결과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A(23·여)씨를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시 함께 탑승했던 20대 여성 2명에게도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함께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운동선수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2월 25일 오후 11시께 잠실동 신천먹자골목...
구독자 120만 명의 유명 먹방 유튜버가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무단 침입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유튜버는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다.
18일 MBN에 따르면 20대 유명 먹방 유튜버 A 씨는 지난해 12월 헤어진 여자친구 B 씨 집에 열쇠공을 불러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공개된 CCTV 영상을 살펴보면 A 씨는 열쇠공과 함께 B...
17일 전북 김제경찰서는 야간에 사무실과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로 20대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경 김제시 요촌동 한 상가 사무실에 침입해 로또 복권 2장을 훔쳤고, 다음날 새벽 한 차량에서 현금 19만 원과 블랙박스를 가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가 훔친 로또 복권 2장은 5등(5000원)에 첨된...
검찰은 "이 사건이 마약류를 도구로 삼아 미성년 학생들과 그 가족을 포함해 공중의 안전을 위협하는 초유의 범행이라는 사안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담 수사팀은 경찰과 협력해 신청되는 영장 등을 검토해 처리하고, 송치 후에는 보강수사를 통해 해외 소재 공범을 포함한 범행의 총책과 배후를 밝힐 방침이다.
13일 대전경찰청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A(66)씨에 대해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추가 적용,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험운전치사상은 음주나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해 사람에게 상해를 입히거나 상망케 했을 때 성립되는 죄다.
상해에 이르게 한 이는 1년 이상, 15년...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민생위)는 지난해 1월 이 회장과 한 대표, 재무담당자 등을 배임·횡령, 탈세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경찰은 이들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당시 민생위는 대우산업개발이 조직적으로 1000억 원대의 회계 조작을 했다는 제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별개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서울경찰청 소속인 한 경무관이 이...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부부가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오전 유상원(51)ㆍ황은희(49)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습니다. 유상원은 이날 경찰서를 나서면서 "억울하다"며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뒤이어 모습을 드러낸 황은희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호송차에...
'강남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부 유상원(51)-황은희(49)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일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강도살인,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유상원과 황은희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사실혼 관계인 이들 부부는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40대 여성 A(48)씨를 납치해 살해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인물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