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에서는 중대형 면적 위주로 공급했으나, 분양시장의 장기침체와 실수요 중심의 청약 선호도 변화가 중소형 면적의 주택공급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대형 준공 후 미분양 적체가 심각한 대구광역시가 13.31%p 증가로 뒤를 이었다. 특히 경상북도(8.74%p)와 충청북도(8.30%p)는 올들어 전용 85...
이어 송도국제도시가 약세를 보인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5.70%, 미분양 적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가 -4.17%, 재건축과 대형평형의 하락세가 컸던 강동구와 송파구가 각각 -3.69%, -3.19%를 기록했다. 그밖에 양천구 -2.19%, 강남구 -2.17%, 분당신도시 -1.33%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연일 집값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수도권에서도 집값이 저렴한...
분양가상한제 도입, 미분양 가구수 적체 및 부동산경기 침체로 해당지역의 신규공급이 줄어든 것이 내년 입주 물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인천 입주 물량은 4년치 평균의 176%(2만8817가구)로 전국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다.
지난 2009년 분양했던 청라지구 및 영종하늘도시 등이 내년 입주시점을 맞아 물량이 몰린 것이 원인이라고 업체는...
아울러 전체물량의 85%가 중소형 물량으로 구성된 아파트인 만큼 적은 자금으로 송도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에게 내집마련의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미분양의 무덤으로 알려진 용인과 수원에서도 분양가를 파격적으로 낮춘 중소형아파트는 유독 청약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미 집값이 지난 4년간 최저 수준으로 빠진...
인천 송도신도시도 미분양이 쏟아졌다. 심지어 인천도시개발공사가 공급하려던 웰카운티5단지는 사업을 재검토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아파트값이 떨어져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수도권 분양시장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160여만명으로 추정되는 하우스푸어(House Poor) 때문이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세입자가 집을 사면 하우스푸어가 되고 뛰는...
사업장 대부분이 주거환경 개선의 이점이 있는 국제업무지구 및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나, 인천지역의 미분양 가구 수가 적체돼 있어 공급과잉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시장침체를 부추길 수 있는 만큼 투자 목적이 아닌 실수요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분양가, 사업장의 위치, 출·퇴근 거리, 입주예정시기 등 다양한 변수를...
연수구 송도지구도 미분양이 많다. 대우건설이 2010년 6월 분양한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푸르지오’에 미분양 아파트가 적지 않다. 84·94·221㎡의 241가구는 분양이 완료됐으나 101·115·134㎡ 1435가구 중 445가구는 미분양됐다. 포스코건설도 2011년 5월 1516가구 청약에 들어갔으나 64㎡ 45가구 빼고 84~125㎡ 4개 타입에서 463가구가 미분양 상태다.
연수구 D 공인...
임대사업 조건이 완화되면서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부 분양 중인 아파트는 분양가 할인·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까지 내놓고 있어 관심을 끈다.
지난 18일 정부는 전월세 안정 방안에서 민간의 전월세 공급 확대를 위해 수도권 매입임대 사업의 세제지원 요건을 현행 3가구에서 1가구 이상 임대하는 경우로 완화하고, 1세대...
그린스퀘어’도 전체 1492가구(특별공급 제외) 중 558가구가 3순위에서도 미달되면서 과거 청약불패 지역으로 불리던 송도의 위상이 꺾였다.
이들 수도권 지역은 신규물량 과다로 아직도 상당수의 미분양이 남아 있다는 공통점을 안고 있다. 게다가 수도권 개발지구라는 특성을 내세워 분양가 역시 인근 시세보다 비싼 경우가 많았다는 점도 실패 요인으로...
서울시 SH공사는 천왕 도시개발사업과 동남권 유통단지 미분양 해소방안을 찾고, 대구도시공사와 경기도시공사는 각각 죽곡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김포한강 7블록 주택사업 등의 손실을 최소화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송도파크 호텔 등을 매각하고 차입금 상환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송도 글로벌대학캠퍼스 등 출자지분을...
최근 미분양 아파트뿐만 아니라 순조롭게 청약을 마친 단지들에서까지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판촉전이 한창이다. 장기 미분양 아파트 발생을 막기 위해 분양계약 시 다양한 경품이나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5일 인기리에 청약을 마감한 ‘서울숲 더샵’은 분위기를 그대로 계약까지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경품행사와 이벤트를 실시할...
이미 입주한 1차와 2차 주민들 사이에서 '알짜 미분양'으로 입소문도 자자하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분양문의: 032-439-2800)
교통호재, 명문학군 등의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하락에도 끄떡없어
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천혜의 입지에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와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만㎡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끼고 있는 ‘인천...
이미 입주한 1차와 2차 주민들 사이에서 '알짜 미분양'으로 입소문도 자자하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분양문의: 032-43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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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천혜의 입지에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와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만㎡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끼고 있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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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천혜의 입지에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와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만㎡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끼고 있는 ‘인천...
이미 입주한 1차와 2차 주민들 사이에서 '알짜 미분양'으로 입소문도 자자하다는 것이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이다.(분양문의: 032-439-2800)
교통호재, 명문학군 등의 프리미엄으로 부동산 하락에도 끄떡없어
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천혜의 입지에 이미 구축된 논현지구와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만㎡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끼고 있는 ‘인천...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삼성이 송도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지난해 미분양 사태를 겪었던 이 지역 아파트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부쩍 늘었다.
삼성 바이오센터가 입주하는 송도 5공구에 들어설 대우건설의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지난해 5월 분양에서 모집가구를 다 채우지 못했지만 이달 들어 사정이...
현재 송도내에 주목할 만한 미분양 아파트단지는 캐슬&해모로,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더 프라우 등이 있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이들 단지들의 계약률은 60~70%선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 추세대로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전 물량이 소진될 기세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삼성의 공장유치 발표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했고 모델하우스 방문자가 2...
지난해 이 곳에서 분양한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경우 송도에서 미분양 털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송도 분위기는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국제도시인 만큼 외국인 투자유치로 덩치를 키워야 했으나, 유치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총 52억달러 투자유치를 목표로 했던 개발사업 관련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지난해말 현재 8330만달러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