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2일 오전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를 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김 대표는 취재진이 기다리는 정문이 아닌 곳을 통해 조용히 출석했다.
김 대표는 2009~2015년 우유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1팩당 100~200원의 판매 장려금을 개인적으로 착복한 혐의를 받는다.
판매 장려금은 판매촉진과 시장개척 등을 목적으로...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류모 롯데지주 전무를 11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신 전 부회장은 류 전무가 신격호 회장의 비서로 일했던 시기에 명예회장 계좌로 들어온 개인자금 약 1100억 원 임의로 꺼내서 사용했다고...
7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31일 이 전 감찰관의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사는 지난 2016년 8월 이 전 감찰관이 언론사 기자에게 우 전 수석 감찰내용을 누설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후 시민단체의 고발 등이 이어져 이 전 감찰관은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은 특별수사팀, 특수2부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손실 및 뇌물공여 등 혐의로 원 전 원장을 추가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은 2010년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국정원 자금으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풍문을 수집하는 데 쓴 혐의를 받는다. 또 김 전 대통령 해외 비자금 소문 수집에 도움을 준 이현동(62) 전...
검찰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1일 서울 강남구 탐앤탐스 본사와 김 대표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김 대표는 회삿돈 수십억 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형사수사부는 이후 법원에서 부당노동혐의에 대한 별도 압수 영장을 받아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로부터 문건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0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50쪽 분량의 '2012년 S그룹 노사 전략'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에는 '노조 설립 상황이 발생하면 그룹 노사조직, 각사 인사 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조기에 와해시켜달라'는 등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장 전 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장물운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관봉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국정원에서...
이 전 대통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와 송경호 특수2부 부장검사가 서울 문정동 동부구치소를 연달아 방문해 설득했으나 이 전 대통령은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완강한 뜻을 밝혔다.
검찰은 다음 주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할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을) 이번 주에 기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형사수사부는 이후 법원에서 부당노동혐의에 대한 별도 압수 영장을 받아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로부터 문건을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10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50쪽 분량의 '2012년 S그룹 노사 전략' 문건을 공개했다. 이 문건에는 '노조 설립 상황이 발생하면 그룹 노사조직, 각사 인사 부서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조기에 와해시켜달라'는 등의...
앞서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와 송경호 특수2부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문정동 동부구치소를 방문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는 이유는 (앞서 밝힌 이유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전 대통령 측은 “모든 책임은 당신에게 물을 것을 여러 차례 천명했지만, 구속 후에도 검찰은 함께 일했던...
이날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와 송경호(48ㆍ29기) 특수2부 부장검사가 이 전 대통령을 설득해 조사에 나선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구속된 이후 줄곧 검찰 조사를 거부해왔다.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강훈(64·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는 “검찰이 일방적인 피의사실을 무차별적으로 공개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28일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과 송경호 특수2부장이 서울 문정동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이 조사받도록 설득했으나 실패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이 대면 조사를 받도록 계속 설득해나갈 계획이다. 늘어난 구속 기간 동안 검찰은 보강 수사를 마무리한 뒤 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더불어 검찰은 최근 해외에 체류하던...
전날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과 송경호 특수2부장이 서울 문정동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이 조사받도록 설득했으나 실패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있는 사건에서 (검찰 조사가) 정상적 절차로 진행되는 게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본다”며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도 조사를 받도록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가 전날에 이어 구치소를 방문할 계획이며 필요 시 송경호(48ㆍ29기) 특수2부 부장검사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관계자는 "억지로 진술하게 할 수는 없지만 조사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이) 사건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고 변호인의 조력 받아 본인의 입장을 소명하면서 방어권을 행사해주길 기대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이 전 대통령의 혐의 중 일부 불법자금 수수 과정에 연루된 김 여사에 대한 조사 시기와 방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횡령 등 14개 안팎의 범죄 혐의를 담은 구속영장을 지난 19일 법원에 청구했다.
김 여사는 2007년 1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이팔성...
서울중앙지법 박범석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밤 11시6분께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신봉수(48·사법연수원 29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와 송경호(48·29기) 특수2부 부장검사, 수사관들이 이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구속영장을 집행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제 서울동부구치소 독거실(독방)에서 홀로 지내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조세포탈·국고손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불러 조사한 지 5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수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조세포탈·국고손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4일 이 전 대통령을 불러 조사한 지 5일 만이다....
오후 5시 20분부터는 송경호(48·29기) 특수2부 부장검사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과 민간 영역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추궁했다. 이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서 다스와 도곡동 땅 차명 소유 의혹과 뇌물 혐의 등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대통령은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법조계에서는 이 전...
이날 오후 5시 20분부터는 송경호(48·29기) 특수2부 부장검사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과 민간 영역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추궁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측근들을 통해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총 17억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그밖에 △삼성그룹(60억 원)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회장(22억5000만 원) △대보그룹(5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