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MB 구속기간 늘려야"...내달 10일까지 연장할 듯

입력 2018-03-29 16: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검찰이 이명박(77) 전 대통령 구속 기간을 다음 달 10일까지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구속된 이 전 대통령 구속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9일 “(이 전 대통령에 대한) 범죄 혐의가 방대한 만큼 구속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법원에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가 (검찰 조사를) 부인해도 충분한 증거를 수집하는 게 구속의 취지고 이미 필요한 수사를 차분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오는 30일 이 전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 사유서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법원은 검찰이 제출한 사유서를 보고 당일 내 구속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구속 기간 연장은 최대 10일간이다. 법원이 구속 기간 연장을 결정하면 검찰은 이 기간 내 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은 구속 후 줄곧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과 송경호 특수2부장이 서울 문정동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이 조사받도록 설득했으나 실패했다. 검찰 관계자는 “국민적 관심이 있는 사건에서 (검찰 조사가) 정상적 절차로 진행되는 게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본다”며 “그런 차원에서 앞으로도 조사를 받도록 설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이날 “검찰 조사에 관한 대통령의 뜻은 변경된 것이 없다”며 조사 불응 계획을 재차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75,000
    • +1.08%
    • 이더리움
    • 2,660,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306,900
    • +2.61%
    • 리플
    • 1,731
    • +0.23%
    • 솔라나
    • 112,000
    • +1.36%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500
    • +1.21%
    • 스텔라루멘
    • 32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00
    • +1.63%
    • 체인링크
    • 12,230
    • +2.17%
    • 샌드박스
    • 85.07
    • -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