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송경호(48·29기) 특수2부 부장검사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과 민간 영역 불법자금 수수 의혹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검찰 조사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혐의가 20여개에 이를만큼 방대하고 전직 대통령을 여러 차례 부르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검찰은 일각의 긴급체포 가능성 제기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서울중앙지검 송경호(48·29기) 특수2부장검사와 신봉수(48·29기)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가 번갈아 들어와 혐의를 추궁한다. 이복현(46·32기) 특수2부 부부장검사는 조서 작성을 위해 조사 내내 참관한다.
이 전 대통령 뒤쪽에는 변호인 책상이, 왼쪽에는 수사관이 앉는 책상이 놓여있다. 변호인은 이 전 대통령 옆자리에도 앉아 변호할 수 있다. 이 전 대통령...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서울중앙지검 송경호(48·29기) 특수2부장검사와 신봉수(48·29기) 첨단범죄수사1부장검사, 이복현(46·32기) 특수2부 부부장검사 등 3명이 맡았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을 "대통령님"이라고 불렀다. 송 부장검사는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최근 드러난 민간 영역 금품 수수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 개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 차장검사 아래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등 뇌물 수수 혐의를,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가 다스의 실제 소유 규명 및 비자금 조성 혐의 등을 수사했다. 이날 조사는 송경호(48ㆍ29기) 부장검사, 신봉수(48ㆍ29기) 부장검사, 이복현(46ㆍ32기) 특수2부 부부장이 나선다. 두 부장검사가 번갈아 신문을 진행하는 동안 이 부부장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검찰 청사 1001호에서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 전 대통령은 오전 9시께 서울 논현동 자택을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택에서 서울중앙지검까지 예상 경로는 4.7km. 교통 통제로 10여 분 뒤 검찰 청사에 도착한다. 이 전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 조사는 송경호(48ㆍ29기) 특수2부 부장검사와 신봉수(48ㆍ29기) 첨단범죄수사1부 부장검사가 맡는다. 이 전 대통령은 조사에 앞서 수사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동훈(45ㆍ27기) 3차장 검사와 티타임을 가질 예정이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윤석열(58ㆍ23기) 서울중앙지검장과 이 전 대통령이 대면할 가능성은 낮다.
이 전 대통령 관련 수사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 서울동부지검의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 등 모두 세 갈래로 진행됐다.
다스 수사팀의 경우 지난해 12월 26일 구성돼 다스의 실제 소유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파헤쳤다. 수사팀 중 일부는 지난달 22일 서울중앙지검...
8일 검찰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에서 조사를 받은 이 전 의원은 불법자금 수수 사실 일부를 인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이 전 의원이) 불법자금 수수 사실을 전부 부인하는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직전 이 회장으로부터 취업 청탁 대가로 8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천 회장과 최 전 위원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김소남 전 한나라당 의원 등 이 전 대통령의 민간영역 불법자금 수수 관련 이들이 일정 정도 역할을 했는지를 확인하기...
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곧 이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이 전 의원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2007년 대선 직전 이 전 회장으로부터 취업 청탁 대가로 8억 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최근 이 전 대통령의 사위 이상주 전 삼성전자 전무에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과 국고손실 등 혐의로 이 전 청장을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최종흡 전 국정원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도 구속 상태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2010년 5월~2012년 4월 원세훈 당시 국정원장 지시를 받아 최 전 차장과 김 전 국장과 함께 김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1일 불법자금 수수 의혹을 받는 김소남(71) 전 한나라당 의원을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이 전 대통령이 재임 중이던 2008년부터 2012년까지 18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냈다.
검찰은 김 전 의원이 2008년 4월 18대 총선을 앞두고 이 전 대통령 측에 공천헌금 수억 원을 건네고 비례대표 상위 순번을 받은 것으로...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최근 이 전 회장을 수차례 불러 이 전 대통령 사위 이상주(48) 삼성전자 전무에게 10억 원대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추궁했다.
검찰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이 전 회장 자택을 압수수색해 돈이 흘러간 내용이 적힌 메모와 비망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와 비망록에는 돈을 전달한 날짜와...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후 이 전무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다음날 오전 3시께까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 중이다. 앞서 전날 오전에는 이 전무의 서울 한남동 주거지와 삼성전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 전무가 모 인사에게서 금융기관 인사청탁과 함께 수억 원을 받아 이 전 대통령에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6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나 삼성전자가 대납한 다스 소송비용 등 이미 알려진 불법자금 수수 혐의가 아닌 새로운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이 전무의 자택과 근무지인 삼성전자 사무실 등에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이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1남3녀...
수원지법 형사11부(송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수재 등 혐의로 기소된 임모(46)씨에게 징역 5년과 4억50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A은행 직원이던 임씨는 지난 2009년 6월 은행 내부 소프트웨어 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평소 알고 지내던 소프트웨어 판매 대행업체 직원 신모(53)씨에게 알려주고 2300만원을 받는 등 2016년 5월까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송경호 부장검사)는 15일 오전 이 전 부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삼성전자가 다스의 미국 소송 비용을 대납하는 데 그가 어떤 경위로 개입했는지, 그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 측이 관여했거나 지원 요구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이학수 전 부회장은 출석 예정 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조금 이른 오전 9시 47분께 검찰청사에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국고손실·뇌물,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장 전 기획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08년 당시 청와대 정무1비서관이었던 장 전 기획관은 박재완(63)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국정원에서 여론조사 비용으로 수억 원대 특활비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및 뇌물수수 혐의로 이 전 청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세청장을 지낸 이 전 청장은 취임 초 최종흡 전 국정원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이 대북공작금을 유용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비리 관련 풍문을 수집한 의혹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7일 박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 중이다. 박 전 장관은 전날 오후에도 검찰 조사를 받고 이날 새벽 4시께 귀가했다. 전날 조사한 장다사로(61)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은 부르지 않았다.
검찰에 따르면 2008년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박 전 장관과 민정1비서관을 지낸 장다사로 전 기획관은 국정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