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생·손보협회에 따르면, 주요 보험사 8개사 가운데 보험계약 10만건당 민원 건수는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9.56건),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10.92건)이 가장 많았다.
생보사는 교보생명(9.54건), 한화생명(9.13건) 농협생명(3.52건)이 뒤를 이었다. 손보사는 삼성화재(9.33건) KB손해보험(8.31건) 동부화재(8.06건) 순으로 민원이 많았다.
민원은 주로 보험 ‘판매’와...
손보협회는 지난 70년간 손해보험산업의 발전과 업계의 성장에 기여한 유공자 3인(이석용 前 손해보험협회장, 박종익 前 동양화재 사장, 양승규 前 보험학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946년 8월 1일 설립된 손보협회는 조선손해보험협회가 모체다. 손보협회는 보험회사 상호 간 업무질서 유지와 보험업 발전 도모 등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금감원은 보험사, 생·손보협회, 보험다모아 등 보험상품정보 공시시스템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상품검색을 위해 각각의 사이트를 일일이 접속해 공시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시행시기는 내년 6월로 계획하고 있다.
이 선임국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의 보험상품을 선택해 상품정보를 한눈에 비교해...
하지만 지난해 말 대한한의사협회·대한한방병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한방비급여 보험상품 개발에 합의한 뒤 업체별로 상품 설계 작업을 벌여왔다.
가장 먼저 양한방보험 상품을 출시한 보험사는 현대라이프생명이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지난 1월 ‘양한방 건강보험’출시하고, 생명보험협회에서 배타적 사용권도 획득했다.
이 상품은 일반암으로...
이는 지난해 11월 출범당시(217개)에 비해 약 3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온라인 보험 상품이 78개에서 132개로 약 69% 증가했다.
생손보협회는 이번에 제외된 외제차량, 연식 15년이상 노후차량, LPG 차량에 대해서는 연내 조회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보험다모아의 포털 사이트 연계는 포털업체 협의를 통해 연내 오픈이 가능한 상품부터 순차적 도입할 계획이다.
생보협회, 손보협회가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지금으로선 생손보협회가 아니면 가격 비교할 수 없다. 다만, 지난 4월에 규정을 개정해서 실제 공신력있는 협회가 아닌, 예컨대 네이버 다음 구글 등도 금융위 인가 받아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제도적 틀은 열려있는 상황이다. 제도적으론 열려있지만, 네이버 등에서 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또한...
사이트 출범 이후 금융위, 생·손보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업계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터넷 및 모바일 중심으로 금융환경이 변하고 있는 점 등을 반영해 단계별 기능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에 다음달 4일부터 자동차보험, 저축성 보험 항목의 시스템이 개선될뿐만 아니라 보험다모아 모바일버전도 출시된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차종·사고이력 등...
손보협회는 지난달 23일 영국 보험자협회(Association of British Insurers)와 간담회를 개최해 자율주행차 등 글로벌 보험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금융당국의 빅데이터나 핀테크 추진방향이 AI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이슈와도 부합하고 있다"며 "한국의...
한편, KB손보는 사회공헌을 ‘나눔’, ‘치유’, ‘소통’으로 분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눔’활동에는 농촌봉사활동을 비롯해 희망바자회, 희망의 집 짓기, 대한장애인 축구협회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치유’활동을 통해서는 희망나눔기금·척추측만증 아동 지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다문화가정 어린이 캠프, 재난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 공시된 ‘사외이사 후보 추천내역’과 경제개혁연구소 ‘금융회사 사외이사 분석’ 을 보면, 현재 한화생명 사외이사 7명 중 3명은 같은 한화그룹 계열사 출신이거나 우호주주 법인 직원이다.
정진세 한화생명 사외이사는 계열사인 한화건설의 전(前) 상무 출신이다. 김장수 사외이사는 현재 우호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청산회수기획부장이다. 박태준...
29일 생명·손해보험협회 공시된 ‘지배구조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15년) 생보사 ‘빅4’(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NH농협생명)와 손보사 ‘빅4’(삼성화재·현대해상·동부화재·KB손해보험) 중 사외이사가 재직하는 대학교에 기부금을 지원한 보험사는 한화생명, 삼성화재, KB손보 등 3개사로, 기부금 총액은 33억원이었다.
대형보험사...
생·손보협회가 이해상충 문제가 있는 보험대리점협회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잡음이 일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지원을 받은 대리점이 특정 보험사 상품을 팔아주는 등 소위 ’짬짜미’ 거래와 관련, 보험사의 리베이트성 지원을 금지하도록 했다.
그럼에도 두 협회 간에는 예산 지원 관행이 이어진 것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대리점협회는...
보험협회-대리점협회 ‘이상한 동거’
생•손보협회가 이해상충 문제가 있는 보험대리점협회에 예산을 지원해 잡음이 일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보험사의 지원을 받은 대리점이 특정 보험사 상품을 팔아주는 등 소위 ‘짬짜미’ 거래와 관련, 보험사의 리베이트성 지원을 금지토록 했다. 그럼에도 두 협회 간에는 예산 지원 관행이 이어진 것이다.
◇ 5년새...
실제로 보험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생·손보협회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보험대리점 등록·관리 등의 위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00인 미만의 GA에 대해서는 생·손보협회가 검사권도 갖고 있다. 100인 이상의 GA에 대한 검사권은 금감원이 수행한다.
또한, 대리점들이 회사의 경영 및 재무상태를 알리는 공시도 보험대리점협회가 아닌 생·손보협회를 통해 이뤄진다....
4일 손해·생명보험협회에 공시된 지난해(1~12월) ‘보험금 청구·지급 관련 소송공시’에 따르면, 최종 선고 건수가 10건 이상인 보험사 중에서 전부 패소율이 가장 높은 손해보험사는 MG손보(26.47%)였다.
생명보험사는 KDB생명(25.9%)이었다.
MG손보는 지난해 법원 최종 확정 판결이 나온 68건 중 전부 패소건수는 18건으로 전부 패소율이 26.47%이었다. 보험사...
생보·손보협회는 품질보증해지, 민원해지, 무효 등을 불완전판매로 취급하고 있다.
생보사들의 판매채널별 불완전판매 비율을 살펴보면 홈쇼핑 채널은 1.02%, 텔레마케팅(TM) 0.99%로 각각 집계됐다. 직영 다이렉트 채널의 불완전판매 비율도 0.89%로 높게 산출됐다.
대면채널인 법인보험대리점(GA)이 주를 이루는 ‘기타 대리점’ 채널의 불완전판매 비율도...
◇ 손보협회 ‘車보험료 비교시스템’10년 넘도록 그대로 ‘무용지물’
각종 특약 기입항목에 포함안돼
손해보험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비교시스템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23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협회는 13년째 같은 자동차보험료 산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특정 정보를 기입하면 각 손해보험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