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제2의 모뉴엘 사태’로 번지나 등

입력 2016-03-23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제2의 모뉴엘 사태’로 번지나

디지텍시스템스, 국책•시중銀서 1000억 대출사기

전 코스닥 상장사 디지텍시스템스가 국책은행과 시중은행에서 1000억원 규모의 사기 대출을 받은 의혹이 제기돼 제2의 모뉴엘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산업은행 직원이 뇌물을 받고 대출을 돕는 등 국책은행은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 SK PE, 산은캐피탈 인수 재도전

1차 이어 2차 예비입찰도 제안서 제출… 유효경쟁 성립이 관건

SK증권 프라이빗에쿼티(PE)가 산은캐피탈 인수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 PE는 이번에도 유은상 전 큐케피탈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YJA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맺고 24일 산은캐피탈 2차 예비입찰에도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 손보협회 ‘車보험료 비교시스템’10년 넘도록 그대로 ‘무용지물’

각종 특약 기입항목에 포함안돼

손해보험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비교시스템이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23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협회는 13년째 같은 자동차보험료 산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 특정 정보를 기입하면 각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료를 추산할 수 있는 서비스다.


◇ [포토] ‘벨기에 테러’ 세계는 슬픔에 빠졌다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 국제기구 본부가 자리한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 테러로 전 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폭탄 테러가 발생한 브뤼셀국제공항과 시내 지하철 역에는 촛불을 든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난해 폭탄 테러 참사를 겪은 프랑스 파리에서는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에펠탑에 벨기에 국기색인 검정, 노랑, 붉은색의 조명이 켜졌다. 쿠바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과 아바나 라티노아메리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쿠바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관람하던 중 테러 소식을 접하고 수분간 묵념하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 [데이터뉴스] 올해 사외이사 전문가 출신 증가

30대 그룹에서 올해 사외이사로 선임된 이들 중 관료 출신은 줄고 재계와 학계 등 전문가 그룹이 늘었다. 2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94개 상장 계열사 사외이사진에 새로 합류한 125명 중 51명(40.8%)이 관료 출신으로 집계됐다.


◇ [데이터뉴스] 가장 평판 좋은 기업 ‘롤렉스’ 1위

스위스 시계명가 롤렉스가 ‘2016년세계에서 가장 평판 좋은 기업 25’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가 평판 관리전문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인스티튜트(RI) 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00,000
    • +0.39%
    • 이더리움
    • 4,103,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0.88%
    • 리플
    • 722
    • +0.14%
    • 솔라나
    • 220,800
    • +3.76%
    • 에이다
    • 636
    • +1.76%
    • 이오스
    • 1,119
    • +1.63%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50
    • +0.17%
    • 체인링크
    • 19,190
    • +0.42%
    • 샌드박스
    • 59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