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총 후 기자들과 만나 소회 밝혀…정부의 규제 강화에 반대 의사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가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 제한을 검토하라는 정부의 압박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17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개최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박윤규 2차관이 ‘알뜰폰...
오 시장은 “속도도 빠르고 소음도 없고 굉장히 쾌적한 느낌이 들어서 한강에 띄워도 괜찮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앞서 오 시장은 출장 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교통수단을 다양화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수상 버스는 현재 검토 중인 곤돌라와 함께 새로운 수상 교통수단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한강에는 현재 수상...
낙선한 네 사람은 각기 SNS 등을 통해 소회를 전했다. 천하람 당 대표 후보는 전당대회와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러분의 성원을 씨앗으로 삼아 앞으로도 진정한 천하람의 정치를 하고자 한다”며 “보수 정치가 과거로 퇴행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개혁의 길로 가도록 저와 허은아, 김용태, 이기인은 계속 걸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태 최고위원...
이어 “지금에 이르러서 너도나도 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프리미엄 TV를 이끌어가면서 10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것에 대한 보람이 들었다”며 “우리가 시대의 트렌드를 이끈 것에 대한 자부심도 느끼고 있다”고 소회를 나타냈다.
LG전자의 자신감은 10년간 쌓아 올린 혁신 기술에서 비롯됐다. 이날 공개된 LG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조성현 PD “그는 정말 ‘메시아’인가…목소리 내달라”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후 ‘가나안’ 카페를 통해 제작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처음 이 다큐를 시작할 때만 해도 제작에 이렇게 긴 시간을 들이게 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며 “촬영을 진행하며 미행과 협박, 해킹을 당하게 될 거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데뷔 18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김희철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고 한다”며 “시간이 너무나도 빠르다”라고 적었다. 김희철은 본래 트랙스 멤버로 데뷔하려 했으나 무산됐고 2005년 3월 드라마 ‘반올림2’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김희철은 힘들었던 과거도 떠올렸다. 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공장...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김기문 회장은 서울 여의도 중앙회 회의실에서 임원들과 도시락으로 오찬을 진행하며 4번째 회장직에 오른 소회와 항후 계획 등을 밝혔다.
오후에는 경기도 판교에서 열리는 한덕수 총리 주재 제3차 규제혁신 전략회의에 참석했다. 저녁에는 중앙회 노동조합 및 직원들과 만찬을 갖고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다지기에 나선다.
김...
이 장관은 "전쟁 등 대내·외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 의미가 컸다"고 소회를 전했다.
다만 여전히 어깨가 무겁다. 납품대금 연동제가 지난해 국회 문턱을 넘어 올 하반기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계 간 온도차가 여전히 크다. 14년간 깊어진 갈등의 골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 장관은 그러나 앞으로...
법안 통과에 힘을 보탠 의원들도 소회를 밝혔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간 숙원이었던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가 통과돼 기쁘다”며 “법률규제 법제화가 선행된 만큼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는 법안 준수를 약속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그간의 자율규제 준수 경험을 바탕으로 법 시행 과정에서...
다소 아쉬운 면은 있지만 크고 작은 성과에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임 총장을 주축으로 100년의 역사 안에서 축적된 저력을 바탕으로 힘을 합쳐 위기를 넘기기를 기원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서울시립대 차기 총장으로는 원용걸 경제학부 교수가 선출됐다. 원 교수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날 이임식에는 이호영...
향후 거취를 묻는 질문에는 “나중에 인사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지난 3년 간 경영 성과에 대한 소회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구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했으니 24일 대표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자진 사퇴했다. 구 대표는 28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 멤버 자격으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연세대는 부친인 윤기중 명예교수가 교편을 잡고 있는 곳으로, 윤 대통령은 이에 따른 개인적인 소회도 전하며 축사를 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는 학사 대표 3명과 석사 804명·박사 425명 등 1300여 명이 모인 연세대 신촌캠퍼스 대강당에 윤 대통령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와 용산 대통령실 참모들을 이끌고 자리했다.
경호 사안이라 윤 대통령의 참석을 알지...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장에서 시작해 30년이 지났으니 경찰로 치면 순경에서 경찰청장이 된 것으로, 업계를 대표해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하는 것에 개인적인 소회가 있던 것”이라며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는데 수출 확대 전략까지 논의하게 되니 감동한 것”이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배우 박성웅 씨도 자리했다. 그는 “밤샘 촬영으로 피곤한데...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용구 전 행장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갑작스런 사임에 따라 후임으로 선임된 정상혁 행장이 취임 소회, 직원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 없이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정상혁 행장의 임기는 한용구 전 행장의 잔여 임기인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신한은행 측은 "전임 행장이 갑작스럽게 사임하면서 정상혁 행장도 내부적으로 조용히 취임을...
프로방스 지역에서의 작업, 그간 가장 중요하게 여겨온 댄디즘이라는 사조 등을 강조하면서 “이번 전시에서는 그 두 가지가 어우러질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지금까지 7800여 점을 그리는 등 다작해온 다비드 자맹은 “내 그림을 좋아해주는 대중과 (작품을) 공유하는 것이 내 행복”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번 전시는 4월 27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이 “‘1호 영업사원’으로 글로벌 시장을 넓히고 우리나라의 국제사회 존재감을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국격에 대한 소회가 궁금하다”고 묻자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반도체, 조선, 철강, 자동차 등 산업의 기본이 되는 분야에 세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서 의원은 최근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던 나경원 전 의원부터 당권주자인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행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나 전 의원의 결정에 대해 “나 전 의원의 결단은 존중하지만, 그 결단까지 이르는 과정은 마뜩잖다”며 “이런 방식으로 컷오프 해내는 건 세계 정당사에서 찾기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과 50명의 초선 의원들이 나...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공개 이후 소회를 밝혔다.
26일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는 송혜교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더 글로리’ 속 문동은이 외적으로 어떻게 보이길 바랐냐는 질문에 송혜교는 “멜로 드라마의 남녀 주인공은 멋지고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시청자들도 이 일종의 판타지에 대리만족하고 감정...
2월 중에는 이 전 대표가 당 대표 재임 당시 소회를 담은 책이 출간된다. 이 전 대표 체제에서 20·30세대 청년 당원들이 다수 입당했고, 일부 당원들에서 윤핵관에 대해 반감이 드러나는 가운데 친윤계 후보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전당대회 국면이라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수도권 선거나 중도...
또 지난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뛰어준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
취임 1년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가장 먼저 고객과 임직원을 언급했다. 통상적인 인삿말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재근 행장과 함께 한 임직원들은 이 행장의 '진심'이라고 강조한다.
취임때 부터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라며 '고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