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LLECTION’ 부스에만 누적 10만 명이 방문하며 참여기업 중 33개가 완판 또는 부분 완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와 더불어 향후 수출계약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떡볶이 공급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K-COLLECTION’에 다년간 참가해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5억 엔(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 대비 1.6% 및 0.2% 상승했다.
세부 품목 가운데 원유(7.4%), 선박용 엔진(6.6%) 등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했다. 반면 천연가스(-6.6%), 옥수수(-8.1%), 부탄가스(-25.5%), 프로판가스(-22.1%) 등의 하락폭은 컸다.
환율 효과를 제외한 계약 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0.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수출물가지수(원화...
이날 저녁 무협은 정만기 부회장 주재로 ‘2023 도쿄 K-프로덕트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나선 참가기업들은 이번 상담회가 한일 관계 회복으로 인해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의료기기 수출업체 대표는 “일본 빅바이어들은 대외 여건 변화에 민감하고 리스크 회피 경향이 강하다”면서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반도체(-33.8%)와 화공품(-17.3%), 석유제품(-16.6%) 등의 수출이 위축됐다.
수입(575억2000만 달러)도 1년 전보다 2.5% 감소했다. 원자재(-10%) 및 자본재(-2.4%), 소비재(-1.2%) 수입이 모두 줄었다.
다만 전달보다 상품수지 적자폭은 1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승용차 수출이 전년대비 65.6%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간 가운데, 천연가스 등 에너지류 수입이 감소한...
반도체와 화공품,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위축됐다.
수입(575억2000만 달러)도 1년 전보다 2.5% 감소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 원자재 수입이 모두 줄었다.
서비스수지 역시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1억7000만 달러 흑자에서 1년 사이 수지가 20억8000만 달러나 줄었다.
운송수지는 2000만 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운송수입이 수출화물운임이...
외제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가 여전히 많고, 국내 전기차 생산이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제조업 국내공급 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8.6%로 전년대비 0.5%포인트(p) 상승했다.
제조업 공급을 재별로 보면 최종재(소비재+중간재)가 전년대비 1.2% 줄었다. 이중 소비재는 화장품, 김치 등이 줄어 0.4%, 자본재는 유조선, 컴퓨터 등이 줄어 2.5% 각각...
구 회장은 간담회 직후인 이날 오후 일본으로 출국해 11일까지 현지에서 한일 경제 협력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재계 인사를 면담하고,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상담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역협회는 10일~11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전시장에서 대규모 한국 상품 전시회인 ‘제22회 도쿄 K-프로덕트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상담회’를 연다.
10일에는...
그러면서 정체 구간에서는 호텔·레저, 엔터·미디어와 필수소비재 내 곡물가 하락과 수출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한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기관과 외국인 수급도 변화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실적 발표를 반영하며 이차전지 밸류체인에서 호텔·레저, 미디어, 소프트웨어 등의 업종으로 유입되고 있다. 순환매 차원일 수 있지만 호텔...
경기 회복 속도 지연 예상 깨고 3월 수출·소비 지표 호조리오프닝 효과 본격화 되면서 관련 종목 투자 주목“중장기적 관점에서 정부 육성 의지에 따른 수혜”
중국 증시가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들썩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딜 것이란 예상을 깨고 수출·소비 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2일...
특히, 개소 이후에는 뉴욕 현지 특화프로그램으로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K-소비재의 대형 유통망 진출 사업’을 추진하여 현지 바이어-참여기업을 연결하는 B2B 플랫폼 입점,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4월 24일 개소와 동시에 기업들에게 사무공간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5월부터 센터 특화프로그램, 현지 네트워크 협업사업...
자본재와 소비재는 각각 전월 대비 2.3% 및 1.7% 상승했다.
세부 품목 가운데 돼지고기(6.8%), 베어링(7.4%), 화학첨가제(4.8%) 등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상승했다.
환율 효과를 제외한 계약 통화 기준 수입물가는 전달보다 1.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수출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15년 수준 100)는 117.52로, 2월(115.25)보다 2.0% 높아졌다. 석유제품...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12~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소비재, 소재·부품·장비, 서비스, ICT, 바이오, 공공조달 등 6개 분야, 세계 400개 바이어가 방한해 국내 1500여 개사와 약 3500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로 코로나 정책 등으로 온라인으로만 참여하였던 지난해 달리 중국 바이어 96개사도 방한해 우리 기업들이 대면으로...
기술 수출 규제품목 지정 등이 이어지고 있다. IMF는 미중 갈등이 세계적인 해외투자 감소와 경제성장률 둔화로 연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분기 어닝시즌도 주목되는 요인이다. 최근 2주간 코스피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4조7000억 원에서 33조8000억 원으로 2.8% 하락했다. 기계(15.8%), 필수소비재(9.5%), IT가전(5.1%) 등은 이익 전망치 상향폭이 컸던 반면, 호텔...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반도체(통관 기준 -41.5%), 화학공업 제품(-9.8%), 철강 제품(-9.2%)이 부진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25.0%), 중국(-24.3%), 일본(-5.4%)으로의 수출이 위축됐다.
반대로 수입(518억2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4.6%(22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 수입이 감소한 반면 원자재는 증가했다. 특히 원자재 중 가스와 화학공업제품...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와 화공품 등의 수출이 위축됐다.
반대로 수입(518억2000만 달러)은 1년 전보다 4.6%(22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 자본재 및 소비재 수입이 감소한 반면 원자재는 증가했다.
서비스수지 역시 20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9000만 달러 흑자에서 1년 사이 수지가 21억2000만 달러나 줄어 적자로 돌아섰다....
중국의 국산화가 더욱 진전될 경우 중간재 위주 수출구조의 위기는 명확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의 소비재 수입 비중이 2011년 6.2%에서 최근 11%로 높아지고, 또 고령화가 진전됨에 따라 관련 서비스 수요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중국 정부가 내수 중심의 경기부양 대책을 실시함에 따라 소비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유망한 소비재와 서비스 분야를...
가능성과 수출 증가율이 높은 첨단산업, 소비재, 디지털·그린 전환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반도체, 전기차 등 일본의 첨단산업 공급망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과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일본 내 한류의 재확산을 계기로 농수산식품, 패션, 콘텐츠 등이 일본 소비자에게 다가갈...
중국의 고급 소비재 수출이 늘며 한국과 ‘산업 내 무역’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산업 내 무역이란 같은 산업군 내 유사 재화의 수출입이 동시에 이뤄지는 상황을 말한다.
장 실장은 “중국은 주요 교역국 중에서 한국과의 산업 내 무역이 가장 활발하다”며 “한국이 대중 수출을 늘리고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도모하려면 중국에서...
섬유·의복, 가구 등의 소비재 수출도 줄었다.
수입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반도체 등 IT 중간재와 자본재 수입이 크게 줄고 화장품, 플라스틱 등도 감소해 리오프닝 효과가 아직 수입수요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은은 판단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지난해 11월 종합부양책 도입 및 리오프닝 효과 등으로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이...
최 수석은 구체적으로 “일본은 글로벌 공급망 파트너로서 이미 중요한 나라이고, 관계가 개선되면 배터리 등 우리 핵심 수출 품목의 대일 수출이 보다 확대되고 한류 확산을 통해 콘텐츠 소비재의 일본 시장 진출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양국 기업 간에 추진 중인 반도체, 전기차 분야 등 신산업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