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의 가로(街路)를 유지하면서 노후·주거지역을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전국 200여 곳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로주택 사업성분석 서비스는 주민이 온라인 지도에서 사업 시행구역을 지정하면 AI 시스템이 해당 구역의 법정 요건, 건축설계, 사업성 등을 자동으로...
올해 진행한 공공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29곳(가로주택 1차 공모 11곳, 자율주택 공모 18곳)의 사업을 통해 2023년까지 약 2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 그 중 약 500호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대상지역과 참여 공공기관을 확대한다. 가로주택‧자율주택정비사업 모두 전국적으로 공모가...
공공참여형은 위험건축물의 소유자가 2인 이상의 집합건물 등으로 주민 자력 정비가 곤란한 경우, 지자체 등이 시행자로 참여해 세입자의 이주대책(순환형 임대주택 또는 임시 이주상가 공급)과 재정착(공공임대주택 또는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지원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표 사례로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과 서대문 좌원상가 사업이 있다.
이번 공모는 시급성을...
자이에스앤디 소규모 재건축 시장을 주도할 디벨로퍼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엘라와 자이르네 브랜드로 소규모 재건축 시장 공략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우호적인 환경, 독보적인 성장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000원 제시" 김열매 유진투자
한샘 낡은 집은 늘어가고 집꾸미기는 계속된다. " 코로나 시대, 새집이...
1만6000호 △소규모주택정비 4200호 △빈집 정비 1300호 등 2500여개의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다. 연말까지 500개의 세부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2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사단계 1만3000명(건설업 취업유발계수 적용)과 운영단계 7000명(지원센터, 시설 운영‧관리 등) 규모다.
진행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기존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달라 사업 절차가 간소화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공공참여형은 공공임대주택을 20% 이상 건설하면 사업면적을 2만㎡까지 확대하고, 용적률 완화와 분양가상한가 제한 제외 혜택을 준다.
공공성 기여도를 높인 공공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질 좋은 평생 주택 공급을 위해 추가 소요되는 재원은?
=전용면적 60∼85㎡의 중형주택을 새로 도입함에 따른 재정 추가 소요액은 내년 약 110억 원(출자 약 50억 원)이다. 중형주택을 점차 확대 공급함에 따라 2025년에는 약 7300억 원(출자 약 3600억 원)이 소요될...
서울시는 이번에 개발한 표준평면을 쪽방 정비사업의 공공주택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0년 된 쪽방촌인 영등포 쪽방촌 일대 개발에 우선 적용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향후 고시원, 빈집 등을 활용한 1인 가구용 소규모 임대주택 사업 등을 추진할 때에도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6일 140억 원 규모의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착공 준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천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95-3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1개 동 84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건폐율 24.28%, 용적률 249.82%를 적용해 건설된다. 준공일은...
중랑구 면목동 60가구·강북구 미아동 73가구 등
서울시 중랑구 면목동과 강북구 미아동에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총 133가구 규모 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0일 도시재생위원회 제4차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면목동 297-28 일대와 미아동 791-2691 일대에 대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다세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을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됐고 소규모 재건축에도 일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양종호 국토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은 “이번 개선과제는 국민의 일상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제 애로사항들을 파악해 검토한 만큼 조속히 관련 법령을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
서울 분양시장에선 가로정비주택사업으로 나오는 소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청약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서초 자이르네(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는 평균 경쟁률 300대 1, 최고 경쟁률은 987대 1까지 치솟았다.하지만 올해 초미의 관심 단지였던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 21일 1순위 청약 당첨 가점도 높아져 '희망 고문' 커져
서초 자이르네 분양에 한바탕 매서운 청약 광풍이 불자 시장의 관심은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 서울 강동구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벽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단지)에 쏠리고 있다. 이 아파트 역시 총 100가구 규모로 청약 모집 가구수는 37가구에 불과하다.
고덕...
이 단지는 GS건설의 자회사인 자이S&D가 낙원청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소규모 단지다. 지하 3층~지상 14층, 전용면적 50~69㎡, 총 67가구다. 이 중 일반 청약 물량은 단 35가구였다.
타입별로는 전용 69A타입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1가구 모집에 987명이 몰리면서 987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이어 69㎡B타입의 경쟁률이 뒤를 이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사전홍보 활동에 앞서 특화 설계에 대한 조합원들의 니즈를 파악해 사업 제안시 대안 설계를 앞세운 점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알짜 소규모 재건축은 물론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고양동 1-2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도급비 약 1조 원, 전체 7개 단지 7050가구 규모의...
정부와 지자체는 전국 총 353곳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쪽방 정비와 빈집‧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해 약 1만6000호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촌 정비를 위해 1월 서울 영등포와 4월 대전역 정비사업 방안을 발표했다.
세 번째로 발표한 부산 동구는 쪽방이 다수 분포한 지역이다. 쪽방이 소규모로 산재돼 동시에 전면적으로 정비하기...
현행 ‘농어촌정비법’상 농어촌민박은 농어촌 지역 실거주자가 자기소유 주택의 일부를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이 임대한 주택을 활용해 독채형 숙소로 제공하는 본 서비스는 운영이 불가능하다. 심의위는 다자요가 신청한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정조건 하에 실증특례를 부여했다.
◇ 자율주행 배달로봇ㆍ전기버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종전 시가지 도로(街路) 구역을 유지하면서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1만㎡ 이내, 공공성 충족 시 2만㎡ 이내)로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9월까지 전국에서 155개 조합이 설립됐다. 그 중 14개 사업이 착공, 6개 사업이 준공되는 등 사업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서울 도심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다자요의 사업 모델이 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이나 관광숙박업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뒤 다자요는 사업 모델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올해 6월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신산업 영역의 갈등 해결 메커니즘으로 ‘한걸음 모델’을 발표하고, ‘농어촌 빈집 활용 숙박 사업’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이해관계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