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1400억 원 규모의 대치동 쌍용2차도 연내 시공사를 선정한다. 현재 364가구를 620가구로 재건축하는 소규모 사업이지만, 교육·교통 인프라가 뛰어난 곳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곳에 눈독을 들이는 건설사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다.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이 군침을 흘리고 있는 송파구 문정동 136 일대 재건축사업도 곧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곳의...
이로써 이 지역에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 불가능해졌다. 주민들이 동의 할 경우에는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날 도계위에서 도봉구 창동 1-9번지 일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은 조건부로 가결됐다. 시는 창동 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등...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8.2대책 이후 전국 권역별 주택시장 전망과 주택사업 전략’과 ‘중소건설업체 참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절차와 사업모델 분석’, ‘최근 변경 건축법에 따른 소규모 주택개발 인허가 실무(초급)’, ‘도시재생의 현실적 대안, 미니재건축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전략’, ‘주택사업승인 절차와 실무 사례(초급)’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회사가 올해 인천 학익2구역 재개발사업과 고양행신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을 수주하며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에 수주한 아파트가 강남의 첫 가로주택정비사업 완공단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일반적인 재개발 · 재건축에 비해 정비구역 지정...
규모가 단연 큰 곳은 경기도 성남신흥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롯데건설이 함께 짓는 이 단지는 규모만 무려 4089가구로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이 1705가구에 달한다. 이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복정역, SRT 및 지하철 3호선인 수서역, 잠실역까지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다. 평균...
특히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대한 건설사들의 수주전략 수정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혹시 모를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경쟁 구도를 보이던 재건축 단지 유치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최근 입주물량 증가와 함께 정부의 연이은 규제책으로 회사 내부에서도 재건축 물량에 대한 보수적인...
강남권의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 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일부 중견사들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
조합들이 시공사 선정에 문턱을 높이는 건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건설사를 시공사로 정해 미분양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장 전망이 부정적일 때 조합들이 이 같은 재건축 방식을 주로 검토한다.
그러나 일원대우의 경우 공사비가 500억 원, 아파트 규모는...
정부는 지난 19일 분양권 전매제한, 대출규제, 재건축 규제 강화 등을 담은 새 부동산규제대책을 발표했다. '6·19 부동산 대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들이 많다. 이에 부동산114와 함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소개한다.
먼저 이달 3일 부터 개정된 '주택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역주택조합이나 직장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45층짜리 호텔 건물과 65층짜리 오피스 건물 두 개로 나눠 재건축한다는 처음의 계획이 경기 침체에 따른 오피스 수요 급감으로 인해 어려움에 봉착한 것. 하지만 핵심적 가치와 전문성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판단 아래, 두 건물을 하나로 합쳐 오피스를 대폭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2년 4월 73층 규모에 900개의 호텔 룸과 40만 스퀘어 피트 규모의...
특히 투기 억제 방안과 함께 주택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공급 측면에서의 방안을 빠뜨려서는 안 된다.”
△새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을 우선 사업으로 내놓으며 주택건설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이 많다
“기존 뉴타운사업의 대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중소주택건설업체들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이 서울 등 뉴타운 해제지역 저층 주거지 등의 노후주택을 정비하는 소규모 재건축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본격적인 도시재생 뉴딜을 앞두고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관리 사업지 6곳, 가로주택정비 사업지 30곳을 선정해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은 도심의...
김 위원은 "택지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체 공급량의 50% 이상을 매입임대에 의존해야 할 것"이라며 "미분양물량 매입과 도시재생구역 및 저층 주거지 내 소규모정비 등 기존 주택 활용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택지지정은 계속 줄고 있는 만큼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여 한다"며 "소득층과 청년...
이와 함께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등 시․도조례로 정하는 지역에서 10호 미만 단독주택 또는 20가구 미만의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수 있고 소규모재건축의 경우 해당 지역의 면적이 1만㎡ 미만이면서 노후불량공동주택이 200가구 미만인 경우에 실시하도록 했다.
빈집법 상 빈집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서울 여의도 아파트 단지 같은 소규모 지역 위주로 사업을 펼치던 신탁사들이 강남 재건축 등 서울 전역으로 무대를 넓히며 재건축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만 여의도 시범·공작·수정아파트를 비롯해,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2차,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궁전아파트, 성동구 옥수동...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회사가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월 인천 학익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이어 중견건설사로는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성이 좋고 리스크가 적은 정비사업 위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면이 도로로 둘러싸인 가로구역...
공을 들이고 있는 박춘희 송파구청장 역시 지난 2012년부터 ‘책 읽는 송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관련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책 읽는 송파’ 완결판인 전국 최초 공립 책 박물관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책 박물관은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기부채납부지에 연면적 7500㎡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뉴타운이나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계획이 취소된 지역을 중심으로 빌라 건축이 빠르게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공급된 빌라는 2002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대 규모인 12만5590채에 달한다. 2006년(1만6817채)의 7배다. 공급 지역은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지난해 수도권에 지어진 다세대연립주택은 10만1899채로 전국의 83...
최근 전국에서는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주거환경 악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과다한 사업비와 분쟁으로 정체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정비사업이라는 대안 마련을 위해 작년 초부터 LH등 전문기관을 참여시켜 특례법 제정을 추진해 왔다.
특례법의 주요 내용은 빈집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합쳐 20가구 이상 재건축의 길도 열린다.
이른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의 하나다. 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용적률을 포함한 각종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물론 이 법이 생긴다고 노후 주택가에 개발 바람이 분다는 소리는 아니다. 서로 이해관계가 맞는다든가 사업의 채산성이 있다면 얼마든지 새집으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미니...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로에 둘러싸인 블록단위 소규모 노후 주택을 정비하기 위해 도입된 미니 재건축사업을 말한다. 재건축·재개발과 달리 기존 주거지의 도시 기반시설은 유지한다. 부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원도심 정비의 대안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었다.
이에 따라 LH와 부천시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부천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발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