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사업장은 30만호 규모다. 서울(11.6만호), 경기(12.3만호), 인천(5.7만호)의 기존 재건축, 재개발 사업장에서 총 30만호가 공급될 전망이다. 이는 현재 사업시행인가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은 사업장을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공공재개발을 통해서는 9만호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LH·SH 등이 사업에 참여해 지원·관리하는...
대규모 택지에선 1만1000가구, 중·소규모 택지 등에서 9000가구다. 용산정비창은 8000가구에서 1만 가구로, 서울의료원은 부지를 넓혀 기존 800가구에서 3000가구로 확대한다.
역세권 준주거·상업 지역에서 적용할 수 있는 '복합용도 개발 지구 단위계획'을 역세권 주거지역으로도 확대하고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한다. 서울에선 철도역사 주변 300여곳 중 100여...
기재부 소관 법안이 종부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 개정안 등 3개이며, 국토부 소관 법안이 부동산거래신고법·주택법·민간임대특별법·공공주택특별법·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빈집 및 소규모 주택정비법 개정안 등 6개로 집계된다. 행안부 소관 법안도 지방세법·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 2개다.
다음은 본회의 처리가 예상되는 부동산 관련 법안 11개의 주요...
인근에서 소규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천호공원과 암사생태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등 근린공원시설이 가깝다.
교육기관으로는 천호중학교, 천일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최초 감정가 5억4000만 원에서 1회 유찰된 후 최저가 4억3200만 원에 2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8월 10일...
적용해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건축조합은 지난해 6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12월에는 디에이건설(구 동아토건)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연내 이주를 시작해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공 후 물건은 지하 1층~지상 11층 총 70세대 규모의 새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며, 조합원 4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30세대는 일반에 분양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은 규모 뿐 아니라 추진 과정에서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부동산시장에 서울 주택 공급이 충분하다는 시그널을 주기 위해서는 결국 서울 도심내 재건축 단지들을 개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공공 개발의 경우 재건축 조합에서 이를 받아들이기 쉽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이 대상이다.
개정안은 8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 후 관계기관 협의와 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등을 거쳐 10월경 시행될 예정이다. 전문은 국토부 누리집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에서 볼 수 있다. 의견은 우편이나 팩스, 국토부 누리집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주택공급...
‘상계주공5단지’는 도시 속 외딴 섬처럼 주변과 단절돼 폐쇄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건물 일체형 태양광, 전기차 전용주차장 등을 도입해 민간 재건축 최초로 ‘친환경 제로에너지’ 단지로 조성된다.
종전 하나의 단지가 거대 블록으로 조성됐다면 여러 개의 소규모 블록으로 재구성하고 블록 사이사이...
경기도 오산시 은계동 일대에 위치한 영산그린맨션은 총 100가구 규모로 준공 35년차 아파트다. 단지는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6층 4개동 24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신동아건설은 내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비 규모는 약 419억 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8000억 원이 넘는 공사비 규모 뿐 아니라, 올해 강남 최고의 재건축으로 불리는 반포3주구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방증한다는 게 업계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CEO가 직접 3주구 재건축 사업을 챙기고 있다는 시그널과 함께 그동안 없던 역대급 공약에 대한 의문에 신뢰감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수주전은 이미 혼탁해졌다는 평가...
두 역 사이에 있는 남서울무지개아파트와 소규모 빌라는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금천구 내 대표 아파트인 ‘롯데캐슬골드파크1차’는 전용 84㎡형 기준 10억 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이 단지 84㎡형은 지난 3월 10억7500만 원(24층)에 팔렸다. 올해 코로나19 와중에도 9억9500만~10억4500만 원에 매매됐다. 지난해 8~9억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동 잠원동 신반포13차 단지를 재건축하는 새 아파트가 이달 분양시장에 나온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는다. 이미 지난 2월 시작한 철거작업을 4월 초 완료했지만 일정 지연으로 이달 말께나 분양시장에 나올 전망이다.
신반포13차는 총 330가구의 소규모 단지로 10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한강공원이 가깝고...
대규모 재건축을 뺀 이번 대책이 얼마나 효과가 있겠냐는 우려가 벌써 나오고 있다. 공공개입이 너무 강한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그러나 "주택 공급은 이미 충분하다"던 그간 기조를 뒤엎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나선 것은 환영할 만하다는 입장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서울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한국감정원의 2019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를 보면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각각 11.7%, 6.2%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9%포인트 증가했다.
◇ 많이 오른 아파트와 재건축 가격 하락폭 커, 실거주용 주택은 비교적 안정적= 투자목적이 큰 재건축아파트는 재정비사업 규제와 맞물려서 투자 회수기간 장기화와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면서 가장 먼저...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소규모 정비사업 보완(1만2000가구) △역세권 민간주택사업 활성화(8000가구) △준공업지역 활용(7000가구) △도심 내 유휴부지 추가 확보(1만5000가구) 등 서울 도심에 주택 7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2023년 이후에는 수도권에 연평균 25만 가구 이상 주택공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서울 도심에...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서울 도심에선 이미 준공입지역이 많이 사라졌지만 이를 주택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소규모 정비사업을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건 적절한 대책"이라면서도 "다만 재건축 등 민간 정비사업의 목을 죄어 온 규제들을 풀지 않아 집값 안정 대책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장...
5%에서 1.2%로 인하한다.
소규모 재건축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한 경우 층수 제한을 7층→ 15층으로 완화하고,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는 공공임대로 기부채납토록 할 예정이다.
역세권 민간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역세권의 범위를 250→350m로 한시 확대하고, 도시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의 용도지역 상향도 이뤄진다.
공사 규모는 2000억 원대의 소규모 공사로 분류되지만, 대형 건설사 3곳이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이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 브랜드의 상징성과 이미지 제고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또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 내 재건축 사업의 이정표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삼성물산은 신반포15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향후 서울 내 주요 재건축 사업...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으로 1인가구 위주의 소규모 주택 단지가 밀집된 곳 사이에 위치했다. 오래 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살기도 했다.
전셋값은 5억~6억 원대로 형성됐다. 이곳에 입주한 건 대학생 등 청년 세대와 젊은 진보층 민심을 잡으려는 황 후보의 의도로 풀이된다.
황 후보 역시 이 후보와 마찬가지로 이전까지 강남에서 20년 넘게 거주했다.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