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9~10일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서 처음 분양하는 첫마을'퍼스트 프라임' 아파트를 대상으로 이전 기관의 공무원이나 연구원들의 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들에 대한 특별공급 물량은 791가구로, 855명이 청약했다.
금강 조망권이 있는 A-2블록(343가구)이 601명이...
이번 공급하는 물량 1582가구 가운데 세종시로 옮겨가는 기관의 종사자를 위한 특별공급분은 50%인 791가구로, 첫날인 이날 283명이 접수해 0.3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A1블록(448가구)은 99명(0.22대1), A2블록(343가구)은 184명(0.54대1)이 신청해 금강 조망권을 강조한 A2블록 쏠림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A2블록 가운데 전용면적 84㎡의 H2형은 9대1, G2형은 4.6대1의...
이번 분양설명회에서 LH는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비롯해 첫마을아파트의 입지적 우수성과 금강조망권, 아파트 단지의 특징 및 장점, 청약 조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첫 분양설명회로 이전되는 중앙행정기관의 공무원과 연기군 등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어 오는 7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지난 17일 이 대통령은 충남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하기 앞서 헬기편으로 세종시 공사현장과 금강의 금남보 상공을 약 10분간 선회하며 직접 둘러봤다.
이후 이 대통령은 '2010 세계대백제전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가 해야할 세종시, 금강(금남보) 계획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시 건설과 관련해서는 "도민들이 지켜준 덕분에 세종시 건설은 더는 흔들릴 수 없는 사실이 됐다"며 "전국의 팔도강산이 동력으로 작용할 때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세종시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도지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백제전 수상공연장이 마련되는 낙화암 건너편 백마강변을...
됐다"며 "앞으로 세종시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사로서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후 인근 우성면 평목리 금강 살리기 사업 7공구 금강보현장에 들러 시공사인 SK건설의 윤대식 소장으로부터 공사진척 상황을 직접 들었으며 대백제전 준비에 한창인 수상공연장과 고마나루 예술마당도 둘러봤다.
그는 금강보 현장에서...
지난해 12월 30일 첫삽을 뜬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4천278가구)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된다.
현재 1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2단계 아파트는 2012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LH 세종시건설사업단측은 접근성이 좋은 데다 바로 앞에 금강이 흘러가고 계룡산도 한눈에 보이는 장점을 내세워 분양이 성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충남도지사 당선자는 "금강정비 예산 2조4000억원을 소하천과 지천 정비로 조정해 금강의 수해를 막고 생활 및 농공업 폐수로 인한 수질 악화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이번 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당ㆍ정ㆍ청의 운용 시스템에 적잖은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수정과...
그의 핵심공약은 ▲세종시 원안 사수 ▲4대강 반대 및 금강 파괴사업 재검토 ▲친환경 무상급식 ▲대(大) 충청권 광역 경제 개발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별 복지시스템 등이다.
3일 새벽 안 당선자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보라는 국민들의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국민통합, 노무현 대통령이 다 이루지 못한 것을...
이정현 의원은 “녹지율이 높고 금강을 끼고 있어 주변 여건이 우수한 세종시 토지를 주변산업단지 원형지 토지가로 공급하는 것은 기업들에게 강북아파트 값으로 강남아파트를 주는 특혜”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국가 산업단지 녹지율은 10.7% - 13.5%이고, 세종시 녹지율은 50.4%(수정안)인데 정부가 세종시 평당 조성원가를 227만원으로 산정한...
30일 희림에 따르면 행복도시건설청이 발주한 세종시 청사 건립 설계공모에 이 회사가 출품한 'Floating Promenade' 가 당선됐다.
희림의 시청사는 시민들이 모일수 있는 열린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대상지 남측에 있는 광장을 시청사와 공간적으로 통합 가능한 시청사 광장으로 계획된 것이 특징이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청사공간의 공공성을 극대화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