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하고 이를 수습한 사망자의 DNA와 비교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DNA 샘플 채취는 신원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는 사례가 있다는 가족들의 지적이 반영돼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이날도 세월호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불안감이 큰 만큼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가급적 수학여행을 가지 않도록 일선 학교에 권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이날 오전 인명 수색팀이 대거 투입됐으나 거센 물살 탓에 세월호구조 작업에서 임시 철수했다.
승무원과 함께 첫 구조선에서 내렸다. 위급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방에 니트까지 말끔하게 차려입고 있었다.
10년전 인터뷰에서 "자신도 일본 자위대 구출을 받았다"고 했지만 그에게서 보은(報恩)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현재 침몰한 세월호 탑승자 476명 가운데 구조자는 174명, 사망자는 29명이다. 실종자는 273명이다.
예능 결방 무한도전 런닝맨
세월호 침몰 사고로 19~20일 '무한도전' '런닝맨' '개그콘서트' 등 지상파 3사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한다.
먼저 KBS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밥상의 신', '해피투게더3', '뮤직뱅크',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평일 예능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연예가중계', '인간의 조건...
세월호 실시간, 통영함 사고 투입 불가
세월호 침몰 구조 현장에 군 수상구조함인 통영함이 투입될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지자 네티즌들의 비난이 커지고 있다.
국방부는 18일 지난 2012년 9월에 진수한 수상구조함인 통영함(3500t급)을 세월호구조 현장에 투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해군은 현재...
정부의 오락가락 하는 발표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가족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사고가 벌어진 이후 각 부처들은 한 정부 안에 있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제각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책임을 미루는 듯한 모습마저 보이고 있다.
◇컨트롤 타워 우왕좌왕… 계속 말 바꾸는 정부 =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출범한 이후 해상 재난 사고의...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자 트라우마 심각 수준… 우울·불안 증세 여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생존자들 대부분이 중증도 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대 안산병원 차상훈 병원장은 18일 오후 2시 브리핑에서 입원 중인 생존자들에 대한 진료 및 경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치료는 평균 4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산시민들 모임은 정부에 “침몰사고 현장에서는 현장 지휘부가 계속 교체되는 등 지휘체계가 엉망이고
현장 간 소통이 안돼 체계적인 구조작업과 구조자 및 인양된 시신에 대한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다”며 “실종자들이 빨리 무사귀환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모아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안산시민들 모임은 환경운동연합, YMCA, 경실련...
배의 왼쪽에 있었던 1반은 비교적 많은 학생들이 구조됐지만 배 오른쪽에 있었던 9반과 10반 학생들은 아직까지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다.
'추적60분'은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세월호 침몰 당시의 무서운 진실을 재구성한다.
'추적60분'은 19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추적60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적60분' 세월호 침몰 미스테리 밝힌다니...
세월호 침몰 현장
세월호 선장 이모씨가 구조 현장을 빠져나가는 영상이 포착됐다.
18일 연합뉴스는 뉴스와이 현장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지난 16일 오전 11시 16분께 이씨가 승객인 척하고 구조선에서 내리는 영상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이씨는 회색 남방에 니트를 입고 있었으며, 물에는 거의 젖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단원고 교감 강 씨는 세월호 침몰 사고 선박에서 구조된 뒤 "나만 구조됐다"며 자책했다고 주변 사람들이 진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강 씨는 지난 16일 목포해경에서 구조 상황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 오후 5시께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28명, 구조자는 179명, 나머지 268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 사무장 양대홍 씨는 탑승객에 대한 서비스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18일 오후 현재 양 사무장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18일 오후 1시 전체 탑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28명, 구조자는 179명, 나머지 268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송옥숙의 남편 이종인 대표는 16일 오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한 매체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지금 선체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위험하고 구조자들이 (선체 안으로) 들어가면 십중팔구 못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물 속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는 것은 시간 제한이 있고 6000~7000t급 여객선이기 때문에 방과 방 사이의 거리가 좁고 미로처럼...
문씨는 아울러 민 대변인과 통화에서 “딸이 처음에는 구조자 명단에 있어서 아이를 찾으려 진도의 하수구까지 뒤졌는데 없었다”며 “그런데 지금도 구조됐다는 사람 명단에 (딸 이름이) 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민 대변인이 “그런 얘기를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했느냐”고 물었더니 문씨는 “한 나라의 대통령 아니냐. 전화를 주겠다고...
“사고 초기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는데 정부와 관계당국은 도대체 뭐 했느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가 대형 참사로 이어지면서 정부와 관계당국을 비난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거세다. 이번 참사는 세월호 선장과 승무원들이 기본적인 대피 매뉴얼을 제대로 시키지 못해서 대형 참사로 이어졌지만 정부와 관계당국의 실적 이기주의도 한몫했다는 비난이 일고...
뉴스타파 보도에는 구조자 명단에 파악되지 않는 상황을 비판하는 학부모의 모습도 나왔다. 세월호 침몰 실종 학생 학부모는 "해경이 169명을 구조했답니다. 그 명단 달라니까 안 줘요. 취합한다고. 그게 열 시간 이상입니다"고 말했다.
실종자의 한 가족은 "승선한 아내가 행불자(실종자) 명단에도 없고 구조자 명단에도 없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둘째 날, 생업을 포기하고 구조 현장을 찾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사고를 전해 들은 진도 조도면장 박종득씨는 각 어촌계장에게 소식을 즉시 전파했다. 박씨로부터 ‘학생 500여명 승선, 긴급구조 요청’이란 메시지를 받은 어촌계장들은 어민들에게 내용을 전달했고, 이를 접한 어선 40여척, 어민 100여명은 사고현장으로...
구조 상황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윤정 단원고 코치는 “침통한 분위기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0시 5분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객선 침몰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14명, 구조자는...
공기 주입이 이렇게 어려운 것이냐”고 물어 시청자들과 가족들의 궁금증을 대변하기도 했다.
한편 16일 오전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10시 5분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객선 침몰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어 현재까지 탑승자 475명 중 사망자는 14명,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82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