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절·세월호 시위 연행자 42명 중 3명 영장
근로자의 날인 1일부터 2일까지 철야로 진행된 민주노총 노동절 집회와 세월호 참사 관련 집회에서 연행된 시위대 42명 중 3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3일 "유가족 1명과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구교현 위원장 등 39명은 이미 석방한 상태이고, 나머지 3명에 대해...
근로자의 날인 1일 ‘노동절대회’ 뒤 민주노총과 세월호 유가족 등이 서울 도심에서 집회시위 도중 일부가 주요 도로를 불법 점거하면서 경찰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다. 경찰은 트럭과 경찰버스 등을 동원해 차벽을 설치하고 청와대로 향하려는 시위대를 막았고 12명을 현장에서 연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조합원들이 미신고 구간으로 행진했고 경찰은 이들을 차벽...
민노총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여자는 5만여명으로,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세월호 유가족들도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광장 행사가 끝난 뒤 오후 4시30분께부터 을지로·종로 방면으로 행진한다.
민주노총 산하의 각 산별노조·연맹은 청계천 한빛광장과 프레스센터, 신세계백화점본점 앞, 여의도 등에서 오전 11시∼오후 2시 사전 집회를 갖고...
'근로자의 날'인 1일 노동계와 세월호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이 도심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중구 시청 앞 광장에서 '2015 세계 노동절대회'가 열린다.
이날 '세계 노동절대회'에는 2만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대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을 출발해 을지로 2가와 종로2가 등을 거쳐 서울광장까지 2.4km 구간을 행진할...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수정안에 대해 "소소한 부분은 몰라도 큰 틀에서 (수정안)그대로 가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충남 서천군 장항읍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와 만나 "이미 (진상규명 등 특별조사위원회와 유가족들의)요구를 많이 들어주지 않았느냐. 수정되지 않을 것...
정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정원을 확대하고 파견공무원의 비율을 축소하는 시행령 수정안을 내놨지만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와 세월호 피해 가족들이 수정안에 대해서 거부의사를 보이면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특조위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수정안은 지난달 말 입법예고된 시행령안과 큰 틀에서 다르지 않고...
그러나 해수부는 특별법 시행 후 상당기간이 지났고 시행령 재정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할 경우 더 큰 혼선과 갈등이 초래될 것이라는 점을 들어 특조위 및 유가족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시행령 수정안을 마련했다.
시행령의 주요 수정 사항을 보면 우선 조사 범위를 ‘정부조사결과(자료)의 분석 및 조사’에서 ‘정부조사 결과의 분석’과 ‘4·16세월호 참사의 원인...
같은 해 7월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후원 공익광고를 촬영하는 등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일본대지진 당시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선수권 대회 상금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를 위해 10만 달러,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한 바 있으며, 같은 해 7월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후원 공익광고를 촬영하는 등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1년 일본대지진 당시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선수권 대회 상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어린이를 위해 10만 달러, 또 지난해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해서는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설계작업과 병행해 각종 자재와 장비 확보, 해상 작업기지 설치, 선체 내 유류제거 등의 현장작업을 가능한 9월 중에는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앞으로 선체 인양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과 긴밀히 소통하는 등 세월호 선체 인양과 실종자 수습에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8일 세월호 집회가 열린 광화문광장에서 경찰관 폭행, 경찰장비 파손 등 혐의로 유가족 등 100명을 연행했다.
경찰은 연행자들 중 도로교통법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시위자 5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권씨와 강씨 2명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장인 권...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에 대해서는 "특별법 시행 후 상당기간이 지났고 특조위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서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특조위와 유가족 측과 협의를 통해 수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특별조사위원회에 파견하는 공무원 숫자를 가능한 축소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세월호 1주기' 이후 첫주말인 지난 18일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참가자 수천명이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연행됐다.
이날 경찰과 시민들의 충돌로 유가족과 시민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경찰 74명이 부상했다. 경찰 차량 71대가 파손됐고, 채증용 캠코더와 무전기 등 경찰장비 368개가 집회...
'세월호 1주년' 이후 첫 주말인 18일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참가자 수천명이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연행됐다.
범국민대회 참가자들은 서울 광장에서 집회를 끝낸 후 광화문 광장에 모여 세월호 유가족이 있는 광화문 누각으로 향했지만 이를 경찰이 저지하자 거센 저항에 나섰다. 경찰은 캡사이신 최루액과...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이 세월호 유가족을 비롯한 시민들과 충돌해 물대포를 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부터 광화문 세월호 추모 집회 현장에 나와있다며 시간대별로 지속적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는 "세월호 유가족 15명이 경찰에 연행되었고 엄마 1명은 부상당해 치료중. 전원연행을 각오하고 싸우겠답니다. 저는 유가족을...
광화문 '세월호 1주년' 광화문 '세월호 1주년' 광화문 '세월호 1주년'
'세월호 1주년' 이후 첫 주말을 맞은 18일 서울 광화문 앞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던 세월호 유가족이 경찰과 충돌, 유가족 등 1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서울 곳곳에서 세월호 관련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광화문 누각 앞에서 농성 중인 유가족과 경찰이 오후 2시10분께 충돌, 유가족 등...
세월호 사고 1주년을 맞이한 16일 서울 시청 광장에서는 대규모 추모제가 열려 3만여 명의 참가자들과 유가족들이 모였다.
이날 세월호 추모제 참가자들과 유가족들은 추모제를 마친 후 오후 9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이동하려다가 경찰과 부딪혔다.
앞서 경찰은 광화문 사거리에 120개 중대 1만여 명의 경력을 투입해 종로-충정로 방면...
16일 집회를 마친 유가족·참가자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9000명)은 오후 9시15분경 세월호 유가족을 앞세우고 '세월호를 인양하라', '시행령을 폐기하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시청 앞에서 동아일보 본사 앞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있는 광화문광장을 향해 행진하다 가로막히자 청계천과 종각역, 안국역 주변에서 경찰과...
16일 집회를 마친 유가족·참가자 주최 측 추산 5만명(경찰 추산 9000명)은 오후 9시15분경 세월호 유가족을 앞세우고 '세월호를 인양하라', '시행령을 폐기하라', '박근혜는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치며 시청 앞에서 동아일보 본사 앞까지 행진했다.
경찰은 광화문사거리에서 종로-충정로 방면 차로만 남기고 동아일보 앞과 교보생명 앞에 경찰 버스로 이들을 막고...
해양수산부는 16일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기술검토 결과와 유가족 및 전문가 의견, 여론조사기관 등에서 발표한 선체 인양의 찬반여론 등을 종합해 다음 주 중대본(국민안전처)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도 팽목항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선체 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므로 빠른 시일 내 선체 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