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경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호황기였던 2018년 영업이익 1조181억 원을 기록했지만, 2019년과 지난해엔 7340억 원, 8291억 원으로 1조 원을 밑돌았다. LG이노텍은 올해 영업이익 1조 원을 넘긴다면, 사상 최초로 ‘1조 클럽’에 들게 된다.
올해 두 부품사의 호실적은 특정 사업부에 집중되지 않고 전 사업부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KCC는 열전도도를 기존 제품 대비 6배 이상 향상한 세라믹 기판 ‘고강도 질화알루미늄(H-AlN) DCB’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DCB(Direct Copper Bonding) 는 아무런 중간층 형성 없이 세라믹에 구리를 직접 접합한 기판이다. 금속이나 플라스틱 소재 기판을 적용하기 어려운 고전압ㆍ고전류 반도체 환경에 주로 쓰인다. 특히 주요 전기·전자 부품에 탑재돼 전류, 전압...
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기에 대해 3분기도 기대 이상인데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이 업황 대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7만 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 오른 4287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981억 원)를 상회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택트 기기 수요 둔화 및 MLCC...
전년 기저 부담 및 원가 상승 부담으로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
한유정 대신증권
◇삼성전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
실적은 믿고 간다
3분기 실적 호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는 초소형 고용량(IT) 중심으로 수요가 견고, 3분기도 높은 가동률 및 믹스 효과로 고수익성을 유지. 반도체 기판(PCB)은 일부 가격 상승 및...
앞서 삼성전기는 켐트로닉스와 지난 1월 와이파이 모듈사업 매각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5월 양사 간 합의로 계약이 해지됐다고 발표했다.
삼성전기는 사업 구조 개편을 통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IT·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고사양 반도체 패키지기판 등 사업에 집중하는 체질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MLCC(적층세라믹콘덴서)ㆍ반도체 패키지기판이 탄소인증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기는 설비운영 최적화 및 자원 효율성을 높여 물 사용량과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고효율 에너지 절감설비도 도입했다. 설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이 같은 공정개선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했다.
또 제조 과정에서...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ㆍ반도체 패키지기판이 업계 최초로 탄소·물 발자국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영국 카본 트러스트는 현지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기관으로 전 세계 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탄소·물·폐기물 등의 ‘환경발자국 인증’ 사업을 한다.
삼성전기는 영국 카본...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서 탄탄한 수요가 유지되며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전기는 하반기 MLCC 사업과 패키지기판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중화권 수요 조정 가능성은 변수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55억 원, 영업이익 3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삼성전기가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2분기에도 호실적을 거뒀다.
삼성전기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55억 원, 영업이익 339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작년과 비교하면 같은 기간 매출은 41%(7154억 원), 영업이익은 230%(2366억 원) 증가했다. 전 분기...
삼성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공장은 한국, 중국. 필리핀에 있다. 이러한 공급 위축은 이미 타이트한 수급 상황에 있는 수동부품 수급을 더욱 압박해 선두 MLCC 업체들에는 수익성을 더 올릴 기회를 줄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MLCC 영업이익률은 20년 15%대에서 올 1분기 20% 이상으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되며 지속해서 개선 추세에 있다”고...
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샘씨엔에스 주가는 전일 대비 1180원(14.18%) 오른 9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샘씨엔에스는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프로브카드용 다층 세라믹 기판(세라믹 STF)을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359억4300만 원, 영업이익 78억600만 원, 당기순이익 60억3400만 원을 기록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전력관리반도체는 초고속 DDR5 D램의 데이터 읽기, 쓰기 속도를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기존에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탑재하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사용량도 줄일 수 있어 D램 모듈 설계 편의성이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엔터프라이즈용 전력관리반도체(S2FPD01, S2FPD02)에 출력 전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자체 설계...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신약 바이오벤처 전문기업 큐라클이 호가 3만9750원(+0.63%)으로 박스권을 벗어나 소폭 올랐다. 수제맥주 제조업체 제주맥주는 5100원(-0.97%)으로 밀려났고, 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샘씨엔에스와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 바이오플러스가 보합이었다.
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샘씨엔에스가 1만2000원(-4.00%)으로 박스권을 벗어나 하락했다.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는 호가 10만2500원(10.22%)으로 강세를 보였다. 단백질 효소 전문기업 엔지노믹스가 6만1000원(3.39%)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는 13만 원(1.96%)으로 사상 최고가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샘씨엔에스는 반도체 검사장비의 핵심 부품인 세라믹 기판(STF)을 양산하는 업체로 2016년 삼성전기 세라믹 STF 사업 부문을 인수하며 설립됐다.
프로브카드에 들어가는 세라믹 STF는 웨이퍼의 칩과 검사장비 간의 전기 신호를 이어주는 일종의 '길' 역할을 수행한다.
세라믹 STF의 소재부터 제품까지 독자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가 IT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전 세계 반도체 공급차질로 인한 향후 MLCC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삼성전기는 28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 반도체 공급차질로 인한 MLCC 수요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면서도 "공급...
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샘씨엔에스는 8.7% 상승한 1만2500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관련 주로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 와이엠텍은 3만4000원(7.94%)으로 강세를 보였다.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기업 차백신연구소는 2만4250원(2.11%),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업체 크래프톤은 289만 원(1.40%)으로 올랐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는...
세라믹 기판 제조기업 샘씨엔에스는 호가 1만1500원(4.55%)으로 회복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267만5000원(0.94%)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필러제조 및 판매 전문업체바이오플러스는 호가 3만4750원(0.72%)으로 상승했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아크로스가 8만원(-1.23%)으로 내렸다.
백신 및 면역 증강제, 신약 개발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