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LED 사업이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전방 산업의 우호적인 상황 역시 기판, 파워, 모터 등의 수량 증가로 이어지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같은 실적 모멘텀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라며 삼성전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8.9%, 16.7% 늘어난...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기준으로 LED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 증가로 당사 및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특히 TV 및 휴대폰 시장에서 LED TV, 스마트폰 비중이 확대돼 공급 증가대비 수요 증가가 상대적으로 높고 일본 경쟁사대비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하반기에도 고수익성은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게다가 비에이치는 신사업부문인 세라믹부품 분야에서 반도체장비용 히터모듈 부품 양산에 들어갔고 터치스크린 모듈분야에서도 6월 중 프로토타입 제품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비에이치 대표 이경환 회장은 “매출확대와 원가절감이 동시에 가능한 사업구조가 정착돼 실적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LCD용 기판유리를 생산해온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삼성코닝정밀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유리 외에 전자재료, 환경 분야의 세라믹 등 무기재료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삼성코닝정밀소재'로 변경키로 의결하고 무기소재 전문기업으로 재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이날 충남 아산...
MLCC(적층 세라믹콘덴서), 반도체용 기판 등을 생산하는 삼성전기는 1191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역대 1분기 최고기록을 경신했고, 삼성SDI도 작년 1분기보다 72.3% 급증한 64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플랜트 등 고기술 분야의 해외수주가 늘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분기에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3% 늘어난...
삼성전기는 전기/전자 부품의 쌀이라고 불리우는 MLCC(Multi 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콘덴서)에 대해, 제조 전 단계와 원부자재 등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출했다.
이번에 인증 받은 0603규격0.1㎌ 용량의 MLCC제품은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생산 품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제품으로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삼성전기는 탄소성적표지...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됐고, 파워(전원공급장치) 물량 증가와 LED의 급성장이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 확대 효과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펼쳐온 내부 효율 극대화 성과가 가시화돼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 5532억원...
◆신성장동력을 위한 노력
비에이치 계열사인 비에이치세미콘은 2005년 설립된 세라믹반도체를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고객사인 세메스(삼성전자 자회사)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 Hot-Plate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테스트용 제품(Demo) 평가와 양산기 적용이 완료됐고 장비는 일부 납품하고 있다.
비에이치세미콘 측에 따르면 반도체...
우선 삼성전기는 신규 애플리케이션 적용으로 지속적인 판매확대가 기대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전방산업 스마트폰의 출하량 증가에 따른 반도체용 기판 선전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세준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LED 분야가 그린에너지 육성정책에 따라 조명분야로 확대되는 등 삼성전기의 고성장 동력으로 부각될...
김 연구원은 "셋트업체 수요의 회복 추세 속에 특히 Windows7 효과와 더불어 PC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패키지 기판 등의 수혜가 크고, 스마트폰 트렌드에 함께 MLCC, 반도체용 기판(FC-CSP), 리니어 모터, 카메라모듈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펀더멘탈은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개발된 소재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소재 테스트-배드를 금속·화학·세라믹 등 3대 소재 허브기관에 각각 구축해 신소재의 사업화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사업단장에게 프로젝트 기획 등 R&D에 대한 전권을 부여하고 개방형 기술혁신시스템을 도입해 전 세계 R&D자원 및 아이디어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라며 "성과가...
여기에 주력제품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1분기에 부진했던 반도체회로기판(FC-BGA)의 가동률이 빠른 속도로 정상화되고 있다.
또 발광다이오드(LED) TV관련 매출액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부의 그린 정책과도 맞아 떨어지며 주가도 날개를 달고 있다.
삼성SDI는 2분기...
우선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부분에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의 기술력을 갖고 있고, 이러한 기술격차는 6개월 정도로 추산된다.
반도체가 내장된 임베디드 기판을 국내최초로 개발해 양산하고 있는 점도 매력도를 높여주고 있다.
더불어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도 확보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국내최초로 산업용 잉크젯프린트 헤드를...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FC-BGA(반도체용 기판)와 LED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대비 14.6% 증가한 1.3조원, 연결 영업이익은 FC-BGA가 흑자 전환되고 MLCC 영업이익률이 2자리 수까지 회복되면서 사상 최고치인 718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계절적 성수기인 3분기 연결...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며 글로벌 탑 티어 그룹으로 한 단계 레벨 업 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반도체용 기판(FC-BGA)의 가동률이 2분기에 크게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 FC-BGA의 적자 지속에 대한 우려는 사라질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발광다이오드(LED)는 TV용 LED BLU 채택 증가를...
박 연구원은 "국내 핸드셋 업체의 실적 호조와 IT 생산업체들의 재고 확보 움직임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제품 다변화 때문에 FC-BGA(플립칩 반도체용 기판)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어 1분기 적자에서 2분기 BEP(손익분기점) 수준가지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전기가...
파인세라믹은 정교한(Fine) 세라믹 기판을 의미하는 말로 소재 자체가 급격한 온도변화와 고온에 강해 활용분야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신소재이다.
탑엔지니어링은 수년간 자체 연구개발로 국산화한 멤스프루브헤드(MPH)를 양산 전문업체인 아이엠텍을 통해 본격 사업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PH는 반도체 공정의 핵심 검사장비인 프루브테스터(Probe...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2분기에 LED 매출 호조 및 MLCC(적충세라믹콘덴서), FC BGA 가동율 상승으로 흑자전환(연결·영업익 300억원 추정) 가능하다"며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MLCC의 시장점유율이 확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에 수익 개선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유 연구원은 "하지만 이 회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향후 성장성 확보를 위해 탄소나노튜브, 세라믹소재 기판 등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경기침체기에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전략을 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