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난 3월 21일 출시한 청정라거 ‘테라’는 라틴어로 흙, 대지, 지구를 뜻한다. 전세계 공기질 부문 1위를 차지한 호주, 그 중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골든트라이앵글(AGT) 지역은 깨끗한 공기, 풍부한 수자원, 보리 생육에 최적의 일조량과 강수량으로 유명하고, 비옥한 검은 토양(Black Soil)이 특징이다. 바로 그 곳의 맥아만을 사용하고, 발효 공정에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주거ㆍ업무ㆍ판매ㆍ문화시설로 이뤄진 복합주거문화단지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들어선다. 단지는 주거 2개 동(280가구)과 문화공간인 아트센터, 상업공간인 리플레이스(replace), 업무공간인 디타워(D Tower)로 구성된다. 준공은 2021년 12월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 검토 대상이 된 디타워는 지하 7층~지상...
국내 수제화 집적지구인 성수동 수제화 거리는 최근 수제화 수요 감소, 임대료 인상 등의 이유로 수익성이 축소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협동로봇을 활용해 현장의 고충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된다.
협동로봇이란 인간과 로봇이 직접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으로 작업자가 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에 대비히고, 성수기의 긴 에어컨 설치 대기 시간을 피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여름 전국 평균 기온은 25.5도로 197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 올해 여름 역시 평년보다 평균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에어컨을 공기 청정기로 활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점도 한 이유다. 봄철 미세...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속도가 가장 느린 성수2지구에 발이 묶여 전체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서울시가 진척 수준이 각기 다른 1~4지구 정비사업을 발맞춰 진행하길 바라면서 심의를 지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3월까지 조합 설립을 못 하면 정비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2지구의 경우 사활을 건 동의서 징구에 나서고 있다. 현재 55% 동의율을...
현재 50층 재개발을 추진 중인 성수2지구는 나머지 전략구역 모두 조합을 설립한 가운데서 동의서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새 추진위원장 선출에 실패한 뒤, 일몰 위기가 커지자 조합부터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성수2지구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동의서 걷기가 55% 정도 완료된 상태다”며 “올해 여름까지는 75%를 달성해 조합설립...
소강 상태를 보이던 분양시장이 봄 성수기를 맞아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주말인 지난달 29일만 해도 전국에서 13개 견본주택이 일제히 문을 열었다.
1일 부동산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문을 연 대부분의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며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지방은 물론 서울에서도 실망스러운 청약 성적표를 받은...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해당 자리에서 "‘2030 서울생활권계획’ 상 동북권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성수1지역, 중곡-군자-구의 3지구 중심의 생활권 계획이 실현돼야 한다"며 "한양대역~잠실역 본선 9.02㎞와 지선 구간인 성수역~신답역 3.57㎞ 등 총 12.59㎞의 지하화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지하철 2호선 지상...
서울숲 지점은 신흥 스타트업 지구로 떠오르는 성수동 인근에서 최대 규모의 공유 오피스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서울숲점의 한 개 층 전체를 소셜벤처를 위한 인큐베이팅 센터로 운영한다. ‘소셜벤처를 위한 인큐베이팅 센터’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업무공간과 실질적인 벤처...
분양 성수기를 맞은 전국 견본주택들이 수요자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수도권 지역에서만 10만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다만 이 같은 열기가 청약과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25일 부동산업계와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수도권과 천안 지역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에만 10만 여 인파가 몰린 것으로...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동북권 거점지역 증심지인 성수, 망우, 미아동 등을 선정해 동북권 지역 육성을 위한 개발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북권 지역중심 육성방안은 서울시가 지난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청사진의 실현 계획에 해당한다. 각 지역중심지별로 구체적인 특화·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사업 및 권역차원의 생활SOC 공급...
총 1852가구 규모로 지어질 성수3지구는 인가가 나면 교통영향평가를 받는 동시에 건축심의를 준비할 계획이다. 교통영향평가가 2~3개월 걸리기 때문에 5월께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건축심의도 그때 맞춰 신청할 예정이다. 김옥금 성수3지구 추진위원장(조합장 당선인)은 “연내 건축심의 통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이마트 성수점을 방문해 롤비닐 감축, 플라스틱 회수함 등 자원순환 캠페인 관련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맹 이마트 CSR 담당 상무는 "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이마트는 '비닐쇼핑백 없는 점포' 10주년을 맞아 올해를 자원순환 확대 실천의 해로 삼고 다양한 실천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구를 살리고 기업의...
서울조선호텔점과 전주교대점, 서면시티호텔점 등 무인매장 9곳과 성수백영점과 성수본점, 청담본점 등 하이브리드 매장 5곳이다. 하이브리드 점포는 유인과 무인, 유인과 밴딩머신이 결합한 형태다.
이마트24 무인점포에는 셀프 계산대가 있고 소비자 스스로 결제할 수 있다. 도시락 등 상품에는 타임바코드가 부착돼 유통기한을 넘긴 상품의 셀프 결제는...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시기 조율에 문제가 없는 단지들은 무난하게 11월 공급이 가능한 만큼 알짜 분양단지로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내달에는 수도권 인기 택지지구,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비롯해 지방 주요 광역시 등에서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또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를 비롯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3000가구 분양이 예정 중인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도 12월 이후를 기약하게 됐다. 과천 주공6단지 등 과천지역 재건축 일반분양도 마찬가지다.
시장의 기대를 한껏 받던 서울 서초 우성1차도 HUG와 분양가 협의에 차질이 빚어지며 11월 말까지는 분양이 어려워졌다. 강남권의 경우 분양가가 시세보다 현저히...
가을 분양 성수기가 본격화 되면서 건설업계도 실수요자 잡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최근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칫 시장이 움츠러들 우려가 커진 만큼 건설사들도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처음’, ‘최초’를 내세우는 등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고객을 선점하기 위해 ‘최초’를...
아양지구 아너스퀘어가 공급 중이다. 홍보관은 경기 안성시 옥산동 288번지, 그리고 평택시 비전동 1096-2번지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해 있으며 추석 당일만 쉬고 연휴기간 동안 운영한다. 상가는 일신건영이 시행과 시공을 맡아 안정성이 높고 지하 3층~지상 9층, 총 125개 점포 규모로 구성된다.
인천 서구 청라동 162-2 청라마루힐프라자 506호에 위치한 '루원시티...
GS건설은 자사 브랜드로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를 9월 공급할 계획이다. 최고 42층 전용면적 132~313㎡ 584실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9~11월은 전통적 분양 성수기로 올해는 지방선거와 월드컵 등 굵직한 이슈가 많았던 데다 기록적인 폭염 등으로 분양물량이 대거 가을...
우선 시흥 월곶에서 만안구 성수동과 안양동 일대를 거쳐 성남 판교를 잇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이 2024년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안양시 만안구의 일대의 광역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4년 만에 다시 안양시장에 당선된 최대호 시장은 만안구에 박달역·비산역 등의 지하철역과 박달석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