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이 직접 방문해 신속통합기획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관악구 신림1구역을 비롯해 성북구 장위11구역, 용산구 동후암 3구역, 강북구 수유동 빨래골, 광진구 자양4동 1구역 등도 10~20%가량의 주민 동의서를 걷으며 공모 접수 기준인 주민 동의 30%를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25곳의 후보지를 선정해 2024년 착공, 2026년 입주를 목표로...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 일부 조합원들은 최근 시공사 해지 총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브랜드를 둘러싼 갈등이 원인이었다. 신월곡1구역은 이미 지난 2009년 롯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한 곳으로 시공사가 제안한 '마크원' 브랜드를 달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부 조합원들이 고급 브랜드인 '르엘'이나 '갤러리아 포레'를 요구하며...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이 인접한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26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내년...
사업 후보지 26곳 '공반연' 연대 합류탈락지 성북5구역 '불만 목소리'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개발' 사업이 곳곳에서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후보지는 물론 탈락한 지역에서도 공공개발에 대한 반발감이 확산하고 있어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이 한계에 부딪힌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역 인근을 비롯해 강북구 미아사거리 동측...
이거야말로 희망 고문 아닙니까?”
서울 성북구 성북5구역이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시면서 주민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이 구역은 건물 노후도가 84%에 달하는데도 노후도 요건을 갖추지 못해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19일 기자가 찾은 성북동 일대는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노후 주택들이 즐비했다. 차 한 대가 겨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 재개발(공기업이 재개발 사업에 참여해 임대주택 공급량을 늘리는 대신 규제 완화 혜택을 주는 제도) 사업장인 서울 성북구 성북1구역·동대문구 전농9구역 아파트 분양가가 전용 84㎡형 기준 10억5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참여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9구역 예상 분양가는 전용 84㎡형이 14억...
성북구 장위10구역(2004가구)은 이미 이주를 마쳤지만 구역 내 종교시설과의 갈등이 발목을 잡았다. 여기다 최근 철거가 마무리되던 시점에 건설현장 내 사망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사업이 또다시 정체 상태에 놓였다. 올해 6월 분양이 점쳐졌던 장위10구역은 연내 분양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당초 8월 분양할 것으로 예상됐던 은평구...
이날 발표한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 성북구 장위12구역, 중구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울산혁신도시 남측이다. 이들 지역에선 평균 용적률 359%가 적용되는 고밀 개발을 통해 4500가구 규모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대문·성북·중구·울산 중구 등 4곳서 4500가구 주택 공급
도심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에서...
이번 사업대상지로 서울 서대문구와 성북구, 중구는 1~5차 발표와 동일한 입지요건을 적용(20년 경과 건축물 수 60% 이상)했다. 울산 중구는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20년 초과 노후 건축물 수가 50% 이상인 저층주거지를 대상지로 규정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후보지도 입지 요건, 사업성 등을 추가 분석해 사업추진 여부를 지속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와 관련해 서울 소재지는 1~5차 발표와 동일한 입지 요건을, 울산지역은 지역여건 등을 고려해 20년 초과 노후 건축물 수가 50% 이상인 주거지를 대상으로 검토했다.
이번에 선정한 4곳의 후보지 중 역세권이 3곳(서울 서대문구 1곳), 저층주거지가 3곳(서울 성북구 1곳, 중구 1곳, 울산 중구 1곳)이다. 이들 구역에서 사업이...
이번 사업대상지로 서울 서대문구와 성북구, 중구는 1~5차 발표와 동일한 입지요건을 적용(20년 경과 건축물 수 60% 이상)했다. 울산 중구는 지역 여건 등을 감안해 20년 초과 노후 건축물 수가 50% 이상인 저층주거지를 대상지로 규정했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후보지도 입지 요건, 사업성 등을 추가 분석해 사업추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비구역 추진 좌초되며 사업장·지자체 잇단 소송전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15구역이 내홍을 겪고 있다. 무리한 뉴타운 출구전략으로 재개발 사업이 좌초됐다가 부활한 사업장과 그사이 생긴 가로주택정비사업(도로망을 유지한 채 도로망 내 노후 주거지를 정비하는 사업) 사업장,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이다. 지자체가 되레 혼선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9구역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LH-주민 간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이다.
공공재건축의 경우 5월 망우1구역과 서울 광진구 중곡아파트에 대한 심층컨설팅 결과를 조합 등에 회신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곡아파트는 10월 조합설립인가 후 연내 공동사업시행자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공공재건축 추가 후보지...
번동 1~5구역이 모두 가로주택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상태다.
서초구에선 지난해 분양시장에 나왔던 서초동 낙원·청광연립('서초 자이르네' 아파트)이 공사를 진행 중이다. 면적이 1만㎡ 육박하는 마포구 망원동456번지 일대와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성북구 장위11구역 일부도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인기...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수색7구역 공사장에서 가로 25m·세로 3m 크기의 가림막이 강풍에 도로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친 사람이나 물적 피해는 없었다.
같은 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성북구의 한 빌라에서도 옹벽에 붙어있던 블록 일부가 떨어지면서 주차장 빗물방지 패널을 쳐 주차된 차 1대의 트렁크 부분이 찌그러졌다. 다친...
시장에선 재개발 문턱이 낮아지면 박 전 시장이 2011년 직권으로 정비구역에서 해제한 성북5구역이나 은평구 갈현2구역 등이 수혜지로 떠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성북5구역은 30년 넘는 건물이 84%인데도 노후도가 44%에 불과해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했다.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곳들도 관심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주거정비지수 폐지로 재개발...
또 다른 공공재개발 후보지인 성북구 성북1구역에서도 최근 신축 빌라 건설현장이 부쩍 많아졌다. 인근 A공인 관계자는 “빌라업자들이 과도한 대출을 동원해 단독주택을 허물고 다세대주택을 짓는 등 '빌라 쪼개기'를 하고 있다”며 “성북1구역에서 신축 빌라 400여 채를 분양한 뒤 성북5구역으로 사업지를 옮겨 건물을 새로 올리는 업자도 있다”고 귀띔했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던 중 매몰됐던 강모(59) 씨가 사고 발생 2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지하 3층 깊이에 매몰됐다. 이후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선 끝에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매몰 추정지에서 발견됐다. 강 씨는 발견 당시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에 있는 한 건물에서 철거 작업을 하다 매몰됐던 강모(59) 씨가 1일 오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전날부터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 40분쯤 강 씨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관계자는 강 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사고 발생 약 25시간 만이다.
강 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서울시 성북구 장위10구역에서 철거 중인 건물이 붕괴해 50대 노동자 한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3시 35분께 장위10구역 건물에서 철거 작업 중이던 일용직 노동자 A씨가 지하 3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사고 당시 4층 굴착기에 호스로 기름을 넣는 작업을 돕고 있었다.
건물 붕괴는 4층부터 시작돼 아래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