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지난해 6월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조정 △취약계층·어르신 통신요금 1만1000원 감경 △보편요금제 도입을 골자로 한 통신비 절감 대책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1만1000원 ‘기본료 폐지’가 실현 불가능해지자 보편요금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선택약정할인율과 취약계층 요금 감면...
따라서 공시지원금 대신 25%선택약정 요금할인을 선택한 가입자는 총 32% 할인이 적용된다. 요금할인 대신 공시 지원금을 택한 가입자도 7%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영재 LG유플러스샵사업팀장은 "아이폰6는 애플 마니아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단말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 보편요금제 도입 추진으로 위기에 처한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우체국이 알뜰폰 판매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알뜰폰 취급 우체국 수를 늘리고 온라인 판매망 입점 확대, 우체국 내 직영 판매점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15일 서울중앙우체국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알뜰폰 시장...
지난해 9월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이 종전 20%에서 25%로 상향된 후 이를 이용하는 가입자가 늘고는 있지만 대부분 종전 약정에 묶여 혜택을 보지 못했다. 실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 시행 이후 ‘25% 요금할인’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15일 기준 566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요금할인 가입자 수가 총 1818만 명인 점을 고려하면 1300만...
재약정은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위약금 부담 때문에 25% 요금할인으로 갈아타지 못한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 상당수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약정요금할인 고객 10명 중 7명은 여전히 20% 할인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5일 25% 요금할인 시행 이후 25% 요금할인 가입자 수는...
이동통신 3사가 지난해 4분기 25%요금할인(선택약정) 등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에도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X(텐) 등 신제품 효과과 영업이익 감소분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작년 4분기(10∼12월) 이통 3사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427억원으로...
25% 요금할인제(선택약정할인) 등 정부의 각종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종전 이통사들의 요금제가 내려가면서 태생적인 이유가 통신비 인하였던 알뜰폰 업계는 비극의 주인공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알뜰폰을 고사시키는 정부가 통신비 인하 공약을 실천했다고 볼 수 없는 이유다.
한국 신생기업의 5년 생존률은 약 27%로, 유럽연합 주요 5개국 평균 생존률(42%)의...
25% 요금할인(선택약정), 보편요금제 도입 등 전방위적인 통신비 할인 정책으로 통신사들이 기존 혜택을 대폭 줄이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9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사들이 수익성을 올리기 위해 가입자 혜택을 줄이고 있다. 알뜰폰의 경우 가계통신비 인하 정책과 도매대가협상 실패가 겹치면서 사업이 풍전등화 상태에 놓였다....
또 단말기 완전자급제 법안이 단통법 폐지를 전제로 하는 만큼 단통법에 근거해 지원되는 선택약정25%할인도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 때문에 협의회에선 법안으로 완전자급제를 강제하기보다 업계가 자율적으로 단말기의 자급제 비중을 높히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린 것.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회에서 논의되는 완전자급제 법안 취지에는...
단말기 완전자급제가 법제화된다면 현재 시행중인 '선택약정25%' 제도를 유지하는 등 소비자 후생을 지속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경쟁을 통한 요금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과 특정 이통사에 특화되지 않은 단말기의 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협의회는 다음 4차 회의를 15일에 열어 그간 논의됐던 완전자급제 도입의...
시민단체들도 “완전자급제가 법제화되면 단말기 보조금과 25%선택약정 요금할인이 사라지는 만큼 실질적인 통신비 인하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완전자급제가 도입되면 단말기 지원금이 없어지고 제조사의 유통관리 비용이 증가해 오히려 소비자의 단말기 구입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반대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10월에 나온 아이폰8의 초도물량은 20만대 수준이었다.
또, 대부분의 가입자가 지원금 대신 선택약정에 따른 25% 요금할인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통사들이 아이폰X에 대한 공식 지원금을 3만4000∼12만2000원으로 적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아이폰X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이다.
하지만 9월 15일 선택약정할인율이 25%로 상향된 뒤 요금할인으로 받는 혜택이 더 많기 때문에 공시지원금을 받는 가입자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아이폰X의 공시지원금은 64GB 모델과 256GB 모델이 똑같이 책정됐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나 LG전자 G시리즈 등 용량에 따라 출고가가 다른 만큼 공시지원금도 달리 책정되는 것과 다르게...
선택약정 할인율 확대에 이어 월 2만 원대 보편요금제, 복지적 성격이 짙은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에 이르기까지 새 정부의 통신비 인하 포퓰리즘 정책이 쏟아지면서 일각에서는 기업에 전가하는 부담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규제개혁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심사에서 핵심 안건인 취약계층...
선택약정할인률 25%가 적용되는 4분기에는 ARPU의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미디어와 인공지능(AI) 사업 강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7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올해 4분기부터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통신 이외에 미디어 AI 중심의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기로 했다. 가입자 절벽에 봉착한 데다 정부의...
또 지난달부터 시작된 선택약정할인 25% 적용 대상인지 확인해 보는 것도 필수이다.
이통 3사는 기존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중 잔여 약정 기간이 6개월 이내로 남은 가입자의 위약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12개월 약정으로 20% 선택할인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약정 기한 6개월을 남겨 뒀다면 25% 선택할인요금제를 재약정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특히 선택약정할인 25% 제도가 시행되면서 이통사가 책임져야 하는 통신비 부담금액이 커진 만큼, 기존 카르텔 관계를 유지하면 막대한 손실을 볼 수만은 없었을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SK텔레콤을 제외한 KT, LG유플러스는 입장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CEO가 컨콜에서 밝힌 것은 자급제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일뿐 아직 완전한 찬성은...
정부가 추진중인 ‘트리플 통신비 인하’(선택약정할인율 25%ㆍ취약계층 통신비 감면ㆍ보편요금제)가 속도를 내면서 이동통신 3사가 위기에 직면했다. 통신비 인하에 대한 책임이 이통사에만 전가되면서 통신비 인하 규모가 고스란히 비용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5G,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위축으로 이어져 글로벌 ICT 강국...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노트8’과 LG ‘V30’에 선택약정 할인율 25%를 적용할 경우 혜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갤럭시노트8과 V30을 선택약정 할인으로 구매할 때 공시지원금을 받을 때보다 얼마나 더 할인 받을 수 있을까.
갤럭시노트8의 경우 가장 보편적인 6만 원 요금제로 공시지원금을 받아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SK텔레콤 15만5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