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아이폰X, 첫날 7만대 개통 추산

입력 2017-11-25 11: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높은 가격과 부족한 초도 물량에도 높은 수치”

애플의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텐)이 국내 출시 첫날 약 7만대 개통된 것으로 추산됐다.

25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X이 출시된 24일 이통 3사를 통해 개통된 양은 약 7만대다. 3일 출시된 아이폰8의 첫날 개통량인 10만대 보다 적은 수치다.

전날 이통 3사의 번호이동 수치는 3만1978건으로 아이폰8 출시일의 3만3212건보다 다소 낮았다.

아이폰X가 아이폰8의 출시 첫날보다 개통량이 적지만, 높은 가격과 적은 초도물량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통3사가 애플로부터 받은 아이폰X 초도 물량은 15만대로 알려졌다. 10월에 나온 아이폰8의 초도물량은 20만대 수준이었다.

또, 대부분의 가입자가 지원금 대신 선택약정에 따른 25% 요금할인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통사들이 아이폰X에 대한 공식 지원금을 3만4000∼12만2000원으로 적게 책정됐기 때문이다.

아이폰X이통사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36만700원, 256GB 모델이 155만76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24,000
    • +0.35%
    • 이더리움
    • 5,035,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16%
    • 리플
    • 703
    • +3.38%
    • 솔라나
    • 205,400
    • +0.44%
    • 에이다
    • 587
    • +0.69%
    • 이오스
    • 934
    • +0.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2%
    • 체인링크
    • 21,130
    • +0.09%
    • 샌드박스
    • 542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