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 신고 없이 5~6일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 어디에나 가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0일 치러질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이 유권자다. 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된다.
준비물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소나무당은 “전남도선관위로부터 선거법 71조 규정에 따라 옥중 방송 연설이 가능하다는 회신을 받은 뒤 광주 KBS와 방송 연설 계약을 맺었다”면서 “4일 오전 방송국 측이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연설 장면을 촬영한 후 4일과 9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할 예정이고 8일 오전 8시 48분 광주 KBS1라디오에서도 송 대표의 연설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선관위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론조사 결과가 투표자로 하여금 승산이 있는 후보를 지지하게 되거나(밴드왜건 효과) 열세자의 편을 들게 하는(언더독 효과) 등...
먼저, 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들은 이 기간에 투표소 내에서 투표 인증샷을 촬영할 수 없다. 투표 인증샷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포토존 등을 활용해 투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인터넷·SNS·문자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선전시설물 등의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선관위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정확한 여론조사가 공표돼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경우 이를 반박하고 시정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선거여론조사 관련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 건은 4월 3일 현재 총 105건으로, 고발 25건...
원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관위와 토론회 진행을 위탁받은 OBS가 국민 알권리를 침해하고 공정한 선거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원 후보 측에 따르면 전날(1일) 당초 TV토론회는 공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론회 시작 1시간 전 비공개로 바뀌었고 보도유예(엠바고) 방침도 결정됐다. 이 과정에서 이 대표 측의 요청이 있었고, 이후 OBS의...
선관위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달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76.5%로, 21대 총선 전 실시된 조사(72.7%)보다 3.8%포인트(p) 늘었다. 21대 총선 실제 투표율은 66.2%였다. 조사 표본은 무선전화...
선관위에 따르면 재외유권자 14만7989명 중 총 8만2915명(56.0%)이 재외선거 5일 차인 지난달 31일까지 투표에 참여했다.
5일 차 기준으로 보면 직전 총선인 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21.4%)보다 34.6%포인트(p) 높고, 20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34.4%)보다는 21.6%p 높은 수치다. 5일 차 투표자 수는 1만5872명으로 4일 차 투표자 수(2만2288명)보다는 적었다....
양부남 민주당 후보 흡혈귀로 묘사
검사장 출신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흡혈귀 이미지로 묘사한 강은미 녹색정의당 후보 측이 선관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양부남 후보를 흡혈귀 캐리커처로 묘사한 녹색정의당 강은미 후보 측의 로고송 영상을 삭제하라고 요청했다.
선관위는 해당 로고송이 상대 후보자에...
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소통관에서 브리핑 후 취재진을 만나서는 양 후보가 공천 검증 과정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그는 “당이 제출한 공천 자료와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가 다르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양 후보의 거취에 대해서도 당이 재고할 여지가 없다는 점을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25만1919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8092명을 합해 이같이 유권자 수가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1대 총선 당시 유권자 수였던 4399만4247명보다 28만5764명(0.6%)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선거인명부를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전체의 19.7%(871만여 명)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7.8%(785만여 명), 60대 17.4%(769만여 명), 30대 14.8...
양 후보는 선관위에 해당 주택이 9억3600만 원 가치가 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재개발 호재로 인해 실제 가치는 이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양 후보 배우자는 해당 주택을 2019년 두 아들에게 증여했다. 당시 장남은 25세, 차남은 23세였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2019년 3월 사업시행계획 인가가 났고, 해당 주택 증여는 8개월 후인 11월에 이뤄졌다. 양 후보는 당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 재외선거의 재외유권자 수는 총 14만7989명(국외부재자 11만9897명, 재외선거인 2만8092명)으로,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14.0% 감소했으며, 20대 대선과 비교하면 34.6% 줄어들었다. 선관위는 유학생·일반체류자 등의 감소로 이번 총선의 재외선거권자 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재외투표는 27일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강 대변인은 체포된 유튜버에 대해 “이재명 대표 피습 직후 ‘흉기가 칼이 아니라 종이’라는 취지의 음모론 영상을 게시한 사실도 확인됐고, 선관위가 투표 조작을 했다고 주장하는 영상도 다수 올렸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저급한 음모론으로 얼룩지게 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지, 음모론으로 투표 불신을 조장하고 국민의 사전투표...
두 곳 모두 행정기관에 설치된 투표소라고 선관위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를 조사해온 인천 논현경찰서는 이날 범행 장소가 전국 40여 곳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대전 사전투표소에서 확인된 카메라는 경찰이 먼저 인지해 선관위·지자체와 함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인지한 대전시교육청은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대한 공문을 각 학교에 발송한 상태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지키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선관위와 교육청은 엄격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송 전 차장 딸의 채용에 관여한 한모(62) 전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박모(55) 전 충북선관위 관리담당관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송 전 차장의 딸 송모 씨(당시 보령시청 공무원)를 부정채용하기 위해 이미 추천된 다른 공무원을 채용대상에서 배제하고, 송 씨를 합격자로 내정해 채용적격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선관위 내부 직원으로만...
29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열람용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열람용 모니터에서는 25개 구위원회에 보관된 우편투표함 등의 보관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열람기간은 우편투표함 보관장소는 거소투표용지를 발송하는 이날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까지이며, 관내사전투표함...
앞선 선거와 비교해 새롭게 도입하고 개선된 절차를 보면, 선거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선관위와 협력해 기계 장비에 의존하는 대신 사람이 손으로 직접 투표지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수 검표’ 절차를 도입한다.
아울러 정부는 △허위사실 공표 및 흑색선전 △금품 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불법적 선거 개입 △선거 관련 폭력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규정했다.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