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6000평 규모의 부지로 조성된 현대오일터미널은 기존의 제품 저장 및 물류기지 구실을 하고 있는 타 터미널과 달리 저장제품에 대한 벙커링, 블렌딩을 진행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춰 동남권 최대의 석유, 화학제품 저장 및 물류 기업으로 발전을 시도했다.
롯데케미칼과의 합작법인 현대케미칼은 하루 13만 배럴의 콘덴세이트를 정제해 연간 100만톤의 혼합자일렌과...
한화는 최근 몇 년 동안 경쟁력이 없거나 시너지가 부족한 사업 부문은 과감히 매각하고 석유화학 및 태양광 사업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 강화함으로써 관련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 두산 DST가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면서 방위산업과 민수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을 밝혔다.
석유화학...
최 소장은 석유화학탱크에 저장된 액체의 높이를 측정하는 레이더 레벨 계측 장치를 국산화해 국내 계측산업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래부는 “최 소장의 공로로 수입에 의존하던 레벨 계측 장치의 독자 설계기술을 확보하고 해외제품 대비 약 20%의 비용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벨 계측이란 대형 석유화학탱크 속 액체...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기존 에너지쪽에서는 석유와 석유화학제품 수출에 주력해 왔지만, 앞으로는 태양광 패널 등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들어서도 수출 성적표는 여전히 최악이다. 지난해 1년 내내 뒷걸음질친 수출은 새해 첫달에도 6년 만에 가장 큰 폭(-18.5%)으로 감소했다. 2월 수출마저...
LG화학은 26일 이사회에서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 및 폴리실리콘 사업의 신규 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LG화학은 2011년 이후 카자흐스탄 현지 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에서 철수한다.
LG화학은 지난 2011년 카자흐스탄 국영석유화학회사인 UCC와 민간기업인 SAT와 함께 총 42억 달러를 투자해 에틸렌 83만톤 및...
LG화학이 태양광 원료인 폴리실리콘과 카자흐스탄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을 백지화한다.
LG화학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폴리실리콘 사업 투자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제품의 원료로 LG화학은 지난 2011년 6월 태양광 산업 관련 수요 증가가 예상되자 5000톤 규모의 생산공장 건설 등 신규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투자를 결정한 직후...
올해 상반기 중 석유화학ㆍ철강 수급 전망과 적정설비규모 등을 분석한 보고서를 마련해사업재편 유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신성장동력 창출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날 업무보고에서 산업부는 정부가 아닌 민간이 자율적으로...
2014년 초부터 경쟁력이 없거나 시너지가 부족한 사업 부문은 과감히 매각하고 방산·석유화학·태양광 부문의 인수와 합병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4년 하반기 한화L&C의 건자재 사업부문과 제약 계열사인 드림파마를 매각했으며, 지난해에는 광고회사인 한컴과 포장재 회사인 한화폴리드리머를 매각한 바 있다. 반면, 삼성그룹의 방산 및...
LG화학 손옥동 기초소재사업본부장은 석유화학과 소재 등의 분야에서 전년 대비 영업이익 2배라는 성과창출에 기여, LG화학 김명환 배터리 연구소장은 전기차용 전지 및 전력저장 전지 시장을 선도한 성과로 각각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LG생활건강 정호영 CFO 부사장이 LG화학 CFO 사장으로, 서브원의 이동열 부사장이 MRO사업담당 사장으로, ㈜LG...
국내 최대 종합석유화학사인 LG화학은 미래 먹거리로 삼은 2차전지ㆍ수처리 등 신사업군에 선제 투자해 현재 우수한 경쟁지위를 확보했다. 앞으로 글로벌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LG화학은 지난 1990년대 리튬 2차전지 사업에 첫 진출한 지 20여 년이 지난 현재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한 중·대형 배터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1위로 평가받고...
롯데케미칼은 유라시아 대륙에 국내 최초로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 러시아ㆍ북아프리카에도 시장을 확장하게 됐다.
더불어 롯데케미칼은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메가 트렌드 신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먼저 메가와트(MW)급 이상의 전력저장장치시스템(ESS) 사업을 위해 현재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사택과 롯데마트 평택점, 그리고...
국내 4대 정유사의 하나인 현대오일뱅크는 윤활유·혼합자일렌(MX)·유류저장사업 등 3가지 신사업을 통해 사업구조를 탄탄히 다져 나가고 있다.
대산공단 대표 석유화학 기업인 롯데케미칼과 합작하는 MX 프로젝트는 현대오일뱅크의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케미칼은 공장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입, 콘덴세이트 정제와 MX 제조공장을...
이와 더불어 석유화학 업계 일각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배당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인수합병(M&A)이나 대규모 투자 등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고서 전자(SK하이닉스)와 통신(SK텔레콤)에서 대규모 투자나 인수 계획 등이 나온 만큼 그룹 내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뒤따를 수...
업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질 경쟁을 갖추고 있으며, 건설/건축분야를 비롯하여 석유, 화학플랜트 분야 등 새로운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왔다. 국산제품의 불모지와 같았던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러시아, 유럽,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끊임없이 제품을 수출하며 '메이드인코리아'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앤에스텍에서 개발한 히팅케이블은...
15일에는 전기차 보급, 탄소포집저장기술( CCS) 개발 등 기후변화 관련 신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유공자로는 강윤영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김효수 한국반도체협회 팀장, 고려시멘트(단체) 등 개인과 단체 10명이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재도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철강, 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유연탄 물류회사인 금호티앤엘은 15일 저장시설인 사일로 복구를 완료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사일로 붕괴 사고 후 정상화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
금호티앤엘은 유연탄 하역, 보관, 이송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8월 준공했으나, 6개월 후인 2014년 2월 사일로 총 3기 중 1기가 붕괴하고...
포모사그룹의 사업영역은 정유, 석유화학, 화력발전, ICT 등 분야로 SK그룹과 비슷해 협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최 회장은 중국 현장경영(8월 26~29일)에서 SK하이닉스 우시공장, SK종합화학 우한 NCC 공장 등 자체 사업을 둘러봤다면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홍콩, 대만 등 중화권 현장경영에서는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과의 사업협력에...
이에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납사 공동구매, 부산물·유휴설비, 항만·저장시설·유틸리티·물류 공동 활용 등 핵심 생산설비를 제외한 지원설비 공유화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의체는 앞으로 정례 모임을 통해 석유화학업종 상황에 맞는 다양한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한 뒤 개선방안을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추진 애로에 대해서는 정부에 적극...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디에스는 오는 1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 선임 및 △면세점 판매업(보세판매장업) △관광토산품 제조판매업 △식음료 판매업 △음식료품 도,소매업 △음식점업 및 프랜차이즈업 △원유, 천연가스,엘피지를 포함한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 수출입, 공급, 자원개발 및 생산, 저장용역 및 매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