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은행에 자료를 요청해 대외거래 신고 등에 관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A사와 거래한 기업은행 관련 여부도 수사 중이다.
한편 기업은행 측은 이에 대해 전략물자관리원의 확인서와 한국은행의 대외지급 확인서, 해운사가 발행한 선하증권이 갖춰진 거래로 이란 측에서도 이란 은행의 지급확인서를 보낸 만큼 돈을 내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씨 일당은 자금관리부터 원료공급ㆍ운송ㆍ불법유통 등 역할을 분담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경기ㆍ충청ㆍ대구 등 전국을 무대로 활동한 이들은 수법도 치밀했다.
석유를 정제하고 나오는 솔벤트, 메탄올 등 부산물(용제)은 보통 금속세척, 페인트 희석제 등의 용도로 판매된다. 이 과정에서 판매량과 판매처 등 모두 한국석유관리원에 보고하게 돼 있으며...
일부 주유소는 주유소 내 경유 배관에 등유 배관을 연결하는 수법으로 가짜 석유를 제조·판매해 3500만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술표준원,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조작 프로그램 유통경로를 추적하는 등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경부는 “한국석유관리원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정품 석유만을 섞어 파는 것이고 이들 간 혼합은 품질이나 연비 등 성능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부 관계자는 “주유소가 혼합 판매하는 양만큼 싼 석유제품을 확보한다면 그만큼 판매 가격을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생길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가격 인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이와...
품질문제와 관련해 지경부 관계자는 “혼합판매는 사전에 한국 석유 관리원의 품질검사를 통과한 정품석유만을 섞어서 판매하는 것”이며, “연구용역(한국석유관리원) 결과 정품 제품 혼합 시 품질, 연비 등 성능에 미치는 영향이 전혀 없다고 보고됐다”고 밝혔다.
또 가짜석유는 혼합판매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혼합판매 주유소에 대해서는 품질보증 프로그램등을...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는 성남에 위치한 가짜석유 단속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을 방문해 가짜석유 근절을 위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단속직원을 격려했다. 관리원은 조직화·첨단화된 석유제품 불법유통 단속의 어려움 등 석유제품 유통시장의 현장 목소리를 국무총리에 보고했다.
김 총리는 “앞으로 가짜석유를 제조·유통하다 단속될 경우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협력제어통신 등 협약체결
△루트로닉, 1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현대건설, 베네수엘라 국영석유공사와 1조 5626억원 규모 공사 수주 계약
△현대디지탈테크 , 하이브리드 위성셋톱박스 공급 계약 체결
△엔텔스, SK텔레콤과 60억 규모 구매 계약 체결
△수성,채권기관 공동 관리 조기 종결
△톱텍, 시트 제조 관련...
한국석유관리원은 수원남부경찰서와 함께 900억원대의 가짜석유를 유통시킨 가짜석유 대형 조직을 적발했다. 가짜석유 주원료인 용제공급 부터 가짜석유 제조, 운반, 판매자까지 전 조직을 일망타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발된 조직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도(이천, 화성, 수원)와 충청도(아산, 당진, 대전) 일대 주유소 6곳에서 리모콘 등...
석유관리원은 15일 부산의 한 주유소가 불법시설물을 설치하고 가짜석유를 팔다 적발돼 처음으로 원스크라이크아웃 처벌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관리원은 이날 경찰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시행, 부산시 남구 C주유소가 무선리모콘을 조정해 가짜경유를 판매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적발된 주유소는 정상경유탱크와 가짜경유탱크에 각각...
석유 관리원은 지난달 19일 알뜰주유소 및 혼합판매 허용 등 정책으로 인한 가짜석유 유통가능성 차단을 위해 10개 지역본부에 알뜰주유소 품질관리 전담점검반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정유사·대리점·주유소의 석유제품 거래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석유시장 모니터링시스템(POS)’ 구축을 추진하며,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또한 이미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조만간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로부터 유럽 품질기준인 '애드블루(AdBlue)' 인증도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장지휘 KG케미칼 대표는 "관련 법규 개정과 소비자들의 인식전환으로 향후 요소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고품질의 요소수를 유통망 개선 등을 통하여...
지식경제부는 27일 알뜰주유소로 영업중인 순천시내 P주유소가 한국석유관리원 ‘석유품질보증프로그램’ 협약에 따른 수시점검 중 가짜경유 판매로 적발됐다고 밝혔다.
알뜰주유소가 가짜석유로 적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이번 사건이 알뜰주유소의 신뢰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판단해 일벌백계의 계기로 삼으려 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지난해 전국 8곳에서 총 319건, 올해는 7곳에서 192건에 대한 무상분석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연간 상세 일정은 한국석유관리원 홈페이지(www.kpetro.or.kr)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강승철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짜석유 업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한 단속을 통해 철저히 석유시장을 관리함으로써 국민 불안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관리원 회계담당자가 4년간 석유품질검사 수수료 21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밝혀졌다고 연합뉴스가 3일 보도했다.
해당 직원은 각 정유사가 석유제품 품질검사 수행시 지불하는 수수료를 개인 계좌로 총 7차례에 걸쳐 21억원을 지급받아 주식투자 등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은 A씨에게 파면과 함께 횡령한 21억여원을...
한국석유관리원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본사 관내 탄천주변에서 하천살리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22일에는 강승철 이사장이 직접 전 직원을 인솔해 탄천주변의 오물을 수거했으며 전국의 8개 사업장에서도 인근 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강승철 이사장은 “물의 소중함을 알려 물 부족을 극복하고...
한국석유관리원이 고유가에도 휘발유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가짜석유 소비가 줄고 정상제품 유통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놨다.
28일 석유관리원은 국내 석유제품 소비물량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간 가짜휘발유의 주원료인 용제1호와 4호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42%(6만8000kL)감소한 반면 휘발유 판매량은 2.6%(9만7000kL) 증가했다고...
지식경제부는 석유관리원과 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한 ‘2011 LPG 품질검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21일 밝혔다.
LPG 품질검사는 LPG 조성, 황함량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전국 1894개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석유관리원과 가스안전공사에서 위탁수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전국 1894개 LPG 충전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전년도와 유사한 3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