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차량용 요소수 '녹스-K' 출시

입력 2012-05-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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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케미칼이 차량용 요소수(尿素水)인 '녹스-K'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요소수는 경유차의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환원제를 뜻한다. '녹스-K' 역시 경유차의 SCR(선택적 촉매장치)엔진 촉매장치에 뿌려져 유해가스를 물과 질소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온실가스 감축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요소수를 사용토록 하는 등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오는 2014년부터 규제 기준으로 유로(EURO)-6이 적용돼 기존 대비 질소산화물과 입자상 물질에 대한 규제가 각각 80%, 50% 강화된다. 특히 대형경유차의 경우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SCR 부착에 따라 생성되는 암모니아 저감을 위해 별도 산화촉매 부착이 필요하다.

KG케미칼은 현재 KG옐로우캡을 비롯한 지역 총판을 선정해 '녹스-K'의 전국적인 지역별 판매망을 구축한 상태다. 또한 이미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조만간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로부터 유럽 품질기준인 '애드블루(AdBlue)' 인증도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장지휘 KG케미칼 대표는 "관련 법규 개정과 소비자들의 인식전환으로 향후 요소수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고품질의 요소수를 유통망 개선 등을 통하여 저렴하게 공급하여 친환경 녹색물류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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