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은 석유업계 품질관리 관계자들과 24일 석유관리원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계절 변화에 앞서 시기별 품질기준에 따른 정유사의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석유제품은 제품에 따라 항목별 품질기준이 정해져 있으며, 온도 변화에 따라 증기압(자동차용휘발유), 유동점(자동차용경유) 등 품질기준이 변경된다.
석유관리원은 석유업계에 이상...
현재 석유관리원의 10개 지역본부에는 총 102명의 검사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1인당 120여 개의 주유소를 맡은 셈이어서 관할 지역이 넓고 관리해야 할 개소수가 많은 실정이다.
김 의원은 “현행과 같이 의심주유소에 대한 집중 검사를 유지하되, 모든 주유소가 최소한 연 1회라도 점검받을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보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석유관리원은 석유사업자, 신고자 등의 개인정보를 비롯해 국내 석유유통 관련 주요 자료 등을 관리하고 있어 정보보안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해킹ㆍ내부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개별 PC로 구분하는 ‘물리적 망분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 운영기간...
상반기 중 드론 등 융합 신제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기준과 관리전략을 마련하고, 각종 공산품 안전성 조사를 위한 ‘제품안전관리원’을 신설키로 했다.
아울러 원전 등 에너지시설의 안전 수준이 강화된다. 2018년 상반기까지 가동 중인 원전 핵심설비의 내진성능이 규모 7.0(0.3g) 수준으로 보강되고 건설 예정인 원전은 규모 7.4(0.5g) 수준을 갖춘다....
앞서 인천공항공사,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은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이 문제가 되자 서둘러 전경련을 탈퇴했다.
이런 상황에서 600여 개 회원사가 내는 회비의 절반가량을 부담하고 있는 4대 그룹의 탈퇴까지 이어질 경우, 전경련은 사실상 와해될 수밖에 없다.
재계에서는 4대...
김영기 서울시 민생수사과장은 “이번 수사는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직무범위 확대분야로 석유제품 불법유통에 대한 수사권을 지명 받아 수사한 첫 사례로, 건전한 석유유통질서 확립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안전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공조하여 석유제품 불법유통 행위를 지속적으로 수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주유소 저장탱크의 수분점검을 주요 관리사항으로 지정하고 월 1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지역 주유소에는 유선으로 수분 점검을 요청해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그 결과 에쓰오일은 올해 석유관리원에서 실시한 주유소 품질 점검 결과 비정상제품 취급 적발률이 1.4%로 정유사 중 가장 낮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장...
공공기관인 회원사 19개 중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이상 9개 기관)은 이미 전경련을 탈퇴했다. 세종문화회관 탈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동안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이 탈퇴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에 탈퇴한 공기업 중에는 인천공항공사, 한전 외에도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이 포함됐다.
이로써 전경련 회원사인 공기업 수는 19개에서 10개로 줄어들었다. 이번 공공기관의 전경련 탈퇴를 기폭제로 다른 공공기관들의 연쇄적인 이탈 가능성도 커 보인다.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11일 탈퇴...
한국전력,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가스공사, 서부발전, 에너지공단, 석유관리원, 산업단지공단,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이다.
이들 공공기관은 대기업의 이해를 반영하는 전경련에 공기업이 회원사로 가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탈퇴 의사를 밝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다가 최근 탈퇴 처리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 의원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과학기술원은 2012년 탈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 전경련 회원 명단에는 버젓이 들어 있다"며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이 재벌 이익단체에 회원사로 가입해 얼굴마담 역할 그만하고 전부 탈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적발한 알뜰주유소의 가짜석유 적발량은 올해 1~7월 151.3킬로리터로, 지난해(21킬로리터) 대비 무려 7배나 늘었다. 5곳은 정량미달로 적발되기도 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관계자는 “알뜰주유소 정책은 고유가 시대 때 기름값 안정을 위해 시행했는데, 초저유가 시대가 되면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국제유가와 실제 시장의 흐름에...
27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지난 2월 6일 대구 북구 노상에서 SK네트웍스가 위탁 운영하는 한 주유소 소속 탱크로리 차량을 불시점검 하던 중 탱크로리에 실린 경유가 등유와 5대 5로 혼합된 사실을 발견했다.
석유관리원은 SK네트웍스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9조 제1항 규정 위반- 가짜석유제품 제도 등의 금지 규정 위반’ 혐의를...
D등급을 받은 9개 기관 중 2015년 하반기 이후 임명된 한국가스공사, 한국소비자원, 부산항만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6곳 기관장은 제외됐다.
당초 E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국제방송교류재단 등 4개 기관이나, 이들 기관의 기관장은 재임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석탄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전기안전공사, 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13곳이다.
또 D등급을 받은 9개 기관 중 석탄공사 등 3개 기관장에 대해서는 경고조치한다. 나머지 6개 기관장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 임명돼 제외됐다.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은 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수요 관리를 위해 가격 현실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석유ㆍ가스공사 해외자원개발 기능 구조조정=석유공사의 경우 조직을 축소(본부 6→4개, 부서 23% 감축)하고 2020년까지 인력 30% 감축을 추진하는 등 석유ㆍ가스공사를 핵심자산 위주로 구조조정하고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
△광물공사 해외자원개발 기능 축소=2020년까지 인력 118명 감축하고 신규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