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큰불이 난 충남 서천시장 현장을 방문한 뒤 대통령 전용 열차에 동승해 귀경했다. 양측이 충돌한 지 이틀만에 갈등 봉합 수순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이날 한 위원장은 “대통령님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대통령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이 나라를 잘되게 하겠다는 생각이 하나로 여기까지...
신한금융그룹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및 구호 활동을 위해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천 화재 피해고객에 대해 ‘재해재난 피해 신속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적용, 지역신용보증재단 출연을 통한 화재피해전용 보증대출 지원과 1.5%p 추가 금리 인하를 제공한다.
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억 원의...
우리금융그룹이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화재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들에게 1인당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금융감독원은 서천시장에 출장상담센터를 개설한다.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연장, 이자·보험료 납입 유예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피해 가계 및 소상공인의 지원 요청을 우선 처리할 계획이다.
금융당국은 "피해 상황 및 금융지원 현황을 지속해서 파악해 피해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KB금융그룹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KB금융은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급식차와 세탁차 등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 다양한 금융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거취 문제를 놓고 갈등설이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23일 점검했다.
이날 녹색 민방위복을 입은 한 위원장은 현장에 먼저 도착해 윤 대통령을 기다렸다.
이후 남색 패딩 점퍼를 입은 윤 대통령이 현장에 도착해 당 관계자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눴다.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허리를 깊게...
앞서 이날 한 위원장은 윤 대통령과 함께 대형화재가 난 충남 서천시장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뒤 둘은 대통령 전용 열차에 동승해 귀경했다.
한 위원장은 열차에서 윤 대통령과 “여러 가지 민생 지원에 관한 얘기를 길게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대통령실이 자신의 사퇴를 요구하자 이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선 “그런 말씀은 다 전에 언론을 통해...
확산 된 측면이 있지만 갈등이 물밑에서 봉합되지 않고 표출됐다는 점에서 아쉬운 면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23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이 화재 현장을 함께 점검하면서 갈등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피해 현장을 돌면서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점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입은 시장 상인과 만나 위로했다. 화재 진압에 고생한 소방관도 격려했다. 이번 화재 현장 방문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과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은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 시장 상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그룹 차원의 긴급 재해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날 충청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장 상인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그룹 관계사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마련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화재로 피해를 본 시장 상인이...
23일 오후 1시쯤 한 위원장은 전날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했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한 위원장은 잠시 차 안에서 대기하다, 40분 뒤쯤 윤 대통령이 도착하자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한 위원장을 마주하자 악수와 포옹을 나눴다. 그런 뒤 한 위원장의 어깨를 살짝 툭 치는 등 친근감을 드러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소방본부장의...
한 위원장도 이날 당 사무처에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화재 상황 심각성을 고려, 일정 취소 후 서천 시장으로 향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구조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아울러 “신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고 상인 분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돕는 긴급자금지원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 시장에는 불이 나 점포 227개에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 수산물동 점포에서 불이 시작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 대책 마련에 빈틈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설 명절 앞두고 발생한 큰 화재로 빠지셨을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이 지역에 대한 긴급하고 신속한 재난 지원 대책을...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예정돼있던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을 취소하고, 충남 서천 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당초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부터 의원회관, 중앙당사 등 당 사무처를 순방할 예정이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관련해 “서천 화재로 점포 227개가 탔다”며 “큰 불길은 잡고 진화는 됐지만 명절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이...
한편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난 것은 22일 오후 11시 8분께로,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 장비 동원 경보령)를 발령,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소방 인력 361명, 장비 45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선 지 두 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은 잡았다. 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낮춰 잔불 정리 작업 중이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227곳이 불에 탔다.
소방 인력 361명과 장비 45대를 투입한 소방 당국은 두 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3시께부터 대응 1단계로 하향했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이번 불로 수산동·일반동 내 점포 200여...
재활용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정 개정
24일(수)
△환경부 장관 10:30 야생동물 보호시설 준공식(서천)
△환경부 차관
△환경부,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통한 유기 야생동물 보호대책 추진(석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네비게이션 개선 TF출범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대상기관 연찬회 개최
25일(목)
△환경부 장관 10:00 언론 브리핑...
이에 역세권 아파트는 청약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수도권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7곳이 역세권 단지로 나타났다. 특히 역세권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4대 1을 기록하며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경쟁률(9.87대 1)의 2배 이상 웃돌았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기 요인으로 주거 편의성을 꼽는다. 역세권 단지는 교통이 편리한 것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