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521건→3월 3294건 ‘뚝’“거래절벽, 신고가 경신 지속”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거래 절벽’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부동산 정책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매도 희망자와 매수 대기자 간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3294건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지난해 12월 7521건에서...
2월 서울 빌라 낙찰가율 93%…2016년 이후 최고
빌라 매매량은 급감…하반기 흐름 반전 전망
정부의 2·4 공급 대책 발표한 이후 서울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경매시장과 매매시장이 극명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빌라 경매시장은 대책 발표 이전보다 달아오르고 있지만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 내 빌라 저가 매수를 노린...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값 매매가격지수는 전월보다 1.34% 올랐다. 이는 지난해 7월 0.89% 오른 이후 최고 수준이다. 거래량이 급증한 수도권은 서울보다 증가 폭이 더 컸다. 지난해 12월 수도권은 0.94% 올라 서울(0.28%)보다 더 많이 올랐다.
정부는 지난해 수차례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전국 집값 급등을 막지 못했다. 특히 지난해...
두 지역에선 최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가평군 아파트 매매량은 681건으로 전년(2019년) 동기 473건 대비 44% 증가했다. 양평군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1622건으로 전년(1041건)보다 56% 늘었다.
양평과 가평군이 서울 동부권 주거 대체지로 주목받는 이유는 대폭 개선된 교통 환경 때문이다. 양평의 경우 용산...
지난해 아파트 매매, 집값 급등에 전세 품귀 겹쳐 급증 전세 거래량은 임대차법 시행으로 감소
지난해 서울 아파트 시장은 2019년보다 매매는 늘고 전세 거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새 임대차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전세 물건이 자취를 감추고 전셋값이 많이 오르자 전세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다. 반면 매매량은...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월별 주택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전국 주택 매매량은 148만345건으로 이 가운데 42%(60만7917건)가 전용 60㎡ 이하 소형 주택으로 확인됐다.
소형 주택 수요 증가로 소형 주택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 힐스테이트 1단지’ 전용 31㎡형은...
특히 이달 추석 연휴까지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매 거래건수는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최근 5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5년간 월간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가장 적었던 때는 지난해 2월로 1454건이었다.
지난해 12.16 대책과 올해 6.17 대책, 7.10 대책, 8.4 공급 대책 등 연이어 쏟아진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
지난달 서울 주택 매매 거래량은 전월 대비 37.0% 증가한 2만6662건에 달했다. 역시 2006년 12월 이후 최대다. 강남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구)에서만 4902건이 거래되며 같은 기간 43.0% 늘었다. 지방은 6만5694건을 기록해 전달보다는 4.2%,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99.8% 늘었다.
전문가들은 패닉 바잉을 거래량 급증의 원인으로 분석한다. 집값이 더...
정부 규제로 아파트에서 시작된 '패닉 바잉'(공황 구매)이 다세대ㆍ연립주택으로 옮겨붙은 것이다.
1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다세대·연립주택 매매 건수는 총 7005건으로 지난 2008년 4월(7686건)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량이 7000건을 넘어선 건 12년 3개월 만에 처음이다.
올해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는 지난...
당연히 매매시장 또한 달아올랐다. 치솟는 집값으로 ‘패닉 바잉’이 가세하면서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량은 1만5589건으로 2006년 10월(1만9798건)과 11월(1만5757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았다.
주택 임대시장 혼란은 임대인보다 무주택 임차인에게 훨씬 큰 부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정부·여당이 아무리 임대차 3법은 임차인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연일 치솟는 집값에 불안감을 느낀 낀 수요자들이 '패닉 바잉'(공황 구매)이 가세하면서 6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량은 1만5589건으로 2006년 10월(1만9798건)과 11월(1만5757건)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았다.
경기의 6월 아파트 매매도 3만4950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았다.
서울과 경기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도 6월에 각각 6263건, 6552건으로...
서울의 6월 오피스텔 매매량은 이날 기준 1241건으로 올들어 최다치를 기록 중이다.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 유형의 거래 급증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대부분 아파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非)아파트 시장을 투자처로 찾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얘기다.
정부는 지난해 12·16대책에서 15억 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살 때 주택담보대출을...
아파트 매매건수 증가는 서울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매매건수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관악구로 지난달 293건이 거래돼 전달 대비 77.6%(128건) 증가했다. 매매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노원구로 지난달 933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 5월 대비 48.6%(305건) 늘어난 수치다.
이어서 동작구 60.3%(88건), 도봉구 59.7%(173건), 성북구 52.8%(132건), 중구...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이날 기준 4159건으로 전월 거래량의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부동산 실거래 신고 기한이 30일 점을 감안해 지난달 중순 이후 거래가 아직 신고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더라도 남은 10여 일간 거래량이 크게 늘긴 어려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지난해 10, 11월 1만 건을 넘었던 매매...
2일 현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매매량은 9만8047건이다.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거래량이다. 1분기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가 9만 건을 넘어선 것은 부동산 시장이 대세 상승기에 들어섰던 2015년과, 지난해뿐이다. 3월 아파트 거래 신고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실제 거래량은 더 늘...
정부의 잇따른 규제로 수도권,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 거래량이 쪼그라든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주택 매매 거래량은 80만5000건으로 전년(85만6000건) 과 5년 평균(101만1000건) 대비 각각 6.0%, 20.4% 줄었다.
연간 주택 거래량은 2013년 85만2000건에서 2014년 100만5000건, 2015년 119만4000건으로 정점을...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주택 매매량은 1만7313건으로 작년 동기(9324건)보다 85.7%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전월(1만4145건)보다는 22.4% 증가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지난달 9만2413건이 거래됐다. 작년 동월(6만4804건)보다는 42.6%, 전월(8만2393건)보다는 12.2%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6만6768건으로 전년 동월...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작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이슈가 주택시장에 확산하면서 매물을 거둬들이려는 집주인의 움직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량은 8만2393건으로 전년 동월(9만2566건)보다 11.0% 감소했다고 밝혔다. 1~10월 누계 기준으로도 주택 매매량(59만4444건)은 작년...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등록된 지난달 아파트 매매량은 2593건이다. 이 가운데 매매가 기준으로 20억 원 이상에서 거래된 것은 34건, 이번에 상한제 적용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에서만 32건이 거래됐다. 결국 고분양가에 고가 거래까지 더해지면서 서울 주택시장의 가격 수준이 걷잡을 수 없이 높아졌고,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피하지 못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실제 아파트 매매나 전월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올해 1~7월 울산 아파트 매매량은 총 4726건에 달한다. 지난 해 같은 기간(3800건)과 비교하면 24%(926건)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북구(763→1145건), 남구(1309→1558건), 동구(454→633건) 순으로 거래량이 늘었다. 전월세도 올해 상반기(1~6월) 거래건수가 4050건에 달했다.지난해 같은 기간(3251건) 전월세 거래 건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