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이날 서울 마포 본사 지하강당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여 '대∼한민국!' 구호를 함께 외치는 등 단체 응원을 벌였다.
경기 시청을 할 수 있게 업무 시간을 일부 조정하고, 응원에 참가한 임직원에게는 샌드위치, 김밥 등 간단한 아침 식사도 제공했다.
DHL코리아는 출근 시간을 평소보다 두시간 가량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인근 강당에서 직원...
KBS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음에도 KBS 1TV 드라마 제작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KBS 1TV 저녁일일극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김원용 PD가 드라마 제작에 있어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김 PD는 "KBS 노조가 총파업을 하고 잇지만 방송이 못나갈 정도의...
뉴스에 대한 판단은 노조가 아니라 보편타당한 시각을 지닌 시청자들이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논란이 된 발언에 대해서는 "지난달 28일 KBS 근처 중국집에서 과학재단과 점심식사자리가 있었다. 세월호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참사였다. 안전불감증에 대한 뉴스를 기획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며 "한 달에 교통사고로만 약 500 명이...
김시곤 KBS 보도국장 자신의 입장을 밝힌 뒤 "언론노조 KBS 본부가 전체 내용 거두 절미한채 지난 3일 성명서를 냈다. 이틀전 KBS 본부가 올린 다른 성명서에는 제이름을 들고 시청자 가족들 다 이야기 다 들어줘야 하냐고 말했다고 한다"며 "노보 편집국장에 전화해 항의하고 문자보내 노력했지만 미동도 없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뉴스에 대한 판단은 노조가 아니라 보편타당한 시각을 지닌 시청자들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김시곤 보도국장은 지난달 직원들과의 자리에서 세월호 희생자 수를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에 빗대어 표현했다고 인용 보도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시곤 보도국장은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부산공무원노조 2014년 정기총회’를 취소하는 대신 총회 비용 2000만원을 세월호 희생자 위문 성금으로 기부했다.
배우 이미연은 유니세프 통해 1억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가수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KLPGA는 피해자와 유가족 돕기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했고 서울시청 여자축구단도...
2일 오전 KBS 노동조합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협회,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등 30여명은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전현무 KBS 월드컵 캐스터 영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KBS 아나운서협회과 노조 측은 '전현무 씨 영입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성명서를 통해 "월드컵 중계방송의 시청률 싸움은 해설자와 캐스터, 특집...
노동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금속노조 조합원 700여명은 서울시청에서부터 서울역 광장까지 1개 차로에서 '삼성 규탄 대국민 홍보행진'을 벌인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7000여명이 여의도 새누리당사와 서울역에서 각각 사전집회를 연 뒤 오후 4시 여의도 문화마당 앞에서 총회를 열고 총파업 결의에 대해 논의한다.
전국철도노동조합...
실제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 관계자들은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시청 앞에서 센터 직원의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들의 고용불안 등 처우개선 요구는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임기 시작 때부터 간접고용 노동자들에 대한 직접 고용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지 2년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박 시장의 의지가 무엇보다...
언론학자 등 미디어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의 호평도 잇따랐다.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YMCA에서 열린 ‘좋은 방송 대상’ 시상식에서는 JTBC ‘뉴스9’가 국정원 관련 단독 보도와 후속 보도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JTBC ‘뉴스9’가 시청자의 관심을 끌며 약진하고 있는 원인은 다양하다. ‘뉴스9’는 심층성을 강화한 프로그램 포맷의 변화, 온라인...
최저기온 영하 9.8도, 최고기온 영하 2.7도로 올해 가장 추운 날이었지만 오후 3시 서울시청 앞 광장은 시민들로 꽉 찼다.
특히 경찰추산 2만4000명, 주최측 추산 10만명 기록은 집회로는 지난 2002년 12월 미군 장갑차에 숨진 여중생 추모 행사 후 11년 만에 최대 규모다.
철도민영화 반대를 내건 민주노총 결의대회에는 문진국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조합원 1000여명도...
최저기온 영하 9.8도, 최고기온도 영하 2.7도에 불과했을 만큼 올해 가장 추운 날이었지만 철도노조 등 민주노총 조합원들과 시민들은 오후 3시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리는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경찰추산 2만4000명, 주최측 추산 10만명 기록은 집회로는 지난 2002년 12월 미군 장갑차에 숨진 여중생 추모 행사 후 11년 만에 최대 규모다.
신승철 민주노총...
민노총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 총파업
민주노총 조합원과 철도노조 및 시민 10만여 명(주최 추산)이 28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 광장에 운집, ‘민주노총 1차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노총은 철도파업에 가세하기 위해 31일과 다음달 3일 두 차례에 걸쳐 잔업·특근 거부투쟁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총파업 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다.
양대노총 중 하나인...
반면 노조의 반발도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기습적인 면허 발급으로 노조는 물론 야당과 종교계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위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며 “강력 투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의 철도노동자 총파업 총력 결의대회에 대거 결집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부의 강공모드에 노조의 반발도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기습적인 면허 발급으로 노조는 물론 야당과 종교계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위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며 “강력 투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의 철도노동자 총파업 총력 결의대회에 대거 결집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지하철노조원 500여명도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하고 퇴직수당 폐지에 따른 임금 손실분 보전과 정년 60세 회복 등을 주장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대체 수송을 거부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교섭안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18일 오전 9시에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언론노조를 비롯해 시민단체도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의 정상화 없는 수신료 인상을 중단하라”며 날치기 수신료 인상을 규탄하고 나섰다. 일부 단체와 시청자들은 수신료 납부 거부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TV 수신료가 월 4000원으로 인상되면 전체 재원중 수신료 비중이 현재 37%에서 53%로 높아진다. 4000원으로...
서울지하철노조는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일부터 나흘간 조합원 8000여 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87%가 찬성해 파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1∼4호선 운영 주체인 서울메트로에는 두 개의 노조가 있으며 제1노조가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다.
서울지하철노조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퇴직금 삭감에 따른 보상 문제...
서울시 인권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공용회의실에서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감정노동 및 고용실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인권위원회 출범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다산콜센터의 노동실태를 기반으로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감정노동자들의 인권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