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5월부터 강동구를 시작으로 9개 자치구로 확대해 현재 총 284팀이 활동하고 있다. 올 3월부터는 자치구 전역을 대상으로 반려견 순찰대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학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대학생 순찰대 등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자치경찰 치안정책을 더욱 활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촌 일대 대학생들은 보행자 위험, 거리공연 감소, 탄소배출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학생들이 하는 공연이나 축제는 스타광장, 명물쉼터 등에서도 상시적으로 가능하다”며 “대규모 축제의 경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한 이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서대문구와 함께...
보행자 위험·환경오염 ‘우려’…“온실가스 배출 줄여야”
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촌 일대 대학생들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손솔 연세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 일시 정지 추진안은 과하게 상권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연세로 폐지 수순이 될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최화영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는 “탄소 감축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책 조언자로 알려진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해 ‘과감한 소득재분배’를 주장했다.
유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제양극화의 원인과 대응방안’ 발제에 나서 “개인적으로 정부가 과감하게...
한강의 수변공간은 시민이 다채로운 여가·문화 활동으로 즐기는 수세권으로 재편된다.
또 서울둘레길 개통 8년을 맞아 둘레길 주변의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등 인문 자원을 밀접하게 연계한 '서울둘레길2.0' 조성이 추진된다.
2023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3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ebook.seoul.go.kr)와 '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 서울시 포털 '내 손안에...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는 별도 캠퍼스를 두지 않고 온라인‧토론 수업을 하는 세계적인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다.
‘서울런 4050’에서는 자격증, 취업 등 330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배운 내용을 서울기술교육원 등 서울 전역 108개 학습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다.
시는 내년부터 참여자 개인별로 맞춤 컨설팅과...
그 돈으로는 서울 시내 아파트를 평균가격의 절반으로 판다 해도 도움 없이 구매할 수 없다. 절반 가격인 5억 원을 마련하려면, 월급을 모두 저축해도 20년이 넘게 걸린다. 참고로 200만 원의 월급은 최저시급으로 정규직으로 일할 경우의 세전 월급 수준이다.
결혼 자금을 모으다 보면 결혼 나이가 30을 훌쩍 넘는다. 2021년 남성의 경우 초혼 평균 연령은 33세, 여성의...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안전총괄실 안전지원과와 안전총괄과 내에 각 인파관리팀과 재난대응팀을 새로 만들었다.
인파관리팀은 이태원 핼러윈 행사 때처럼 주최자가 없는 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이 밀집하는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리한다. 안전대응팀은 재난 발생시 초동 대응을 맡는다. 신설된 팀은 연말 종로 보신각 타종행사부터 대응할...
의‧정 협의를 통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도 논의한다.
시민단체들은 이번 대책에 반발하고 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이날 논평에서 “제목이 나타내는 포장과 달리 내용은 건강보험 보장성을 축소해 환자에게 고통을 전가하며, 공공의료 확대강화가 해답인 필수의료 문제를 민간병원 재정지원 빌미로 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서울 소재 10개 대학 13개 팀으로 구성된 '서울 e(이) 반한 친구들'이 매일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고, 상세 내용을 누리집(탄소중립실천 콘테스트 누리집)에 기록해 실천에 따른 탄소 감축량을 산정하는 '청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참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민 대상 캠페인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시...
포스코그룹이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ESG경영 아이디어 공유의 장인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포스텍, 한양대(가나다순) 등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대학생 120여 명,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와 박병원 심사위원장(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부열 심사위원(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 교수), 김영아 심사위원(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혁신사업단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그러자 최창체는 “제 뒤에 있는 사람은 천만 서울 시민이다. 다음에 용무가 있으면 청사에서 뵙겠다”고 선을 그었다.
결국 진양철은 미라클의 대주주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미라클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오세현을 검찰로 소환했다. 진양철은 오세현에게 ‘미라클의 진짜 주인’을 데려오라 명령했다. 기다리는 진양철 앞에 등장한 이는 진도준이었다. 진도준은...
부산시는 ‘2030 부산엑스포 유치와 부울경의 발전 전략’, ‘지방분권, 균형발전 정책의 쟁점과 시민 주체의 육성 과제’ 등을 주제로 정책 비전을 제시하였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지방시대를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 서울에서 열리던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를 확대 개편하여 ‘2022 대한민국...
연세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존폐 여부가 핫이슈로 부상하면서 전날 신촌 파랑고래에서 개최된 시민 토론회에는 이수범 서울시립대 교수, 김봉수 신촌동 주민자치회장, 최화영 서울환경연합 활동가 등을 비롯한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신촌 일대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와 접근성 개선 등의 이유로 대중전용교통지구의 해제를 주장해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패널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과 연구성과 발표회가 동시에 열렸다.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은 혼합단지(Social-Mix), 이웃 관계, 주거비 부담 등 공공임대주택 관련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SH공사는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5일 논평에서 “코로나19와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고, 진료지원인력(PA) 간호사의 불법 진료와 대리·원정수술 실태까지 의사 부족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도 또다시 의사의 손을 들어준 국회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국회는 부디 의사 눈치 보기를 중단하고 적체된 의사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즉각...
17일 수능일 지하철역 추가 안전 인력 배치16~25일 PC방‧노래연습장‧영화관 등 안전점검
서울시가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지하철역에 안전 인력도 추가로 배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수능 전후 안전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서울 강남구가 수능·크리스마스 등을 대비해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강남역 등 6개 지역에 특별 현장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수험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사동 가로수길 △선릉역 일대 △압구정 로데오길 △영동시장 △역삼역 일대 △여명길(강남역~신논현역)에 240여 명의 점검 인원을...
헌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에이즈 예방법 제19조 등 위헌제청 사건에 대한 공개변론을 열었다. 사건이 접수된 후 2년 11개월 만이다. 변론에서는 △죄형법정주의의 명확성 원칙을 위반하는지 여부 △감염인의 일반적 행동자유권을 침해하는지 여부 △다른 감염병에 대한 처벌과 비교하여 평등원칙을 위반하는지 여부 등이 쟁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