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금고 선정은 4년 마다 이뤄지며 이번에 선정된 우리은행은 오는 2015년 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 예산 및 기금, 유휴자금 등을 관리한다. 올해 예산 24조원과 기금 2조원 등 시금고 규모는 총 26조원 이상이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서울시와 최종 약정을 체결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시 금고를 관리하게 된다.
지난 100년간 서울시 금고지기 역할을 맡은 우리은행이 다시 26조원 규모의 서울시 금고를 관리하게 됐다.
서울시는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금고 우선 지정 대상 은행으로 우리은행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금고 은행은 예산과 기금을 포함한 시 자금 26조원을 관리하게 된다. 우리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막판까지 경합했지만...
서울시금고 선정은 4년 마다 이뤄지며 이번에 선정된 은행은 오는 2015년 부터 2018년까지 서울시 예산 및 기금, 유휴자금 등을 관리한다. 올해 예산 24조원과 기금 2조원 등 시금고 규모는 총 26조원 이상이다.
현재로써는 과거 조선상업은행 시절인 지난 1915년 부터 시금고를 맡아 온 우리은행의 우위가 점쳐지고 있다. 또한 당초 예상과 달리 서울시가 복수가 아닌...
서울시 예산 등 26조원 규모의 서울시 금고 선정에 4개 시중은행이 모두 도전장을 냈다. 지난 100년간 시금고를 맡아 온 우리은행과 KB국민·신한·하나은행 등 나머지 은행 세 곳이 대결을 펼치는 양상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 마감된 서울시 금고 선정 입찰에 우리은행을 비롯해 국민·신한·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서울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이 확충을 시작한지 2년여 만에 100호를 개원했다.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본격 시작한 지 2년 2개월 만에 10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구로구립 새롬마을어린이집’을 3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구립 새롬마을어린이집은 연면적 599.13㎡, 지상 4층, 정원 99명 규모로 건립됐다.
지역 새마을금고가 15년간 토지를 무상으로...
모범납세자는 시 금고은행(우리은행)에서 대출할 때 최대 0.5%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은행 수수료도 면제된다. 1년간 서울신용보증재단 신용대출을 위한 신용평가 때 5%의 가산점 혜택도 따른다.
또한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의 혜택에 더해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1년간 서울시와 자치구의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2년간 1회에 한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신용도와 재무구조 안정성, 금리, 시민 편의, 금고업무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 협력사업 등 5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은행을 평가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 선정된 금고은행에 기존 정부지원에서 제외된 '틈새' 대상에 자금을 지원하는 서민금융상품을 제시하게 하는 등 '희망 서울'의 동반자로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권씨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공사 현장소장 박모(48)씨에게는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책임감리관 이모(49)씨에게는 금고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선고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서울시 상수도관리본부 공사관리관 이모(53)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이씨는 공사 현장의 안전에 대한 구체적 사안을 실질적으로 감독할 책임은 없다는 게 재판부의...
△ 서울시 산하 서울연구원의 서울지역 대부업 실태조사 자료에 의하면 대부업을 이용하는 사람 중 절반 가까이가 두 군데 이상의 대부업을 이용하고 있다. 다중채무자로, 빚을 갚기 위해 빚을 내는 꼴이다.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이러한 대출방식은 상환이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약탈적 채권추심’으로 이어질 소지가 다분하다.
부작용 관련해서 거듭 지적할 것은...
서울시는 12일 오전 7시30분 서울 양재동 최순영 전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총 1억3100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순영 전 회장은 2000년 부과된 사업주민소득세 37억원을 내지 않고 있다. 최순영 전 회장이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서울시에 낸 세금은 8800만원에 불과하다.
서울시 38 세금징수과 공무원과 경찰 등 15명은 최순영 전 회장의 자택을...
서울시가 2001년 38세금징수과를 신설한 이후 올 3월까지 징수한 체납시세가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38세금징수과는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시세 징수 전담을 위해 2001년 8월 기동조직 형태로 출범했으며, 2005년 정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헌법 38조에 명시된 납세의무를 상징해 작명된 38세금징수과는 출범 첫 해 80억원을 징수한...
무산 위기에 처한 용산개발 사업에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서울시와 코레일 등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하는 등 파행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는 8일 이촌2동 새마을금고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산개발사업이 파산할 경우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서울시 금고는 총 24조원 규모로 오는 2014년까지 우리은행이 관리한다. 하루 평균 3조~4조원의 잔고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은 지난 1915년 전신인 조선상업은행이 운영을 시작한이래 100년 동안 관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계약이 끝나는 2014년에는 서울시 금고 놓고 대형 시중은행간의 혈투가 예상된다. 서울시 당담자는 “우리은행과 계약이 끝나는...
서울시는 지난 7월에 이어 9월분 재산세(과세특례분,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조 1014억 원에 대한 세금고지서 330만 건에 대한 우편 발송을 지난 10일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 토지, 비주거용건축물 등의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한다.
지난 7월에는 주택분 1/2과 건축물 및 선박·항공기 등에 대해 부과...
이어 박 의원은 “서울시가 최근 지방세 1000만원 이상 체납자 423명의 은행 대여금고를 압류한 결과 14명이 자진해 체납 세금을 납부했다”며 “국세청도 체납자 대여금고 압류 등 은닉재산을 끝까지 찾는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국세청 관계자는 "결손처분은 세금징수를 포기한 것이 아니다“며 ”납세자의 행방불명...
동양증권이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매각한다.
3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1400억원 부동산 펀드인 ‘하나다올랜드칩 사모부동산투자신탁’에 본사 사옥을 매각할 예정이다.
‘하나다올랜드칩 사모부동산투자신탁’은 만기 60개월인 펀드로 만기 60개월인 펀드다. 이 펀드는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복수의 기관투자가로 부터 500억원 이상...
권 원장은 22일 서울시 마포구 롯데슈퍼 공덕점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나눔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피해자 지원기금은 금융사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조성되는 것으로 아직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나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이 있지만 조건을 대폭 완화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반면, 지원해야할 사금융 피해자들은...
서울시는 세금이 1000만원 이상 밀린 고액 체납자 423명의 시중 은행대여 금고 503개를 압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금고가 압류된 이들의 체납액은 600억원이 넘는다. 이들은 밀린 세금을 내기 전까지는 금고에 든 재산을 꺼낼 수 없다.
시는 체납자들이 이달 말까지 세금을 내지 않으면 금고를 강제로 열어 내용물을 공매에 부칠 계획이다....